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학교생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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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7-31 09:58:29 | 글번호 : 15977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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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학교생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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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7 01:50:18:

댓글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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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7-31 10:04:20

중학교때는 비평준화라서 진짜 문제 일으키는 애들도 많고 저렇게 안패면 통제가 안되는 수준이었는데..
고등학교를 필터가 있는곳으로 가니 애들이 알아서 잘하고, 선생님들도 애들 저렇게 때릴 이유도 없어져서 한번도 맞은적이 없네요.

그런데 중딩때를 회상해보면 오토바이 훔치고 복도에서 애들한테 재미로 시비걸고 때리고 이런애들이 말로 한다고 교화가 되었을까?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당시 선생님이었어도 줘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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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7-31 10:03:59

뭔가 적정선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 때도 문제가 많았지만, 지금도 문제 가득. 일선에 교사하는 친구들 보면 교권이 나락으로 떨어진것 같더라구요. 한쪽만이 아닌 상생을 할 적정선을 찾는게 중요하지 않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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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7-31 10:09:04

고3때 제일어이없던게 아침 자습시간에 사물함갔다고 복도에서 궁딩이 빠따로 쳐맞았던일ㅋㅋ
빠따맞아서 때리던 몽둥이 부러짐
아프진않았지만 기분 ㄹㅇ 개 잡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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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7-31 10:19:40

혼육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패던 선생들은 진짜 극혐
툭하면 지가 빡쳐서 구둣발로 정강이 걷어차고 뺨날리던 선생놈은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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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07-31 12:25:20

옛날에는 별것도 아닌걸로 저렇게 기합주고 그랬어요.

지금 저게 없어져서 문제아들 통제가 안된다고 하는게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저런 걸 하던 시절에는 진짜 문제아들뿐만 아니라 별 대단한 잘못 안 한 애들도 (교과서 안 가져옴, 숙제 안함, 수업 시간에 잠, 청소 땡땡이, 교과서에 낙서, 칠판에 낙서, 다른 애가 한 농담에 크게 웃음 등등) 대갈통 후려치고 멱살 잡고 뺨 때리고 교사들이 죄수 다루듯이 했어요.

저건 없애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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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7-31 10:35:09

학생인권조례....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를 피해자로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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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07-31 10:01:25

요즘은 안저래요? 놀랍군요 :

댓글 2 BEST 익명 2018-07-31 10:03:59

뭔가 적정선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 때도 문제가 많았지만, 지금도 문제 가득. 일선에 교사하는 친구들 보면 교권이 나락으로 떨어진것 같더라구요. 한쪽만이 아닌 상생을 할 적정선을 찾는게 중요하지 않나해요. :

댓글 3 익명 2018-07-31 10:04:04

저도 어둠의 세대지만 목봉은 진짜 너무하는데ㅋㅋㅋㅋㅋㅋ :

댓글 4 BEST 익명 2018-07-31 10:04:20

댓글 5 BEST 익명 2018-07-31 10:09:04

고3때 제일어이없던게 아침 자습시간에 사물함갔다고 복도에서 궁딩이 빠따로 쳐맞았던일ㅋㅋ
빠따맞아서 때리던 몽둥이 부러짐
아프진않았지만 기분 ㄹㅇ 개 잡쳤었네요 :

댓글 6 익명 2018-07-31 10:12:20

두번째 네번째 흠... :

댓글 7 익명 2018-07-31 10:16:15

이유없이 몽둥이 들고다니면서 툭툭 치는 선생들 많았죠 :

댓글 8 익명 2018-07-31 10:18:20

통제가 필요했던 건 이해가 가지만, 그 통제란 것의 기준이 선생 입맛대로라.. 납득하기 힘든 점이 많았죠 :

댓글 9 BEST 익명 2018-07-31 10:19:40

혼육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패던 선생들은 진짜 극혐
툭하면 지가 빡쳐서 구둣발로 정강이 걷어차고 뺨날리던 선생놈은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

댓글 10 익명 2018-07-31 10:20:37

근데 요즘은 저 병신같은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개판입니다. 정말 공립은 쓰레기통이나 다름이 없어졌어요. :

댓글 11 익명 2018-07-31 10:24:07

중학교때 고추잡히고 겨털뽑히고 맞아서 피멍들고 이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

댓글 12 익명 2018-07-31 10:24:54

아 저기있는 통나무도 있었습니다ㅋ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8-07-31 10:25:41

