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8-10-21 09:24:04 | 글번호 : 167367 | 0
9370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채식주의자가 나타났다




첨부 이미지 : 11개
대처를 잘 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21 17:34:36:

댓글수 58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0-21 09:26:59
채식주의자면 채식주의자 식당을 가면되지. 왜 굳이 일반 식당에가서 채식주의자용으로 달라 그러지?
422 69
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0-21 09:27:37
민폐갑
346 42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0-21 09:30:23
개잡질을 하고 있다 정말. 집에서 비빔밥이나 해먹을 것이지
270 39
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0-21 09:32:48
방송 컨셉이겠죠. 심사단 다 고려해서 뽑았을건데
91 0
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10-21 09:35:12
그냥 방송 컨셉일뿐 미리 다 준비시킨거죠
82 1
논란의 댓글 익명 2018-10-21 09:28:35
오이못먹으면 오이없는 냉면집을 가면되지 왜 굳이 오이넣어주는데서 오이빼달라고 그러지???
72 235

※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댓글 9 익명 2018-10-21 09:33:23
육류 포함된 코스 요리 나오는 식당 같은데 그냥 안 갔으면 될 일 아니었나
꼭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을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이슬람 사원에서 기독교 예배 드리던 샘물교회 신도들 생각나네요. :

댓글 10 BEST 익명 2018-10-21 09:35:12
그냥 방송 컨셉일뿐 미리 다 준비시킨거죠 :

댓글 11 익명 2018-10-21 09:36:08
엄마한테 고기 반찬없냐고 그러면
'그딴 소리할꺼면 니가 해먹어' 라는 말 듣기 십상인데
채식주의자는 저렇게 당당히 요구 할 수있고
너무 부럽네요ㅜㅜ :

댓글 12 익명 2018-10-21 09:44:00
자꾸 저게 졸라 대접받아야되는 일인양 방송에서 포장하는게 문제
그러니 간식행사에서도...흠 :

댓글 13 익명 2018-10-21 09:45:26
혐과(嫌瓜)주의자들 모여라!
우리도 투쟁을 하자! :

댓글 14 익명 2018-10-21 09:51:30
3 어그로 점수 90점 드리겠ㅅ브닏다 :

댓글 15 익명 2018-10-21 09:52:30
만약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키면서 나는 밀가루 안 먹습니다 이러면 쌀로 면을 새로 뽑아서 제공해줘야 할까요?
빵집 가서 그러면 급히 떡을 쳐서 대령해줘야 되고?
생명의 소중함 타령하는 식물학살자들은 극혐이지만 그냥 개인 취향이 채식인 거는 얼마든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자기네들이 알아서 채식 파는 데로 가야 맞는거지 왜 채식주의가 벼슬인 것처럼 구는 건지는 또 이해가 안 가네요 :

댓글 16 익명 2018-10-21 10:01:49
저희 외할머니랑 어머니는 채식주의자여서가 아니라 고기를 드시면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서 못 드십니다. 고기 안 파는 식당을 먼저 찾지만 어쩔 수 없이 일반 식당 가게 되는 경우도 있고, 가서 고기 없는 메뉴를 시켰지만 맛을 내려고 고기가 포함된 경우가 자주 있어 미리 말씀드립니다. 꼭 진상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댓글 17 익명 2018-10-21 10:05:09
16/ 그건 채식“주의”가 아닌 건강에 직결된 문제니까 다들 구분하고 이해할 겁니다. :

댓글 18 익명 2018-10-21 10:16:06
고기를 안먹는다..저로서는 너무힘든일이군뇨.. :

댓글 19 익명 2018-10-21 10:18:30
애초에 건강등의 문제로 아예 먹을수 없는것과 개인 신념으로 일부러 안먹는건 다른이야기죠. :

댓글 20 익명 2018-10-21 10:24:28
채식주의 식당에서 고기로 민든 메뉴 달라고 하면 쳐맞겠지? :

