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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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8-13 20:49:13 | 글번호 : 13419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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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첨부 이미지 : 4개

간호사는 의료인이고, 주사를 놓는 등 의료행위의 원리부터 배웁니다.
간조사는 그렇지 않고요(보통 학원에서 6개월 준비하면 간조사 시험 패스한다고 합니다)

간호사는 정규 대학에서 4년동안 수학하고 간호사 면허 국시를 통과해야 하는 반면,
간호조무사는 사설학원 등지에서 이론 740시간을 듣고 간조사 자격시험을 통과한 후 병원실습 780시간을 이수하면 간조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조차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호사 면허 국시와 간조사 시험의 난이도 또한 천지차이입니다.

SNS에서 간호사가 수술실에서 파티했다, 신생아 가지고 장난쳤다 등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많습니다만
이들은 사실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조무사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간조사들이 문제 일으키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간호사 협회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도 한적이 있고요)

실제 다큐멘터리같은걸 보면 근무 끝나고도 따로 의학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직업에 대해 사명감이 높은 간호사가 많습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것은 간호사 분들께 실례되는 말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2 22:09:38:

댓글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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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8-13 20:55:58

4그건 간호사가 아니라 님 여친이 보기 안좋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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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8-13 20:55:57

4 ....이렇게 생각하는걸 여자친구분이 알면 진짜 한숨만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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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8-13 21:04:57

진입자격이 없다시피 하고 관리도 잘 안 되는만큼 물을 흐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호조무사도 의원에선 반드시 필요한 인력이고(간조인력이 없으면 의원이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정말로..)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직종 자체를 싸잡아 무시해서는 안 될 일 같고요.
하지만 간호사와는 되는 과정, 능력이 다르고 무엇보다도 자격과 책임이 다른 만큼 반드시 분리해서 보아야합니다. 이 둘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너무 실례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간조인력에 대한 자격관리를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선에서 간호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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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08-13 21:20:04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는 서로 다른 일을 합니다 (O)
간호사는 짱짱 간호조무사는 악의 화신입니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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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7-08-13 20:54:36

군대가면 정말 골때리는 애들 많이 볼 수 있듯이 조무사,중고차판매,폰판매 등등 일부 직업들이 유독 이런 사건사고가 많은건 일종의 필터링 없이 너무 쉽게 가질수있는 직업이라 그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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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8-13 20:50:25

저도 차이는 인정하는데
이 글은 간호조무사한테 실례되는 글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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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7-08-13 21:00:00

조무사에 문제가 많은건 알겠는데 뭘 비교하거나 비판하려거든 합리적 근거와 이유로 해야지 그냥 나쁜 짤 좋은 짤 모아놓고 이렇게 나열해두면 무엇이든 나빠 보이게 만들수 있습니다. :

댓글 11 익명 2017-08-13 21:02:18

ㅋㅋㅋㅋㅋㅋ 오르비에 고대 성추문 짤만 다 놓아놓고 연대 미담만 모아서 비교질하면 참 기분 좋겠어요 그쵸? :

댓글 12 BEST 익명 2017-08-13 21:04:57

댓글 13 익명 2017-08-13 21:05:42

직무의 특성과 그 직무를 얻기까지 차이를 팩트로 설명해 주면 이해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직무태도로 비교하는건 직무간 차이가 아니라 개인 차이이므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

댓글 14 익명 2017-08-13 21:13:19

와... 진심 고대에 무식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글쓴이도 그렇고 1플 반대보니까 병신들 많네요.

간호조무사가 잘못한사례 붙이고 간호사가 잘한 사례 붙이면서 차이점을 논하나요? 이미 차이점은 이전 게시글 댓글로 충분했는데 일반화 오지네요.
생각좀 하고 글올리세요. :

댓글 15 익명 2017-08-13 21:14:59

밑 글 베플들로 충분했는데 사족이 붙어버렸네여
간호대 커리큘럼이라도 보려나 기대하고 눌렀는데 약간 아쉽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17-08-13 21:18:04

간호사가 훨씬 더 되기 힘들고 고생하는건 사실이죠

대학병원이 굴러가는 이유는 간호사와 전공의들의 노동력을 갈아넣기 때문이에요 :

댓글 17 BEST 익명 2017-08-13 21:20:04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는 서로 다른 일을 합니다 (O)
간호사는 짱짱 간호조무사는 악의 화신입니다 (X) :

댓글 18 익명 2017-08-13 21:20:53

저도 차이는 인정하는데요...
본문 내용만 놓고 보면, 모든 간호조무사들을 안좋게 비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마인드가 정말 좋은 간호조무사 분들도 많습니다.
차이라고 한다면 마인드적인 부분 보다는 배움, 지식, 의료인 여부 등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40넘어서 조무사 자격증 따시고 정말 환자 돌보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것을 봐서 그런지 마음이 불편하네요 ㅠㅠ :

