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인들의 이상한 반려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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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7-01 14:16:12 | 글번호 : 20345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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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외국 기준에 한국 시골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밖에 묶여서 평생 살아야 하는 개는 어찌 보일지 불보듯 뻔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00:02:44:

댓글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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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07-01 14:18:18

역시 매매금지 등록제를 반드시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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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07-01 14:39:36

12 경제적 능력 안되면 안키우는게 맞죠 ㅋㅋ 자식도 키울자격 없으면 다른 분이 키우게 하잖아요 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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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07-01 14:24:11

꼭 한국인들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쨌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하고,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대할 때에 적절한 에티켓을 갖춰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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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9-07-01 14:37:29

12 / 애초에 외국에서는 경제적 형편이 좋지못한 사람은 키우지도 말라고합니다. 평생을 책임져야된다는 측면에서 그게 정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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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9-07-01 15:18:22

개보단 사람이 먼져죠
개를 왜 키웁니까? 동물복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키우나요?
개를 키우는 이유는 개를 키우는 사람의 심적 위안과 만족감을 위해서 키우는 거고,
개를 충분히 산책시키지 못해서 개가 힘들어한다는 걸 알면 (귀여운 내 개가 힘들어하니) 그만큼 개를 키우는 사람의 심적 위안이 떨어지니, 내 개를 더 산책시켜줘야겠다 이건 충분히 타당하지만
사람의 감정보다 개가 더 소중하니 개를 충분히 산책시킬 여유가 없는 사람은 개를 키우지 마라 이런 주장은 애완견의 존재목적을 이상하게 착각하고 계신 겁니다
진짜 개를 소중하게 생각하셔서 애완견 기르는 행복보다 개의 복지가 첫 번째 판단 기준이시라면 집이 목장급이여서 개가 맘대로 뛰어놀고 맘대로 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면 개를 기르시먄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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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9-07-01 14:18:18

역시 매매금지 등록제를 반드시 시행해야.. :

댓글 2 BEST 익명 2019-07-01 14:24:11

꼭 한국인들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쨌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하고,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대할 때에 적절한 에티켓을 갖춰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

댓글 3 익명 2019-07-01 14:26:06

외국은 마치 개를 어린아이 대하듯 하는거 같아요. 우리가 엄마손 잡고 지나가는 어린꼬마를 보고 호들갑 떨진 않잖아요. 있는듯 없는듯 해주는게 강아지한테도 좋음 :

댓글 4 익명 2019-07-01 14:26:32

외국인 입장에서 겪은 몇 가지 사례로 한국인 전체를 후려치는 행태야 알아서 잘 걸러 들으면 되긴 하지만 같은 한국인이 봐도 또라이같은 사례들은 좀 고쳐야지 싶은 생각이 있네요. 제발 줄은 좀 잘 하고 다녔으면 좋겠고 배변한 것도 좀 시발 좀 치우고 입질 있는 대형견이면 입마개 꼭 채우고.......
근데 어떤 약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어른들이 개보고 짖는 경우야 진짜 보기 어렵지만 철모르는 애들은 진짜 뛰어댕기면서 짖음. 제에발 집에서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

댓글 5 익명 2019-07-01 14:29:29

더불어 실내배변이 가능하다는건 반려견이 배변을 참을 필요가 없다는거라 장점이기도 한건데, 맨해튼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강아지가 하루 2회 이상의 대변과 5회 이상의 소변을 봐야 하는데 배변욕구를 느낄때마다 밖에 나가는지 의아하기도 하고;;; :

댓글 6 익명 2019-07-01 14:31:03

dog을 한국에서만 유난스레 반려견으로 부르는게 없네요. 1번일거 같은데 :

댓글 7 익명 2019-07-01 14:31:25

5 / 도그워커라는 직업이 있고 그들을 고용해서 부재시에도 산책시킵니다. :

댓글 8 익명 2019-07-01 14:32:59

7/ 견주가 출근한 시간에 이집저집 모아서 가긴 하지만 하루 1회 이상 나가진 않습니다.
실내에서 배변을 하지 못하면 하루종일 참다가 알바가 오면 그때 한번 싸는 셈이죠. :

댓글 9 익명 2019-07-01 14:33:51

6/ 애초에 식용견이 따로 없기 때문에 반려견이라 구분할 필요도 없기 때문 아닌가요 :

댓글 10 익명 2019-07-01 14:33:56

요새 길가에 쓰레기는 많이 없어졌는데 한가운데에 커다란 대변 놓여있는 거 보면 진짜 주인새끼 입에다가 쳐넣고 싶음. :

댓글 11 익명 2019-07-01 14:35:07

10/ 벌금 나부랭이 하는거보다 그게 더 좋을 것 같아요 ㅇㅇ :

댓글 12 익명 2019-07-01 14:35:47

사실 저런 거 다 따지다 보면 가난한 사람은 못 키우져 ㅋㅋㅋ :

댓글 13 BEST 익명 2019-07-01 14:37:29

12 / 애초에 외국에서는 경제적 형편이 좋지못한 사람은 키우지도 말라고합니다. 평생을 책임져야된다는 측면에서 그게 정상이구요. :

댓글 14 BEST 익명 2019-07-01 14:39:36

12 경제적 능력 안되면 안키우는게 맞죠 ㅋㅋ 자식도 키울자격 없으면 다른 분이 키우게 하잖아요 법원에서 :

댓글 15 익명 2019-07-01 14:41:37

13/ 14/ 저도 인간의 감정 보다야 멍냥이가 소중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중 ㅋㅋㄴ :

댓글 16 익명 2019-07-01 14:41:37

12/ 같이 살면서 키울 능력 안되면 안키우는게 맞는듯 합니다 :

