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9-11-20 22:15:49 | 글번호 : 220235 | 0
942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마킹 실수 말했다가 수능 0점 처리




첨부 이미지 : 1개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8 23:33:23:

댓글수 41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11-20 22:27:36
애초에 답안지를 따로 주던가 해야지 한 장에 저렇게 해놓고는 부정행위라고 하는 건 좀...
248 1
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11-20 22:23:32
이거는 행정소송해도 될것같은데...
212 1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11-20 22:55:21
저 논리면 컴싸 떨어뜨려서 점 잘못 찍혀도 부정행위 아닌가요?
143 1
베스트 댓글 4 익명 2019-11-20 23:25:37
11/ 맞습니다. 실수한 사람이 현 체제의 시험을 치르는 역량이 부족한 것이 맞죠. 하지만 그렇게 측정된 역량이 과연 대학수학능력과 연관성이 있을까요? 좀 더 합리적인 측정을 위해서 비록 소수에게만 발생하는 일이지만 개선해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37 2
논란의 댓글 익명 2019-11-20 23:15:59
실수 안하고 제대로 마킹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왜 규정을 바꿔야 하죠? 엄연히 마킹도 시험의 일부고 규정인데 정해진 룰대로 안했을때 주어지는 리스크는 자신이 안고 가야죠 바꾸지 말랬는데 바꾸다가 실수한걸 왜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6 157
댓글 1 BEST 익명 2019-11-20 22:23:32
이거는 행정소송해도 될것같은데... :

댓글 2 BEST 익명 2019-11-20 22:27:36
애초에 답안지를 따로 주던가 해야지 한 장에 저렇게 해놓고는 부정행위라고 하는 건 좀... :

댓글 3 익명 2019-11-20 22:54:46
근데 저게 어려운게 선의인지 악의인지 모르니... :

댓글 4 BEST 익명 2019-11-20 22:55:21
저 논리면 컴싸 떨어뜨려서 점 잘못 찍혀도 부정행위 아닌가요? :

댓글 6 익명 2019-11-20 23:03:56
3/ 본인이 전시간 시험답인지 마킹 잘못지웠다고 손들어서 말햇는데도 악의라고 볼수잇나요..? :

댓글 7 익명 2019-11-20 23:06:42
내년부터 omr을 과목당 하나씩 주면 예년과의 형평성 어쩌구 얘기 나올듯... 그런 말 안나오려면 올해부터라도 저거 부정행위로 처리하면 안되는데 이미 지나가버려 그건 안될 것 같고 진짜 돌겠네요... 능력 평가와는 별개의 행정적 문제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의견이 갈릴 것 같고요. :

댓글 8 익명 2019-11-20 23:07:05
어이가 없네.... :

댓글 9 익명 2019-11-20 23:09:02
엥 아니 이게 뭔 병신같은 규정이죠?? :

댓글 10 익명 2019-11-20 23:11:13
이왕 정시확대하는 김에 120분동안 과탐사탐 다 치는 수탐2 시절로 돌아갑시다. 선택과목 시험지 11개 중에 2개씩 고르고 버리고 같은 교시에 답안지 위치 잘못 마킹했다고 부정행위 처리하고 뭐하는 짓인지 이게... 애초에 물리2 30분에 20문제랑 사회문화 30분에 20문제랑 같습니까 이게?? :

댓글 11 익명 2019-11-20 23:15:59
실수 안하고 제대로 마킹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왜 규정을 바꿔야 하죠? 엄연히 마킹도 시험의 일부고 규정인데 정해진 룰대로 안했을때 주어지는 리스크는 자신이 안고 가야죠 바꾸지 말랬는데 바꾸다가 실수한걸 왜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댓글 12 익명 2019-11-20 23:18:11
이게 수능이야 예능이야... :

댓글 13 BEST 익명 2019-11-20 23:25:37
11/ 맞습니다. 실수한 사람이 현 체제의 시험을 치르는 역량이 부족한 것이 맞죠. 하지만 그렇게 측정된 역량이 과연 대학수학능력과 연관성이 있을까요? 좀 더 합리적인 측정을 위해서 비록 소수에게만 발생하는 일이지만 개선해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