댓글 19 익명 2017-08-13 21:26:04

요즘세상에 이정도 선동자료는 안먹혀요 :

댓글 20 익명 2017-08-13 21:27:22

뭔 병신같은 비교인지...한 쪽은 최저의 것만 놓고 한쪽은 최고의 것만 놓으면 그게 적합한 비교입니까? 말그대로 선동이지ㅉㅉ :

댓글 21 익명 2017-08-13 21:27:24

아래글도 맘에 안드는데..이것도 맘에 안드네요

참..어그로 끄는 방법은 여러가지에요.
꼭 어느쪽을 눌러줘야 기분이 풀리는건지.. :

댓글 22 익명 2017-08-13 21:29:16

두 자격증은 다르죠 당연히

그런데 이런 특정직업군을 비하하는 방식의 논쟁은 소모적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생산적인 논쟁이되려면 "경력을 갖춘 간호조무사에게 간호사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할 것이냐?" 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23 익명 2017-08-13 21:29:39

입장이 정반대인데 수준이 비슷한 두 글을 보니 신기하네요. :

댓글 24 익명 2017-08-13 21:31:05

결국 수가가 엉망이라 이따위 사단이 나는겁니다 . 간호사 쓰면 되는데 그거 달랠려고 조무사나 늘리고
의료보험비 두배로 올립시다 :

댓글 25 익명 2017-08-13 21:31:29

엥? 이거 완전 반대 꺼만 잘 모아보면... :

댓글 26 익명 2017-08-13 21:31:38

일개 개인의 일탈이라고 하기에 간호조무사가 논란의 중심이 된 사건이 많았고, 이때문에 각종 전문직+조무사를 합한 신조어도 많이 생겼죠. 이런 맥락에서 일부 간조사의 직업윤리 문제는 단순한 개인일탈이라기보단 간조사 양성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Workaholic님이 적어주신 것처럼요. 솔직하게님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간조사 자격을 얻는게 쉬우니 의료인인 간호사와는 달리 직업윤리가 약한 사례도 상당히 많았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직업윤리를 비교하고자 사례 중심으로 가져왔습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커리큘럼은 간호사는 정규 대학에서 4년 공부하고 간조사는 사설 학원 등에서 1년(실습기간 포함)을 공부하며, 간호사 면허 국시와 간호조무사 시험은 난이도가 천지차이입니다. (http://www.instiz.net/pt/4542650) :

댓글 27 익명 2017-08-13 21:32:03

간호사가 의료지식을 가지고 더 전문적인 일은 한다고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건 뭐 간호사 = 생명을 살리겠다는 사명 하나만을 가지고 일을 하는 선
간호조무사 = 생명에 대한 존중, 기본적인 윤리 의식 하나 없이 사고만 일으키는 악 ...
너무 편협하고 이분법적인데 :

댓글 28 익명 2017-08-13 21:35:24

최근 논란이 되는게 핵심은 "간호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과 그에 따른 국민 건강권 위협 및의료비 상승 유발이죠" 이런 핵심사안을 전면으로 놓아야 간호사와간호조무사 문제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달랑 간호사는 사명감이 있고 조무사는 없다 라는 수준의 글을 봐야한다니.. 처참하네요 :

댓글 29 익명 2017-08-13 21:43:19

그 어려운 고시 패스하고서도 나라 꼬라지 망쳐 놓은 ㅇㅂㅇ 같은 인간도 있는데 시험 수준이 뭔 상관이에요? :

댓글 30 익명 2017-08-13 21:44:20

성별비하 단어 사용했다고 비판하는 댓글을 쓰시던 분이 이런 글을 쓰실 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이 글은 간호조무사 비하입니다. 묵묵히 일하는 간호조무사도 널렸어요. 정말 실망스러운 글이네요. :

댓글 31 익명 2017-08-13 21:44:48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이의 이슈나 논란을 떠나서,
본문의 자료가 지나치게 편향적이네요. 이런 내용으로는 어떤 근거를 들면서 주장하셔도 설득이 힘들텐데요. . . 아쉽네요. :

댓글 32 익명 2017-08-13 21:49:07

위에 어떤 분도 말했지만 자격시험의 난이도를 전문지식과 연계시키는 것도 아니고, 인성과 연관시키는 것에는 정말 쥐똥만큼도 동의할 수 없네요.