학생인권조례 등은 확실히 하나의 발전이었다고 봅니다 ㅋㅋ 진짜 고딩때 이유도 없이 쳐맞고 ㅋㅋ 선생기분따라 ㅋㅋ 군대는 국가인권위 덕분에 많이 개선되고... 그래도 우리나라가 발전해나가는건 맞는거같아요 ㅎ :

댓글 14 익명 2018-07-31 10:35:09

학생인권조례....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를 피해자로 만든거죠. :

댓글 15 익명 2018-07-31 10:39:12

목봉은 진짜 처음보네요 ㅋㅋ 나머지는 익숙한 풍경이지만 :

댓글 16 익명 2018-07-31 11:38:25

일제시대 잔재가 군사정권에 계승되고 이어져 내려온 흔적이라 생각합니다. :

댓글 17 익명 2018-07-31 11:49:44

Kids need parents not only friends :

댓글 18 BEST 익명 2018-07-31 12:25:20

댓글 19 익명 2018-07-31 12:38:51

적정한 기준에 맞춰 체벌이 되지 않았던 문제를 체벌 그 자체를 없애 버리면서 또 다른 측면의 부작용을 발생 시키고 있는거죠.

그냥 지각을 했다던가 청소를 잘못했다던가 이런 경우에 뺨을 맞거나 몽둥이로 안 맞게 된거면 긍정적 변화라고 생각하는데.

집단 괴롭힘, 학원 폭력, 선생님에 대한 성희롱, 선생님을 인격적으로 우롱, 선생님에 대한 욕설, 이런 경우도 체벌이 금지되어야 하는걸까요?

그런 경우는 체벌이 있어야 합니다.
과거의 체벌은 선생님이 너무 제 멋대로 체벌을 해서
문제였지. 저는 아직도 정당한 이유로 정당한 회초리를 든 선생님에 대해서는 고마움이 있을 뿐 원망은 없네요. :

댓글 20 익명 2018-07-31 12:46:55

지각 했다고 머리를 죽도로 사정없이 갈기고 피떡을 만드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정신 못차릴 때 미리 예고 한 대로 정해진 회초리로 정당하게 체벌하는 선생님도 있고요. 애들한테 착한척 한다고 아무 체벌도 엄격함도 없는 선생님 수업 분위기 개판 만들던 선생도 있죠.

문제는 학생이 비윤리적인 행위를 했을 때 체벌을 해줘서 학생이 윤리에 대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면 나에게도 고통이 가해지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야지.

사진과 같은 체벌은 부당하니까, 체벌은 그 어떤 막장짓에 미친짓을 해도 학생 인권이 중여하니까?체벌은 없다? 그건 아닌거 같네요.

학생에게는 인권만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잘못했을 때는 그것이 잘못 된 것인줄 깨닫게 해줄 교육을 받을 권리도 있고요. 규격화 되고 절제된 올바른 체벌을 받는다고 해서 인권이 훼손 되는 것도 아니죠.

오히려 인권 타령 하면거 교권이 추락하고 수업 분위기 학교 분위기 개판 되면서, 약한 학생들의 인권이 학생들에 의해 짓밟히고 있는데, 이런 현실은 외면한 채 교육 집행자들 자기 어렸을적 학창 시절만 추억하면서 계속 인권 타령을 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또다른 방식으로 또다른 학생들의 인권을 짓밟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

댓글 21 익명 2018-07-31 12:49:44

저 사진은 과거의 문제점들을 모아 놓은 사진이지만, 교권 붕괴로, 선생님 성희롱, 조롱, 왕따, 폭력, 어지러워진 수업 분위기 이런것들은 동영상으로 유튜브 조금만 검색하면 수두룩 하게 나와요. 잘못 된게 있으면 그걸 고쳐야지. 체벌 자체를 아예 없애 보리고 교권을 붕괴 시키면 교권만 붕괴 될까요? :

댓글 22 익명 2018-07-31 12:52:01

교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3 익명 2018-07-31 12:53:29

학생들의 인권이 과연 높아져서 학생들이 정말 인권을 존중하는 인간적인 사람이 될까요? 비윤리적인 행위를 했을 때는 강한 체벌이 있어야죠.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벌을 받진 않지만,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면 끔찍한 형벌이 있다는 것을 어릴 때 부터 가르쳐줘야지. 지금 정말 애들 다 망치면서 뭐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댓글 24 익명 2018-07-31 12:55:08

22/ 자격 없는 선생님들을 갈아치기 해야 되지만, 교권은 중요한 가치죠. :

댓글 25 익명 2018-07-31 12:57:13

자격 없는 선생님들 싹 다 갈아치우면서. 체벌은 부활되어야 합니다. 비윤리적인 행동에 한정 해서요. 학습이나 규율에 관해서는 벌점같은 제도로 제한 시키는 것이 타당하지만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육체적 체벌이 가해져야 합니다. :