댓글 17 익명 2019-07-01 14:48:58

해외는 강아지데리고 지하철도타고 식당도가는데
다들 관용적인 이유가
애초에 서로 에티켓을 잘 지켜서 가능한거라고 봅니다
서로 피해 안줄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더 관대한거죠

유사사례로 한국은 아이에 대해서도 예민하잖아요
서로 피해 안주고 상대방이 먼저 매너지켜줄거라는 믿음이없으니 예민해지고 노키즈존운영하고
사회의 방향이 배려보단 배척하는 쪽으로 가는것같아요
바람직하진 않은 것 같은데 에티켓이 안지켜지니 어쩔수가 없죠 :

댓글 18 익명 2019-07-01 14:49:52

한국인 입장에서 본 이해할 수 없는 외국인의 반려견 문화
1. 소형견 무시함
2. 어차피 동네사람, 집 크기 다 뻔한데 콩알만한데서 대형견 키움
3. 본문같이 얘기하다가 곧 현지화됨 :

댓글 19 익명 2019-07-01 14:50:57

하여튼 해외정도 되려고 하면 정책적으로 받쳐주는게 필요함.
사람들 인식개선도 해야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도 빡세게 해야하고 번식, 판매업 등록도 제대로 받아야 :

댓글 20 익명 2019-07-01 15:18:22

댓글 21 익명 2019-07-01 15:19:34

가난한 사람의 심적 위안보다 개의 고통에 더 감정이입을 하시는 분은 먼저 같은 종에게 공감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 동물종이 아니라요 :

댓글 22 익명 2019-07-01 15:27:44

얼마전에 미국인이 집에 놀러왔었는데 둘 다 애견인이라 이런 이야기를 해봤거든요
근데 애당초에 환경이 너무 다릅니다 ㅋㅋ 걔넨 마당에다가 풀어놓고 키우거든요 :

댓글 23 익명 2019-07-01 15:28:05

21/ 남의집 애새끼랑 우리집 강아지랑 물에 빠지면 우리집 강아지먼저 구할건데요 :

댓글 24 익명 2019-07-01 15:37:49

21/ 심적 위안을 꼭 강아지로 해야되는거도 아닌데 논점이탈하지 마세요. 가난한 사람의 심적위안을 생각하시면 강아지 막 키우는걸 허용하는게 아니라 복지제도 개선을 해야겠죠. :

댓글 25 익명 2019-07-01 15:45:27

21/ 서로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여유도 필수적입니다.
최소한 먹여야 살 거 아녜요? 강아지 밥 먹이는데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은 사료 주는겁니다. 사람 먹는거 나눠주는게 돈 덜 들거같아도 사실 단위무게당 비용 생각해보면 사료가 훠얼씬 쌉니다.
충분한 생활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사람의 삶의 질이 확보가 되지 않습니다.
강아지들도 청결한 것을 좋아하고 화장실을 따로 두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비좁은 공간에서 화장실로 쓰는 공간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공간 자체가 너무 좁을 경우 집 안이 온통 개똥오줌 냄새로 뒤덮입니다. 온 집안은 털구덩이가 되고 화장실이 비좁아 오줌을 밟은 강아지 발자국으로 온 사방이 더럽혀지죠.
또한 좁은 공간은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강아지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입니다. 생활에 여유가 없을 정도로 강아지를 방치하는 집구석이라면 집안의 기물을 파손하거나 심한 짖음, 이식행위 등을 일삼으며 사람을 피곤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산책은 더 말할나위도 없습니다. 온갖 이상행동과 분리불안증, 정신이상은 산책을 하지 못한 반려견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굳이 반려견 복지 갈것도 없이 사람이 진짜 고통받습니다.
서로를 위해서라도 여유 없는 사람은 아예 시작도 않는게 좋죠. :

댓글 26 익명 2019-07-01 15:59:23

20/ 집이 목장급아니여도 산책만 잘 시키면 대형견도 아파트 집안에서 충분히 키울 수 있는데요? 사람편의 위해 산책안한다하는데 그 편의찾다가 산책안해서 개들 스트레스받아서 이상행동하는거에 더 불편 얻습니다. :

댓글 27 익명 2019-07-01 16:06:09

개 키우는 집 중에 아예 목줄 자체가 없는 집도 많을걸요.

전 애초에 '반려견'이라는 말도 오그라들던데...
예전에 '애완견' 이라고 불렀을 때랑 인식 차이 같은 건 전혀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뭐 개는 가족이라느니 허울 좋은 소리만 늘어놓고 이름만 바꾸고
애완동물이라고 하는 사람들 무식한 사람 취급하고...

책임감 없이 동물 키우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러면서 맨날 말만 '가족' 이라고... :

댓글 28 익명 2019-07-01 16:45:21

저는 개를 사람이나 친구가 아닌 가축으로 보기때문에 누가 저런기준을 저에게 들이민다면 상당히 어이가 없긴 하겠네요. :

댓글 29 익명 2019-07-01 16:47:58

진짜 다짜고짜 만지려고 달려드는 사람도 극혐이고 짖는사람은 정신병자인가? ㅋㅋㅋ 산책도 안시키면서 쥐구멍만한 집에서 개키우는 사람도 극혐. 개념없는 사람이 너무많음 도대체 무슨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건지 그냥 수준 자체가 참 낮은듯 :

댓글 30 익명 2019-07-01 17:58:50

애당초 자기네 기준으로 멀쩡한 동물 고자 만들고 목소리도 못 내게 하는 것 부터가 웃김 :

댓글 31 익명 2019-07-01 21:17:43

가족처럼 사랑하지만 호적은 등록해주지 않는 현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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