어려운 시험 붙으신 분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경우 많습니다. 반면에 일자무식이라도 의기를 떨치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도 많고요. :

댓글 33 익명 2017-08-13 21:50:11

30 네 일리있다 싶어서 수정했어요~ :

댓글 34 익명 2017-08-13 21:50:18

그리고 전체 시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고작 한두문제 스크랩 해온 것으로는 절대 시험 수준 모릅니다. 전형적인 악의적 편집이에요. :

댓글 35 익명 2017-08-13 21:53:21

간호조무사가 잘못한 사례를 굳이 가져올필요 없이 이름이 비슷하다고 두 직군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는것은 어불성설이에요

간호사는 4년 대학다니면서 해부학까지 배우고 의대못지않게 배웁니다 비록 약 처방권은 없지만 약 원리도 배우고 단순히 주사만 놓는게 아니라 그 병에 그 치료가 왜 들어가는지 알고 이해하는 의료인이에요

버스 안 심폐소생술 미담이 간호사인 이유는 단순히 미담이라서가 아니고 간호사였기 때문에 흉부가 움직이지 않는 잠자는듯 보이는 사람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의식을 확인한 겁니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모두 근무하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둘은 아예 다른 직업이에요 간호조무사는 혈압을 재고 당을 재고 기계적인 일은 할 수 있지만 그 혈압이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당 숫자가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해석 못 합니다

환자가 열이 나면 의심해야 하는 병 물어봐야하는 증상 간호사는 당연히 알고 먼저 파악하지만 간호조무사는 체온이 몇도이상이면 그게 열이다 정도 알고있는 직군이에요

이 둘이 비슷하니 어쩌니 이렇게 말이 나오는게 고파스에서 논란거리나 된다는게 정말 충격적이네요 :

댓글 36 익명 2017-08-13 21:56:33

진심 매번 간호사 vs 간호조무사 글은 수준이 떨어져서 둘다 ㅄ같다는 결론밖에 안보여요
간호사는 무슨 똑같이 4년 대학다니고 졸업해서 취직하는데 다른 4년제와는 차원이 다른 고귀한 성직이고
간호조무사는 저기 어디 노숙자 데려다 기구이름 외우게하고 공구갖다주는 일하는 최저시급 알바생 취급
좀 상대 직업을 까내리려면 팩트만 가져오세요 :

댓글 37 익명 2017-08-13 21:58:15

36/ 222 공감합니다. 둘다 중요한 직업인데 항상 극단적으로 찬양하거나 깎아내리더라고요. :

댓글 38 익명 2017-08-13 21:58:36

간호조무사: 6개월 학원교육이수
실습-개인병원
간호사:4년제대학 졸업,
실습-대학병원 :

댓글 39 익명 2017-08-13 22:00:44

간호사는 성직이고 간호조무사는 일개 알바생이다 인식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그냥 둘은 아예 다른 직업입니다 :

댓글 40 익명 2017-08-13 22:02:04

애쓴다 애써
글 수정하면서까지 어그로 끌고 싶을까... :

댓글 41 익명 2017-08-13 22:03:18

34 그부분은 업계를 잘 알고계시는 분 댓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26 광**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간호사가 20년을 근무해도 환자 외과 수술을 집도할 수 없는 것처럼 간호조무사가 20년을 근무해도 환자투약을 몇 게이트로 하는지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업무가 그만큼 다르고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공부의 범위와 양이 다릅니다. 간호사나 조무사나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제일 확실하게 체감하는 방법은 두개 시험지를 보면 됩니다. 간호면허 국가고시와 간호조무사 시험입니다. 그걸 보고도 이해가 안가면 남의 밥그릇에 침이나 뱉자라는 심보로 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몰라서 그럴 순 있지요. 저도 지금 일을 하기 전엔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모른다고 아무말대잔치하는 게 옳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댓글 20 광**
17/ 10번을 읽어보시고도 이해가 안되시면 찾아보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댓글 42 익명 2017-08-13 22:07:18

시험 자부심이 커보여서 이번 합격률 찾아보니 96.4%네요

국시 자부심은 여기까지만.. :

댓글 43 익명 2017-08-13 22:07:36

40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삭제하고 전면 수정하였습니다. :

댓글 44 익명 2017-08-13 22:10:31

42 제81회 의사 국시 최종 3095명 합격...합격률 92.8%

합격률의 경우 각 대학의 자존심 싸움이기도 해서 대학 차원에서 준비를 열심히 시킨다고 합니다. :

댓글 45 익명 2017-08-13 22:15:18

44 국시가 간호사자격증의 "특별함"의 이유라면 국시를 일반인에게도 오픈하면 됩니다.