댓글 21 익명 2018-10-21 10:31:53
오이소박이 반찬집에서 오이 빼고달라하지 그냥 :

댓글 22 익명 2018-10-21 10:42:27
주유소 가서 기름 빼달라고 하지 그냥 :

댓글 23 익명 2018-10-21 10:42:34
미리 채식주의자 라고 전달 했고
현장에서 다시 확인 해서 안 먹는 재료 말 해줬고
셰프들이 코스의 근간을 뜯어고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제한사항도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욕들 하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ㅋㅋ

그리고 저렇게 돌발 상황으로 만든건 충분히 더 일찍 정보 줄 수 있었는데 고의이든 (미션 개념?) 실수이든 본식 다 만드니까 그제서야 채식주의자 존재 알려준 제작진 또는 홀담당 측이지 채식주의자 잘못은 1도 없어 보입니다 :

댓글 24 익명 2018-10-21 10:50:16
16/ 아니 이댓글에 비추수 무엇?ㄷㄷ 고파스 선비님들 너무 엄격해~ :

댓글 25 익명 2018-10-21 10:55:54
요리 차리는 사람도 군말없이 다 준비하는데 자기가 안먹는 거
빼고 조리해달라는 게 뭐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저한테 고기 먹지 말라고, 야채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는 이상 채식주의자도 자기 먹고 싶은대로 먹는 거 존중하렵니다 :

댓글 26 익명 2018-10-21 10:56:33
쳐먹는걸로 유난떠는 꼴깝러들은 3일만 쳐굶기면 리명박급 먹방러 등극 씹가능 :

댓글 27 익명 2018-10-21 10:59:28
방송은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자료로만 보면 종업원이 충분히 배려해주려고 하고 거기에 부탁을 할 뿐인데요. 안된다는거 생떼를 쓰면서 내놓으라는것도 아닌데 저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그냥 채식주의자다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듯 :

댓글 28 익명 2018-10-21 11:00:47
대본이고 설정이겠져 :

댓글 29 익명 2018-10-21 11:01:15
채식주의자면 그냥 샐러드 사다 먹지 왜 남의 식당에서 저럼 ㅋㅋ :

댓글 30 익명 2018-10-21 11:03:57
채식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요청한 것뿐인데 블랙컨슈머 나타난 마냥 너무 뚜까패시는 듯하네요. :

댓글 31 익명 2018-10-21 11:07:20
매운 거 안 먹는 외국인이 비빔밥 고추장 빼고 달라고 하면 걍 주지 따로 욕하지 않을 거 가튼데
고추장 빠진 비빔밥이 맛있는가, 비빔밥이라 할 수 있는가는 별개로 :

댓글 32 익명 2018-10-21 11:17:23
25, 31플에 동의합니다.
본인 몸에 안 맞든, 취향이든 본인이 빼고 싶은 재료 빼달라고 할 수 있죠.
외국인이 고추장 적게 넣어주세요/빼고 주세요, 아니면 쌀국수에 고수 빼고 주세요 같은거 모두 소비자가 요청해 볼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물론 식당에서도 그런 손님에 대한 거부권은 있죠..
채식주의자용 음식이 불가능하다고 대답하면 손님이 나가면 되는 일이구요.
식당에 요청을 시도해 보는거랑, 본인 취향에 맞추라고 강요는 굉장히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

댓글 34 익명 2018-10-21 11:33:29
이딴 몰상식한 깡패짓이 자꾸 나오면 나중엔 당연한 일이 되어버림 :

댓글 35 익명 2018-10-21 11:38:27
33/ 말그대로 대본이라고 생각하면. 저런 상황에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요. :

