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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1-13 23:48:34 | 글번호 : 16983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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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준, 대선배 고영욱 난봉꾼 만든 최악의 디스!

아이돌 그룹 엠블렉의 리더 이준이 무려 15년 선배인 룰라의 고영욱씨를
대놓고 '디스'한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강심장'에 출연한 이준은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고영욱씨에게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 두명을 빼았아간 원수'라고 비난했는데요.

아니고
단순히 아는사람으로서 안부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겨우 그걸 이유로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여자친구와 싸우고 헤어졌다는 것도 어이없지만
자신이 별것 아닌 문자로 일을 크게 만들어 헤어졌으면서
애꾿은 고영욱씨를 원망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요.

더구나 아무리 않좋은 감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무려 15년이나 차이나는 대선배
고형욱씨를 대하는 이준의 버릇없는 행동은 보는 사람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였습니다.
당사자인 고영욱씨가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과거회상이라고는 하지만 대선배를 '너'라고 부르며
슬쩍슬쩍 반말을 섞어가며 이야기하는 모습은 선후배간의
최소한의 예의도 지킬 생각이 없어 보였는데요.

가요계의 대선배인 고영욱씨가 얼마나 우습게 생각되었으면 면전에 대고
반말을 섞어가며 굴욕을 주었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특히 고형욱씨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처음 이준을 봤을때 밝은 표정으로 자신을 대해
호감이 있는줄 알고 '신발을 어디서 샀느냐'고 물어봤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줄 몰랐다"라고
농담을 하자 바로 "그때 속으로 '와 이제 진짜 너는 내 신발까지 탐내냐?'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한것은 정말 선배인 고형욱씨를 대놓고 바보로 만드는 행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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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당시에 선배에게 버릇없다며 손가락질받았던 그 발언..

원글의 생동감을 살리기위해 맞춤법은 교정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2 23: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