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체크카드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7-12-29 02:11:52 | 글번호 : 14237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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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체크카드

첨부 이미지 : 1개

신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03:01:29:

댓글수 9

댓글 1 익명 2017-12-29 02:16:02

저게 어떻게 가능하죠? 체인점인가 :

댓글 2 익명 2017-12-29 02:27:01

가불 아닌가... :

댓글 3 익명 2017-12-29 02:27:24

2 가불 말고 외상 :

댓글 4 익명 2017-12-29 02:29:44

기프트카드에 가깝지 않나여???! 암튼 조상님들 예전부터 신나게 드셨다능거 :

댓글 5 익명 2017-12-29 02:41:20

어음...에 더 가까운 느낌? 아니 예금증서인가 :

댓글 6 익명 2017-12-29 06:17:47

한양 올라가는 길에 첫 주막에서 현금 내면 그만큼의 어음을 발행해줌. 무겁게 엽전 안 들고 다니고 그 어음 들고 다니면서 주막마다 그 종이에 얼마만큼 썼다고 기록을 남김. 나중에 어음 반납하면 주막끼리 알아서 쓴만큼 나눠가짐. 일종의 체인점? 형태 :

댓글 7 익명 2017-12-29 06:45:23

지금도 공사하시는 아저씨들 근처 단골음식점에 돈 맡기고 다같이 점심먹고 으쌰으쌰 가시던데 딱 이 개념 같아요 :

댓글 8 익명 2017-12-29 07:04:02

7/ 아예 함바집이라고 가까운 데 밥장사가 딸려가서 임금의 일정부분을 맡아놓고 식사 주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의 공사장들 :

댓글 9 익명 2017-12-29 09:23:42

땔감 두개 사면 하나 더 드리는데 사시겄수? 4전으로 세 개 살 수 있다우. 우리 집에서 사면 1냥당 5전씩 돌려드리고. 너무 무거우시면 단 돈 3전에 복돌이가 마차로 댁까지 안전하게 보내드리우~ 화적떼 안심 보장 약조는 5전 더 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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