댓글 36 익명 2018-10-21 12:02:33
영상 보니까 종업원이 미리 채식주의자인걸 알고 있던데요
고기메뉴 파는데 가서 갑자기 채식주의자 선언하고 채식메뉴 내놓으라고 하면 욕먹을 일이지만 채식주의자임을 미리 밝히고 채식메뉴 준비해줄수 있단 답변 듣고 간거면 문제 없는 일이죠. 저 셰프들 말처럼 실제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일테고요 :

댓글 37 익명 2018-10-21 12:03:38
요구는 해볼수있고, 셰프들도 당연한듯 수용했음
대본티는 나지만, 실제 상황이었더라도 모두가 해피.
댓글로 채식주의자 욕하는 사람들의 심리=남들이랑 똑같이 무던하게 묻어가지 않고 튀는걸 극혐함
저도 일부 채식주의자들의 생명존중이니 이상한 논리는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사안은 그와 무관한것 같네요
본질은 남들 다하는대로 안하고 모난돌 짓 하는게 싫다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음식만들어주는 셰프들이 수긍했는데 무엇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채소로만 요리를 만드는 대체안이 불가능한 곳에서 채소요리 내놓으라고 생떼를 쓴것도 아니고. :

댓글 38 익명 2018-10-21 12:24:22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back=1&id=gofun&no=165110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11227_0010090279#imadnews
ampview.htm%3fno=2018091410011973714

이지랄 떨어대는거보고도 채식주의자에 대해 호의적인 분이 계셨네요. 과연 이 자료에 나와있는 사실만으로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오랬동안 채식주의자가 보여온 행태에 염증을 느껴서 터져나온 반응인데 뭔 튀고싶다느니 뭔 덜맵게 먹느거나오이 빼달라는거나 동급으로 보시는분들 덜 맵게먹고싶다는 사람이 맵게먹는사람 야만인 취급하며 저급하게 보며 고춧가루 찧는 방앗간 테러하고 그런답니까? 다 평소에 쌓아온 자기네들 이미지에요. 쉴드 작작치십쇼 :

댓글 39 익명 2018-10-21 12:26:19
저 방송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그냥 파는게 아니라 외국인 셰프들이 한식으로 경연을 하는 자리구요. 손님이 아니라 음식을 평가하는 입장으로 추첨에 당첨된 사람들이 참여하는 자리에요. 저 날 방송 노쇼에, 오이는 무조건 싫다고 편식하는 사람에, 채식주의자 등등에... (대본이라면 더 문제) 그 사람들이 동일선상에서 음식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

댓글 40 익명 2018-10-21 12:27:11
38/
3번째 잘못올린 자료링크 http://news.donga.com/sub/3/all/20180703/90887709/1 :

댓글 41 익명 2018-10-21 12:48:14
저도 당연히 채식주의자면 지가 식당을 골라서 가야지 육류 파는데 가서 바꿔달라고 하는 건 뭔 진상이냐 라고 생각하지만,

좀 무리한 요구를 해도 그걸 임기응변으로 메뉴를 바꿔서 대응할 실력이 되고, 그런 손님도 맞춰줘야 한다는 서비스 마인드면, 손님쪽에서는 감동 받을 일인 것 같아요.

외국 쉐프들은 저런 게 자연스러운 일 같은 걸 보니 한 편으론 부럽네요. :

댓글 42 익명 2018-10-21 12:49:12
세상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오히려 평가단으로서는 플러스 요소 아니였을까요? 좋고 싫고를 떠나서 역량 평가하는 용도로 :

댓글 43 익명 2018-10-21 12:52:58
허울좋게 포장된 편식 :

댓글 44 익명 2018-10-21 13:17:06
ㅋㅋㅋㅋㅋㅋ진짜 매가 약임 :

댓글 45 익명 2018-10-21 13:36:20
뻘플인데 저거 보다가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다는거 새삼 느꼈네요ㅋㅋ :

댓글 46 익명 2018-10-21 13:50:32
육식주의자라고 하면 같은 가격받고 고기 얹어 주나요? :