댓글 14 익명 2019-11-20 23:27:22
6/악의일수도 있습니다. 시험보다보면 아까 문제풀때는 절대기억안나던게 갑자기 시험 끝나고 답이 생각나는 그런 경우가 있잖습니까?
저 수험생의 경우에는 이미 답안이 기입되어있었을(자료화면상으로는 3번) 한국사영역 문제의 1번 선택지에 체크를 한 상황입니다.
이때 수험생이 원래 3번에 찍었는데 실수로 1번을 찍서 1번 지우겠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원래 1번에 찍었는데 3번이 답이었다는게 불현듯 떠올라 3번에 찍어놓고 실수했으니까 1번 지우겠다고 구라친건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

댓글 15 익명 2019-11-20 23:30:23
6/ 다시 보니 다른 답이 맞아서 고치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니까 “잘못 마킹했습니다” 라고 말할 수도 있잖아요. 극단적인 옙니다만...
10/ 사탐이든 과탐이든 제한시간과 문항수가 정해져있으니까 그 안에 풀 수 있게 하는건 출제위원의 역량이 아닐까요? 문이과 편가르기 식의 표현으로 보이네요 :

댓글 16 익명 2019-11-20 23:36:10
15/ 과목의 성격이 다른데 같은 시간으로 묶어버리니 출제위원의 역량으로 커버되는 수준이 아니죠. 특히나 지금 사탐 선택과목은 한국사 필수 2과목 반영으로 바뀌면서 거의 7%80% 이상이 사문이나 생윤만 선택하는 베트남어 로또하는 제2외국어 수준입니다. 선택과목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가 10점도 넘게 차이나는데 이게 최저만 보는 수시가 다수였으니 티가 안났지 정시 늘어나면 매번 시끄러울 겁니다. :

댓글 17 익명 2019-11-20 23:42:14
'원래 답안지에 기입하려다가 다른 답안지에 기입하는 실수'가 일어나는 학생들에게는 모두 0점 처리를 하는 것이 옳은 제도인지 모르겠네요.

전시간 과목의 답을 고치는데 악용될수 있다는 논리도 존재하지만, 큰 그림에서 애초에 제도에 맹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인지적 착각이 일어날수 있는 환경에서 실수했다고 전 과목 0점처리를 시킨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느낌입니다.
답안지를 4개 따로 배부해도 해결되는 문제인데.. :

댓글 18 익명 2019-11-20 23:46:48
근데 말 안하면 빠져나갈 수 있는 거였나요? 그럼 저 학생은 뭐하러 자수?? :

댓글 19 익명 2019-11-20 23:57:55
읭?? 저거 자체는 부정행위 아니지 않나요?? 책상 위에 다른 셤지 있는거 아니면 괜찮은 걸로 아는데... :

댓글 20 익명 2019-11-20 23:59:59
부정행위로 처리되면 다음 해 수능도 못치지 않나여... :

댓글 21 익명 2019-11-21 00:09:30
11/ 바꾸지 말랬는데 '바꾸다가 실수한 거' 라고 말씀하셨는데 '바꾸다가 실수한 거' 랑 '실수로 바꿔 버린 거' 랑은 다르죠. :

댓글 22 익명 2019-11-21 00:34:48
ㅋㅋ 저런거 실수하는 새키들 치고 대학 제대로 오는 새끼들 못봄 :

댓글 23 익명 2019-11-21 00:54:37
이과가 국사도봐요?????? :

댓글 24 익명 2019-11-21 01:30:41
부정행위 처리에 있어서 동기는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어떤 행위가 있었냐 없었냐만 따지고요
4교시에서 이전 시험 마킹 손대면 안된다는 내용은 이미 수능 유의사항에 안내가 자세하게 나간 것이라 행정소송해도 소용 없을 겁니다
수험생이 조심했어야 하는 사안이죠
답안지가 분리되었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기 때문에 안타깝긴 하지만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개선이 될 수도 있겠네요 :

댓글 25 익명 2019-11-21 01:50:33
21/ 수십만명이 보는 시험입니다. 개개인의 편의나 사정을 봐주기에는, 주의사항 안내가 있었음에도 실수한 사람보다 주의사항을 인지한 사람이 더 많기에, 바꾸다가 실수한 것과 실수로 바꿔버린 것을 구분하는 작업이 훨씬 비효율적인 것 같은데요. 주의사항과 규칙에 대한 안내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수험생 스스로도 규칙을 알고 있었을텐데요. :