댓글 26 익명 2018-07-31 13:05:19

왜냐하면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성 보다는 감정과 욕망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로 때려서 아프게 해야 말귀를 알아 듣거든요. 저는 그것도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말로 타일러서 알아 듣는 학생은 말로써 훈육 하면 됩니다. 하지만 물건 훔치고. 약한 학생 괴롭히고 갈취하고. 선생님 성희롱 하고 우롱하고 조롱하고 하는 그런 학생들은 다시는 그런 짓 엄두도 못내도록 눈물 나게 강하게 체벌을 줘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

댓글 27 익명 2018-07-31 13:13:28

수 많은 학생들과 수업시간에 대화하면서 체벌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 했을 때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학생은 거의 없었어요. 능력이나 성취도와 관련 된 것(숙제 못함, 성적 하락) 이런 경우는 벌점같은 것으로 훈육 하고, 그 외 윤리성과 관련 된 문제(도둑질, 괴롭힘, 갈취, 성희롱)에 대해서는 체벌이 적절한 수준에서 다시 부활 되어야 됩니다. 지금은 정말 막장이에요. 과거에도 잘못 됐지만, 지금도 잘못 됐습니다. :

댓글 28 익명 2018-07-31 13:13:54

바뀌어 져야 돼요 정말... ; :

댓글 29 익명 2018-07-31 15:13:18

근데 외국에는 체벌이 없지 않나요? 그래도 어떻게든 굴러가는 이유는 뭘까요 :

댓글 30 익명 2018-07-31 15:20:54

옛날 생각나서 기분 줮같네 :

댓글 31 익명 2018-07-31 15:26:18

고등학교정도면 교사1인당 학생수를 지금보다 더 줄여버리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상황에 따라 전문가나 전문교육기관에 위탁시키면 체벌없이 대화와 훈계로도 학생지도 가능할거같아요. 말이 안통하고 대화가 불가능한 굇수들은 생각보다 적은거 같아요.
다만 초등이랑 중학교... 거기는 진짜 애들이 뇌가 없어서 대화로는 절대 안됨... :

댓글 32 익명 2018-07-31 16:08:48

29/ 외국은 사법처리가 엄청 쎄고, 우리처럼 명목상의 퇴학이 아닌 실제적 퇴학이 가능합니다. :

댓글 33 익명 2018-07-31 16:12:13

31/ 근데 어째서 학교가 그런걸 안하고 전문가와 전문교육 위탁기관이 그 일을 해야 하는거죠? 학교가 전문가이자 전문교육위탁을 곳 아니었던가요? 학습 같은것을. 플립러닝이나 개인 교육기관에 맡기고. 학교는 써클활돌 및 다양한 사회 경험 및 인성교육을 하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그리고 잘못 안하면 체벌 안 받는건데. 왜 체벌을 적폐시 하나요. 체벌이 적폐가 아니라.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감정적으로 학생을 줘 패던 자질 미달의 선생들이 적폐였지. 학생의 훈육을 위해 체벌을 하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 않나요? 학생이 막장 짓을 해도 체벌 못하고 그냥 넘어가서 애들 망치는게 더 죄악같은데요. :

댓글 34 익명 2018-07-31 16:50:42

33/제가말한것은 일반 교육기관에서 감당이 안돼는 아이들을 말한거에요. 교실마다 집중적인 지도관리 및 상담조치가 필요한 학생들이 한두명 혹은 그 이상씩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학교와 교사가 그 학생들을 돌보려면 나머지 학생들은 방치되는 꼴이 되버립니다. 학교가 교육기관인 것도 맞지만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학생들 하나하나에게 전문성을 발휘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한것 역시 사실입니다. :

댓글 35 익명 2018-07-31 17:07:09

34/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교원 수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 교권을 하락 시켜 문제 학생들을 도저히 감당 못하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요. 옛날에 한 반에 50-60명씩 가르칠 때는 비행 청소년이나 문제 학생들 생기면 선생님이 줘 패버렸기 때문에 통제가 매우 잘 되었죠. :

댓글 36 익명 2018-07-31 17:14:10

그리고 왕따나 이지메 같은 현상도 없었고요. 당시엔 왕따나 이지메가 일본 특유의 현상이라고 놀라워 하던 뉴스 기사도 있었고요.

