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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0-27 08:15:44 | 글번호 : 167970 | 0 2829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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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소년' 시구자 초청, SK 스토리를 만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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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SK전에서 화제 인물이 된 SK팬이다. 당시 SK는 4-11로 뒤지다 8회 김동엽의 만루포 등 5점을 뽑아 9-11로 추격했다. 그리고 9회말 2아웃에서 정의윤이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리에서 일어나 방방 뛰면서 기뻐한 어린이는 감정이 북받쳐서인지 울음을 터뜨리기까지 했다. 엄마 품에 안겨서 울음을 그치고 해맑게 웃던 어린이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로 계속 소개되면서 야구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후 ‘슼린이’라는 별칭으로 각종 미디어 및 야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https://sports.v.daum.net/v/20181027062119486?f=m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멋있네요 이런거는 ㅎㅎ 뉴스보니 애기 넘 귀엽던데 박병호를 조심하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8 18: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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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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