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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2018-03-30 18:04:17
맘스터치도 너무 좋죠.
근데, 맘스터치는 치킨버거가 주라서,
햄버거 먹고 싶을 땐 버거킹 가고, 치킨 버거 먹고 싶을 땐 맘스터치 가는데,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퀄이 워낙 좋아서 그냥 싸이버거 전화로 포장주문 해놓고 오는 길에 콜라 큰 거 사다가 먹는데,
제가 양이 적은 편이라 싸이버거만 먹어도 충분히 배 부르고,
배고플 땐 화이트갈릭버거 먹어요.
딥치즈버거도 먹어봤는데, 제입맛에는 좀 느끼해서 별 메리트를 모르겠고,
요즘엔 '불싸이버거' 먹습니다.
두 번 먹어봤는데, 매운 거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처음엔 그렇게 맵지 않아서 먹을만 했는데, 두 번째 먹었을 땐 두피가 가려울 정도로 맵더라구요.
소스 적당히 뿌려달라고 하면 맛있게 매운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사실 맘터에서는 싸이버거, 불싸이버거, 화이트갈릭, 딥치즈, 이렇게 네 개 밖에 안 먹어봤는데,
딱히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싸이버거가 제일 싼데 이게 너무 맛있어서
딱히 다른 걸 시킬 이유를 모르겠어서 계속 그거 먹는 거ㅋㅋㅋㅋㅋ
다른 세 개는 새로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먹어보느라...ㅋㅋㅋ
싸이버거 단품이 3200, 불싸이 3400, 화이트갈릭 3900원이었는데,
얼마전에 200원 정도씩 인상됐다나봐요. 3400, 3600, 4100인가...
그리고, 맘스터치는 감자튀김이 맛있어요!!!
패스트푸드는 버거킹, 맘스터치, 서브웨이, 이렇게 세 개가 최고인 것 같아요.(안암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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