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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익명
2018-10-24 1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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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국은 소금산업진흥법시행규칙에 이 식염이 천일염인지 정제소금인지 재제조소금인지 기타소금인지 가공소금인지 종류를 구분하여 적도록 되어 있습니다. 네 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이 소금이 어떻게 만든 것인지 알게 하기 위해서 표기하는 것입니다.
그럼 외국은 어떤지.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일본어밖에 없으니 일본의 규정을 봐 보겠습니다.
식용 소금의 표시에 관한 공정 경쟁 규약에 따라 소금 표시사항이 의무화되어 있는데 한국처럼 “소금의 종류”라고 뭉뜽거려서 표기하지 않고 원재료와 공정에 따라 훨씬 자세하게 구분합니다. (일본공정거래위원회 규정이기 때문에 일본공정거래위원회 참고)
원재료에 따라 해수, 암염, 호염, 온천수로 구분되고
공정에 따라 이온막, 역삼투막, 용해, 침지, 천일, 평부, 입부, 분무건조, 가열드럼, 건조, 분쇄, 소성, 혼합, 세정, 조립, 채굴로 나눕니다.
공정에 따른 분류는 한 소금에 여러 개가 적용될 수 있고 모든 경우의 수를 합치면 한국보다 훨씬 자세하게 소금의 종류를 구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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