간호사 자격증은 4년 커리큘럼 과정에 있는거에는 동의해드리겠는데 국시에서 찾는건 동의를 못 드리겠네요 :

댓글 46 익명 2017-08-13 22:18:48

45 222222222 의사를 국시본다고 대단하게 여기는건 아니잖아요 :

댓글 47 익명 2017-08-13 22:23:42

46// 그렇다고 의대 안나온 사람에게 의사면허시험을 보게하지도 않죠 :

댓글 48 익명 2017-08-13 22:26:27

45 국시 언급 이유는 간조사 시험과 난이도 비교 차원이었고요, 찾아보시면 간조사 시험과 간호사 면허 국시의 난이도가 많이 차이난다는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호사는 4년동안 정규 대학에서 수학하며 해부학 등 의료행위의 기본 원리를 착실하게 배웁니다. 이론적 베이스 없이 단순히 의료행위 몇년 한것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간호사 국시를 일반인(보다는 관련경험 종사자인 간조사 말씀하시는 것이겠죠?)에게 오픈하자는건 의사국시 응시자격을 임상경험이 많은 간호사에게 부여하자는것과 마찬가지 논리입니다. :

댓글 49 익명 2017-08-13 22:29:51

47 그건 그러네요 :

댓글 50 익명 2017-08-13 22:31:23

이 논쟁자체가 사실 무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간호사도 적폐- 세력이겠네요. :

댓글 51 익명 2017-08-13 22:40:03

이 논쟁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36플에 썼듯이 간호사측 글이 올라올 때마다 그 정도가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수정 전 글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일부 간호조무사의 비윤리적 행위와 간호사들의 선행이 소개된 기사만 모아서 글쓴 뒤 이래서 조무사는 안된다는 식으로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일리가 있다 싶어서 수정했어요~"라고 댓글달고 바꾸셨구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절대 몇년 일했다고 해서 승급될만한 직업이 아닌, 전혀 다른 개별적인 존재라는건 잘 압니다.
하지만 저번 논쟁때 간호사측 페북 글이나 고파스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요즘 교대생들이 공부한 교재에 형광펜 밑줄친거 들고 시위하는 것마냥 같잖은 사례들을 가져와 평범한 4년제 대학생들보다 훨씬 대단한 존재이며, 4년동안 어느 누구와도 다르게 공부하는 대단한 직업이라고 치켜세우는게 다반사였고, 반대로 간호조무사는 진짜 컴활 자격증 따오는 것만도 못하게 하찮게 보는 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뭘 하든 자신이 옳을땐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면 선을 지키고 비약하는 일이 없이 팩트만 던져도 충분히 공감받습니다. :

댓글 52 익명 2017-08-13 22:50:27

간호사도 사명감높은건 못봤느데 ㅋ :

댓글 53 익명 2017-08-13 22:53:57

간호사도 간호조무사도 다들 보건의료계통에서 환자를 위해 일한다는 건 똑같지 않나요?
소방서에서 일해주시는 선생님들 중에, 의료자격증 가진 응급구조사님만 고귀하고
구급차 운전하시는 분이나, 안에서 응급통화 관리하시는 분들... 직접적으로 구조를 하는데 관련없는 분들이라고 별거아니고,
응급구조사 자격증 가진 의료인만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간호사님들 힘든거 잘 아는데 이런식으로 '간호조무사 이따위것들을 어디 간호사에 갖다붙이냐?' 는 식의 글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네요.
간호사를 까내리는게 아니에요. 간호조무사보다 어렵고 힘들게 얻는 자격이라는것도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분명 간호조무사님들중에서도 자기 일에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성자님 본문은 '간호조무사는 어디서 놀고먹다가, 사명감도 없고 아는것도 없고 그냥 대충 돈먹고 가는 벌레들이다' 라는 느낌이네요 :

댓글 54 익명 2017-08-13 23:18:17

53/ 간호사랑 간호조무사가 무슨 차이냐를 비유 하자면
응급환자를 실어나르는 구급차 운전하시는 분이랑 뒤에서 실제로 응급 의료 행위를 하시는 분이랑 무슨 차이냐
이러는거랑 비슷한거거든요 :

댓글 55 익명 2017-08-13 23:40:20

54 저분도 그건 잘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

댓글 56 익명 2017-08-13 23:55:44

비교짤만으로도 충분했는데(국시문제집 등)밑에 쓰신 조무사 만행글은 사족인듯요 :

댓글 57 익명 2017-08-14 00:48:08

수정했으면 제목에 수정이라고 달아주세요 괜히 1플분이 비공감 많이먹네여 :

댓글 58 익명 2017-08-14 10:16:44

악마의 편집 한싐 :

댓글 59 익명 2017-08-14 14:21:29

43/ 사과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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