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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는 1910년 즈음 독점자본주의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이라는 식민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 그렇게 볼 수 있다 생각. 다만, 그 이전의 오키나와(류큐 처분, 1879), 타이완(시모노세키 조약, 1895)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궁금
- 중일전쟁도 대공황으로 더 많은 식민지를 확보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다
-> 그렇게 볼 수 있다 생각. 다만, 중국 전선 개막은 일본 정부의 소극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부가 주도한 면이 크다고 보임.
- 대공황이 미국에서 제일 먼저 터진 것은 착취할 식민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 1939년 당시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과 함공기를 보유하고 있었던 데 반해, 중국은 전투기 자체가 없었다
-> 물론 다들 꼼수쳐서 우회증강하긴 했지만, 워싱턴 군축조약 기준 미=영>일
-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차이나 반도를 점령할 필요가 있었고 인도차이나 반도를 점령하기 위해 미국 식민지인 필리핀을 확보해야 했다
- 당시에는 미국 본토에서 필리핀까지 항공기가 한 번에 갈 수 없었고 하와이가 그 중간 기착지였기에 일본군은 하와이를 공습했다
- 당시 미국은 유럽 전선에 골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군은 이 공습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 맛깔나게 싸다구 때리기 전에 이미 일본, 미국 국력 격차를 어떻게 극복하고 승리를 얻어낼 것인가 열심히 펜대 굴리고 있었고, 일본 총력전 연구소에서 '개전시 필패'라고 판단내린 바 있음. 그래서 싸다구 멋지게 때리면 감동해서 휴전 맺어주겠지 하고 단기결전으로 간 것.
- 일본은 2차 대전 당시 세계 최대의 항공모함 야마모토를 보유하고 있었고, 야마모토가 미드웨이에서 침몰하면서 전세가 뒤집히게 된다
-> 야마모토가 아니고 야마토이고 항공모함이 아니고 전함이다. 당시 일본 최대 항모는 아카기, 카가. 미드웨이에서 침몰한 것도 이 두 쪽.
- 당시 폴란드 최강 부대는 근위대(근왕병)이었으며, 이들 기병대는 독일 기갑 부대에 돌격했다가 궤멸당했다
-> 폴란드도 전차라는 거 굴리던 나라고, 폴란드 후사르가 탱크가 뭔지 몰라서 무식하게 창 들고 돌격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당시 폴란드는 제2 공화국이었기에 근왕병이 있을 수 없다.
- 소련이 독일 이겨서 밀고들어가니까 유럽이 공산화될까봐 미국이 급히 계획한 게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다
-> 스탈린이 지속적으로 유럽 서부전선 요구한 건 어디 갔죠
나무위키보다 먼저 꺼야할 게 있었네요.
역알못, 밀리터리는 더더욱 알못이라 지적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5 22: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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