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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2021-02-13 14:30:12
저 때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당시 독일은 영프같은 나라들에 식민지 확보하는 데 뒤쳐졌었고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전하여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국가였는데,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나치가 우리 민족이 최고다를 내세우면서 온갖 정책에서 성공하여 국가를 안정화시켰고 본문 그대로 북한 흡수, 간도 흡수, 일본 개바르고 그러는데 그런 정부를 싫어하는게 오히려 이상함. 당시 독일 입장에서는 나치는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었음. 다만, 나치 입장에선 러시아를 공격한것, 미국을 상대로 전쟁한 것이 패인이었고, 나치 학살을 한 순간 범죄 집단이 되는 것도 인지했어햐 했음. 딱 저 셋만 하지 않고 적당히만 했었으면 독일 입장에선 히틀러가 지금도 영웅이었을지도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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