댓글 26 익명 2019-11-21 02:20:01
기다란 반투명스티커(오엠알 판독기계의 능력에 영향을 주지않는)를 나눠줘서 한 과목시험이 끝나면 그 해당과목 마킹부분엔 스티커를 붙여서 그 다음 과목시험에서 더이상의 마킹을 못하게 막거나 실수로 반투명스티커위에 마킹을 하더라도 쉽게 지워지게했으면 좋겠다 :

댓글 27 익명 2019-11-21 02:30:11
25 대다수의 사람은 님하고 친구 안해주죠...? ㅠㅠ :

댓글 28 익명 2019-11-21 02:40:13
27/ 상황에 대해 의견을 이야기하는건데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 상황에 대한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게 당신한테 친구있는지 없는지 제가 물음을 받아야되는건가요? :

댓글 29 익명 2019-11-21 02:49:20
27/ 저도 지금의 제도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지만 유사한 제도로 지금 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실수라는 행위와 그에 따른 안타까움, 그리고 이미 정해져 있는 규칙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을수도 혹은 불완전할수도 있는 제도에 대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제 생각이 다수와 맞지 않는다하더라도 오히려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넓혀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하는데 기분나쁘게 친구있는지 없는지 왜 물어보는겁니까? :

댓글 30 익명 2019-11-21 03:48:29
...화이팅... :

댓글 31 익명 2019-11-21 04:53:15
그쳥.. 악용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분도 있겠죠.
선의의 피해자들이 분명히 생긴다는점을 감안해서 보완해야지 원칙 자체가 가학적으로 설계됨 :

댓글 32 익명 2019-11-21 05:13:06
25/ 핵심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시는군요. 그만하겠습니다. :

댓글 33 익명 2019-11-21 06:33:27
25 수십만명이 보니까 시험을 멍청하게 디자인 하면 안되지요. 멍청하게 만들어놓고 주의사항 주면 끝입니까?
님 컴터 키보드 엔터키 옆에 강제 하드 포멧 버튼 만들어놓고 사용설명서에 절대 누르지 마시오 라고 써놓으면 님은 불만 없겠네요? :

댓글 34 익명 2019-11-21 06:43:15
11/ 단순 실수에도 너무 큰 처벌을 지고 가야되는게 핵심 아닐까요? '바꾸지 말랬는데 바꾸다가'는 애초에 기사를 잘못 읽으신 것 같고요 :

댓글 35 익명 2019-11-21 07:03:52
근데 그냥 omr카드 수험생이 계속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몰래 바꾸면 잡기도 힘든거 아닌가요?
어떤 시스템으로 시험을 치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30분마다 시험지 바꾸는 건가요?
얘기안하고 그냥 넘어갔으면 괜찮은건가요? :

댓글 36 익명 2019-11-21 07:08:46
떴다! 쿨찐 :

댓글 37 익명 2019-11-21 08:42:47
11 25 이런 사람들 때문에 사회발전이 더딤
충분히 아무 비용없이 혹은 아주 적은 비용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도
나는 아무 문제 없던데? 라며 변화를 반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강요 :

댓글 38 익명 2019-11-21 10:02:14
11/ 이런새끼들이 소시오패스인가?? :

댓글 39 익명 2019-11-21 10:16:56
얘들아 너넨 살면서 저런일 한번도 없을거 같지 ?? ㅎㅎ :

댓글 40 익명 2019-11-21 10:37:13
실수로 잘못 지운 것을 봐준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유리해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그 사람에 비해 불리해지는 것도 아닌데, 부정행위라고 칼같이 잘라낼 당위성이 있는지.
실수로 잘못 지운 척하고 새로운 답안지를 받았을 때 다른 문항에 체크하는지만 옆에서 확인하면 저걸 악용하는 것도 막을 수 있을 텐데, 실수로 의한 개인의 불이익이 실수를 용인하지 않을 때의 사회전체이익보다 월등하게 큰데도 원칙이라는 이유로 규정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정의에 맞는 것인지. :

댓글 41 익명 2019-11-21 13:02:23
저건 동기 이전에 부정행위에 대한 고의의 문제입니다.
설령 동기가 문제라 해도, 하물며 형사에서도 동기는 양형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판단자료가 되는데 동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좀...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