그런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학생 인권이다 뭐다 하면서 교권 붕괴 현상 및 학생 탈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현상이 사회현상으로 일어나자 나온 영화가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에요. 저는 학생 인권 조례에 무작정 찬성하시고 체벌 무작정 반대하시는 분들은 일드 “여왕의 교실”을 한번 보셨으면 해요. 과장 된 측면도 많지만. 정말 한번 생각 해 볼 것이 너무나 많은 드라마이고, 진짜 학생들을 위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번 생각 해 보게 되어요. :

댓글 37 익명 2018-07-31 17:17:25

... 와 진짜 저렇게 애들 학대하던 학교가 있었어요?? 진짜 .... 학생인권조례 반대하던거 철회합니다...

이거 뭐 선생들이 지들 무덤 판거였네

0x 학번이긴 합니다만 저런 모습은 한번도 학창시절에 못본거 같아요
선생님들하고 공차고 고기궈먹고 학교 강당 뒤에서 고기굽고 회식하다 일끝나고 집가는 친한선생님들 붙잡아서 같이 놀고...

진짜 고등학교때 기억 너무 좋거든요...

근데 저 위의 사진처럼 학대 받았다면 다 죽여버리고 싶었을 것 같아요... :

댓글 38 익명 2018-07-31 17:49:17

35/그 지점에는 저도 동감하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의식이나 사고가 이제는 "체벌이 필요하다"는 명제와는 멀어지고있는거 같아요. 궁극적으로는 없어져야 할 거고요. 물론 아직 저는 교실에서 애들 보면서 "저놈은 좀 패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접었다 수도없이 하지만요ㅎㅠㅎㅠ 쉽지 않네요 ㅋㅋㅎ휴ㅜ :

댓글 39 익명 2018-07-31 18:53:57

체벌이 없어져서 교육하기가 어려워졌으면 체벌 없이 애들을 끌고갈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워야지 무슨 구시대적 발상도 아니고 애들을 쥐어 박아서 끌고가려고....... :

댓글 40 익명 2018-07-31 19:23:46

39/ 체벌이 왜 구시대적이죠? 그래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온갖 교권침해와 인성 파탄현상들은 신시대적인가요? :

댓글 41 익명 2018-07-31 19:27:15

39/그리고 쥐어박아서 끌고 가다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도 아니고...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징벌을 가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인간으로써의 행동을 할 수 있게요. 짐승 같은 짓을 하니까. :

댓글 42 익명 2018-07-31 19:27:48

40 너무 이분법적인 사고네요 반박당하기 좋음
물론 애새끼들은 존나 패야됩니다(유사어른새끼도) :

댓글 43 익명 2018-07-31 19:30:38

39/ 약한 애들 괴롭히고, 자살로 몰고가고, 선생님 듣는 앞에서 시발새끼 라고 욕하고 자위하고 성희롱 하고 이런 짐승 같은 애들도 있다는걸 알아야죠. :

댓글 44 익명 2018-07-31 19:35:00

여기 댓글다시는 고대 학우분들 대부분이 교권 옹호나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부정적인 이유가
추측컨대, 저의 학창시절도 그랬지만 고대에 올 정도의 학생이면 사실 학창시절 대부분을 모범적으로 보냈다고 봐야겠죠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고 학교 시스템에 순응하는 학생이었지만 단순한 감정적인 폭력, 군대식 연대체벌 등의 부정적인 기억 때문에 학창시절 교사에 의한 체벌에 비판적이라고 생각해요

돌이켜보면 저는 학창시절 그렇게 맞거나 육체적인 고통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적지 않은 체벌을 받았거든요
위의 연대체벌이나 교사의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서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교사의 체벌은 없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교육하는 사람이지, 군대의 훈육 교관이 아니잖아요
물론 이상적으로는 말을 통한 교육과 계도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죠
따라서 학창 시절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일탈에 대해 사법적인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댓글 47 익명 2018-07-31 20:18:35

43/ 물론 저런 학생이 얼마나 있겠어요. 제가 너무 극히 일부 뉴스 기사만 보고 흥분 한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체벌이 필요없는 이상적인 교실을 향해가야 하는 것엔 당연히 찬성합니다. :

댓글 48 익명 2018-07-31 20:22:02

저는 다만 현재 교권 붕괴 현실은 선생님 뿐만이 아니라 또다른 학생들의 피해까지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 하고파 글을 남겼습니다. ㅠ 유머게시판인데 너무 흥분해서 죄송해요. ㅠㅠ :

댓글 49 익명 2018-07-31 22:10:25

목봉은 ㅅㅂ 진짜 핵미개

뭔 삼청교육대도아니고 :

댓글 50 익명 2018-07-31 23:23:09

사실 요즘 고파서들은 저렇게 맞을 일 없었던 세대일듯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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