댓글 47 익명 2018-10-21 13:52:41
31/비빔밥 가게 가서 탄수화물 안먹는 다이어트중이니까 밥 빼달라는거 아닌가요? ㄷㄷ :

댓글 48 익명 2018-10-21 14:00:43
아니 빨간팀은 먼지 모르겠지만 파란팀은 리조또에서 밥빼달라한것도 아니도 위에 고기 걷어내면 될일이라고 자료에도 나오는데요? 무슨 국수집 가서 밀가루 안먹는다느니 그런거 넘 오바 아니에요? :

댓글 49 익명 2018-10-21 14:07:43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 생각도 없지만 위대한 네티즌들은 분노하는 모습이다)

물론 대본이겠지만 상황 자체가 무슨 ‘메뉴를 갈아엎어라’ 아니면 ‘고기먹는 야만인들!’도 아니고 리소또 위에 있는 고기만 걷어내면 되었던 것을 쉐프들이 호의로 만들어 준건데 도대체 무슨 민폐를 그렇게 끼쳤다는지 모르겠네요. 김밥에서 오이 빼달라는 거랑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요구였나요?

특정 주제가 나오면 일단 까고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집단의 평소 이미지가 나쁘다고 해서 무적권 욕먹는게 자업자득이라는 말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아득할 뿐이고... 뭐 어글리 코리안이니까 외국 여행가서 일단 욕먹고 시작해도 할 말 없겠네요. :

댓글 50 익명 2018-10-21 14:27:32
47 / 일단 위에 있는 고기 하나 빼면 끝나는 일이니, 비유가 맞지도 않구요. (저 사람이 리조또에서 밥 빼달라고 했나요?)
심지어 그런 경우라도 웃기긴 해도 안 들어주고 욕만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밥값 절약되고 좋네요. 사람이 비빔밥에서 윗부분 고명만 먹고 싶을 수도 있죠, 밥까지 같이 안 먹는다고 욕할 이유는 모르겠네요. 웃기긴 웃기지만. :

댓글 51 익명 2018-10-21 14:33:22
채식주의를 뭐 위대한 주의라고 보지도 않고 편식의 일부라고 봅니다만
평소에 매운 김치나 콩 같은 거 안 먹는 사람한테 왜 반찬 남기냐고 하는 어른들 보고는 먹든 말든 애들 자윤데 강요하는 꼰대라고 하시던 분들이
고기 편식 앞에선 앞장서서 그 꼰대가 되시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아니면 단순히 싫어서 안 먹는 건 괜찮은데 그게 자기 신념이라고 하면 안 되는 건가요. :

댓글 52 익명 2018-10-21 14:44:46
저 사람이 진상부린 것도 아니고 고깃집 테러 옹호한 것도 아니고 리조또 고기만 안 얹으면 되는걸
요리사가 자발적으로 신경써준건데
요즘은 pc랑 조금이라도 관련있어보이면 그냥 딜 넣고 보네요 :

댓글 53 익명 2018-10-21 15:17:05
게시판 착각하고 잘못 올린 사람한테 평소 이미지 나쁘다고 앞뒤 없이 비아냥 거려놓고 여기서는 중립적인척 캬~ :

댓글 54 익명 2018-10-21 15:54:58
45/ 오이 빼주세요 :

댓글 55 익명 2018-10-21 16:02:18
알쓸신잡 게이 지수 얘기가 이해가 되네...
씹나치스러운 포용성 1도 없는 댓글에 추천 수백 개 박아 놓고는 지들이 꼰대인지도 모르겠지.... :

댓글 57 익명 2018-10-21 18:10:51
정작 셰프들은 흔한일이라 잘 대처하고 불만도 없는데 고파스에서 왈가왈부 ㅋㅋㅋ미개 :

댓글 58 익명 2018-10-22 14:02:28
왜케 반응들이 안좋죠 ㅋㅋ 안먹는거 빼달라고 부탁한거잖아요 고기있다고 깽판친것도 아니고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