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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2-26 10:52:34 | 글번호 : 175151 | 0 6339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2018년 서울 난곡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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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베란다에서 찍은 풍경 난곡 초등학교 부근입니다 집에서 보이는 다 버려진 초소 언덕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네라 아파트 주차장이 근처 빌라 옥상과 마주합니다 관악구는 이런 언덕배기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가 자주 봅니다. 서울대 입구 살 때도 그랬어요 건물들은 많이 낡아있습니다. 추억의 붉은 벽돌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죠 낡은 것에 비해서는 잘 작동하던 아파트 주차장 경비 초소 난곡 건영2차 88년 준공 아파트입니다. 저보다 형님이죠 집앞 교회 역시나 클래식합죠 잘 닦인 도로 같지만 이 도로만 쪼금 안으로 들어가면 91년대랑 크게 다르지 않은 난곡 구석들이 나옵니다 여기 초밥맛있어요. 그리고 이발소...역사가 있어보입니다 역사를 오래 하는 것은 미용업계가 원탑인걸까요? 서교동의 샤넬미용실같은 느낌... 난곡 우체국입니다. 아주 작지만 랜드마크죠 신대방역 가는 길에 있는 소규모 카페 분명 작은 덩쿨 화분으로 시작하셨을거 같네요. 준 정글 이 되어버려서 앞 테라스자리는 항상 그늘집니다. 마지막 난곡의 랜드마크 중하나인 세이브 마트앞 공터입니다. 그럴싸하게 찍었지만 여기서 어르신들이 항상 모여서 노시거나 싸우십니다. 국회의원이니 구의원이니 맨날 실버파크니 공원화 시킨다하는데 결국은 여전히 어르신들은 벤치에서 추운날에도 손불어가며 장기두시더라구요 이상 2018 난곡 주민이 본 동네 한바퀴 였슴당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4-11 17:3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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