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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3-31 13:40:10 | 글번호 : 150270 | 0  353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100년만에 유관순 부고기사 게재한 美 뉴욕타임즈.jpg 첨부 이미지 : 2개

NYT는 자사 부고기사를 분석한 결과 저명한 백인남성 위주였다며 이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오버룩드'(overlooked·주목받지 못한) 코너를 마련했다. 매주 일요일 부고기사 지면에 게재되는데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평가받지 못한 여성들 이야기를 다루었다. 유관순 열사가 재조명된 것도 그 일환이다. (중략) NYT는 이날 '유관순, 일제에 저항한 한국 독립운동가'라는 제목으로 유관순 열사를 1919년 한국의 평화적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NYT는 16세 소녀 유관순이 1919년 3월1일 거리로 나가 일본 제국주의 통치에 맞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일본 헌병에 체포돼 고문을 받고 사망했다고 적었다. NYT는 3·1운동의 결과가 독립으로 곧바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한국민의 결속을 강화했으며 저항운동의 기폭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330145133374 ▼ 뉴욕타임즈 유관순 부고기사 전문 https://www.nytimes.com/2018/03/28/obituaries/overlooked-yu-gwan-sun.html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30 20:13:38: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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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18-03-31 13:42:40 대한민국의 잔다르크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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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18-03-31 14:02:08 잔다르크가 500여 년 더 전 사람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한국의 잔다르크라고 부르는 게 맞겠습니다만,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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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18-03-31 16:03:31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사람들은 진짜 존경스러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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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18-03-31 18:47:00 NYT는 자사 부고기사를 분석한 결과 저명한 백인남성 위주였다며 이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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