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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20-11-26 15:54:01 | 글번호 : 269938 | 0  811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드라마속 연인 관계의 갈등에서 느끼는 진솔한 인간 심리 첨부 이미지 : 14개

심금을 울리는 대사들이 많기로 유명한 동백꽃 필 무렵.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20:27:29: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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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20-11-26 16:02:26 저도 불과 어제 여자친구와 저랬던적이... ㅠㅠ 분명 헤어지기 싫었는데, 불안해 미치겠는데, 오히려 더 틱틱하게 굴었네요 ... 다행히 여친이 잡아줬지만ㅠ 아 웃게에서 이런 덧글 남기면 비추 박히려나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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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20-11-26 16:03:21 (코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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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0-11-26 16:04:05 ㅜㅜㅜㅜ 동백꽃 필무렵 진짜 인생드라마입니다. 진부한 남여간의 사랑이 주제같아 보이지만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 버려진 딸과 모친 사이의 문제, 마을공동체의 장단점, 유명인의 사회적 스캔들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담담하게 엮어내고 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영규태 애정합니다 정말 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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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20-11-26 16:07:26 후비적...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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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20-11-26 16:08:07 3/ 대사가 너무 좋은게 많아서 시리즈로 연재하고싶을정도..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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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 2020-11-26 17:13:41 5/ 맞아요 ㅜㅜ 물론 클리셰인 대사들도 없진않지만 한번쯔음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깊은 의미를 지닌 대사들도 많더라구요. 전 스포가 될것같아 자세히 말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뎅국물 먹으면서 나눈 종렬과 용식이 대화가 그렇게 와닿더라구요 ㅎㅎ 둘이 접근하는 사랑의 개념이 저렇게 달랐구나 해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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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 2020-11-26 17:40:15 동백이 가족들이랑 용식이랑 향미랑 같이 삼겹살 먹는 씬은 아직도 기억나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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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20-11-30 13:21:03 은근히 향미(손담비)도 슬픈 어린시절과,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가슴아픈 숨겨진이야기, 궁상스러운 현재 모습으로 인해 정말 뭉클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향미 기억이 남는게 "왜 묻지도 않아. 너 진짜 바보냐?" "물망초 꽃말은 뭔줄 알아? 나를 잊지 마세요. 너도 나 잊지마. 너 하나는 그냥 나 좀 기억해주라. 그래야 나도 세상에 살다 간 거 같지" 특히 저는 향미가 외국 동생한테 입금할때 만원단위가 아니라 몇천원단위까지 보낸 거래내역을 경찰이 보고 "이게 다 마음이여한푼이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등장인물 중에 향미가 제일 짠했어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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