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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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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8-06 14:35:08 | 글번호 : 1337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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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망신 ㄷㄷ




첨부 이미지 : 1개


아무리 교양강좌라지만 도대체 왜 하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3 01:58:15:

댓글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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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8-06 14:42:23
예 뭐 일리있는 지적들을 해주셨는데요...
제 생각은 이래요.
김제동씨가 뭐 사회문제 정치문제에 관심많고 뭐 적극적으로 활동한다지만 그래도 비전문가가 대학 강좌에 연사로 초청되는게 말이나 됩니까? 학교 강의 놀러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정치색을 떠나서 김제동씨는 이런 주제와 관련해서 굉장히 얄팍한 지식으로 실언을 많이 한 걸로 아는데 이런 사람이 강의에 명사로 초청된다면 저는 등록금 되게 아까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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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8-06 14:42:06
김제동이 뭔데 헌법 가르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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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8-06 14:42:36
독도문제 대담하는데 김장훈 불러온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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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08-06 14:40:59
아니 이정미 선배님 정도 되야 고대 법강좌의 '명사'지...김제동이 무슨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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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7-08-06 14:45:20
22/ 김제동씨는 현장에서 인권 활동을 한게 아니라 미국산 쇠고기 반대, 사드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활동 등을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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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8-06 14:39:43
전 이 글이 더 망신인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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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8 익명 2017-08-06 17:49:40
145/내가 이 얘기를 한시간동안 했는데 현강 들은 사람보다 자기가 추정한 게 더 맞다는 데 어쩌겠어요
난 이제 이 개판을 떠나야지 :

댓글 149 익명 2017-08-06 17:50:15
142/ 저도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김제동의 Do가 아닌 김제동의 Be가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말씀대로 김제동이 아닌 다른 누구라면 절대 문제 삼지 않을 자리에 김제동이 있어서 문제 삼는겁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어디서? 고려대 '법과 인권' 강의에서
누가? 김제동이
무엇을? 인권에 대한 대담에 참여했다.

인데 고려대학교 '법과 인권' 강의에 헌법 조무사 김제동이 참여했다는 것을 문제시 삼는 것입니다. 왜냐면 여타 문화계 인사들과 다르게 김제동은 법에 대한 어줍잖은 지식으로 헌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퍼뜨렸었다는 과오가 있으니까요. 이는 음주운전자가 다시 운전대를 잡는 것과 비슷합니다.
강의 내용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이게 물타기인 이유는 이 강의 내용이 뭐였든 간에 강의 제목은 '법과 인권'이기 때문이지요.

헌법에 대해서 참된 인식이 뭔지를 물으셨는데
우리는 주권자이며(제1조), 인간다운 삶과(제34조) 쾌적한 생활(제35조)을 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대통령이 특수계급을 만들어(제11조 2항 위반) 나라를 혼란하게 만들었으니(제84조 위반), 그를 쫓아낼 권리(제65조)가 있다.”
라고 말한 김제동씨의 해석은 최소한 틀렸고 이유는 위 댓글 추천수나 내용만 보아도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

댓글 150 익명 2017-08-06 17:55:02
148/ 자기 내러티브에서 벗어나면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너무 경직되신 것 같아 얘기드립니다만.
말씀 하신 대로 그 수업 좋은 강의고 법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가 아닌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양보해도 그 수업이 '법'과 인권인 점과 김제동은 이미 대중으로부터 헌법 조무사라고 조롱 받고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죠.

'법' 관련 강의의 일부에 '법'을 잘못 해석한 사람이 어떠한 형태로든 반성없이 참여했다는 점. 이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

댓글 151 익명 2017-08-06 18:01:15
누가보면 김제동이 헌법 위반으로 재판이라도 받은거 같네요ㅋㅋㅋ :

댓글 152 익명 2017-08-06 18:02:49
전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멍청한 소리 하고 다녔다는 이유인데 그걸로 무슨 엄청 위험한 반체제 인사 정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도 웃기네요. :

댓글 153 익명 2017-08-06 18:03:05
151/ 에이~그러면 김제동을 체포해야 한다고 했겠죠ㅎㅎㅎ 헌법 해석 오류로 헌법 조무사로 인식되고 있다 정도가 적절합니다 ㅎㅎ :

댓글 154 익명 2017-08-06 18:06:02
153/ 그 조무사 라는 말좀 안쓰면 입에서 가시 돋나요? 간호조무사들도 각자 자기 일 하는 사람들이고 의료분야에서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직군입니다.
이런 식으로 조롱이나 비하에 멀쩡한 남의 직업을 언급하는건 보기 안좋은데요. :

댓글 155 익명 2017-08-06 18:08:13
153/ 김제동이 헌법에 대해 부적절한 의견 이야기 하고 다녀서 무슨 공식적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걸로 무슨 교양 강의에서 하는 대담에 나오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그것도 김제동이 나와서 헌법 관련 이야기 할 것도 아니었는데 :

댓글 156 익명 2017-08-06 18:08:50
저 강의 작년2학기때 들었는데 그냥 학생들이 주제관련해서 자기 할 말하는 강의라서 학생들 말하는 수준도 김제동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그래서 아마 저 강의를 들어본 사람들은 김제동이 나와도 별 문제 없다고 느낄듯 거의 한 학기 내내 헌법과 관련없는 소리를 헌법인냥 떠드는 수업이라 :

댓글 157 익명 2017-08-06 18:09:04
149/ 말씀하신 비판은 김제동이 헌법에 있어서의 권위자로서, 실질적인 행정력 등을 행사할 수 있을 경우에 적용 가능한 것인 것 같은데요.
김제동의 헌법해석이 실제로 헌법재판소 등이 해석하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그의 주장에 도덕적인 과실이 생기진 않죠.
대학 교양강의에서 농부, 트럭 운전수, 방송인 등을 불러 모아서 그들이 헌법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묻고, 어떤 식으로 사안을 바라보는지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수 있죠.
평소 공산주의를 흠모하여 동료 농부들에게 설파하고 다니던 농부든, 극우주의자로서 핵무장을 외치는 트럭 운전수든, 김제동처럼 헌법 해석을 하는 방송인이든 말이에요.

대학생이 뭐 사리분별 안 되는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듣고 있는 수업들이 사실 러비너스님이 주장하시는 검열 등을 통해 저에게 전달되는 거라면 참 통탄스러울 것 같네요. :

댓글 158 익명 2017-08-06 18:09:55
154/ 저는 그렇게 지칭 한 적 없고, 개인적으로 간호조무사를 비하하는 단어 같아서 사용을 피합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논점이 벗어나는 것 같아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김제동씨가 헌법에 대해서 정말 얄팍한 해석을 해서 조롱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댓글 159 익명 2017-08-06 18:11:52
158/ 헌법에 대한 얄팍한 해석 때문에 조롱당하는 게 사실인게 저 대담에 참여 못할 이유는 아니죠. :

댓글 160 익명 2017-08-06 18:13:09
ㅋㅋㅋ 내가 싫어하는 인사가 학교 강의에 초청되는건 학교망신이라구욧 빼애액 :

댓글 161 익명 2017-08-06 18:13:16
157/ 에이 아니죠~ 말씀하셨다시피 김제동의 과실은도덕적인 과실이아니라 학적인 과실입니다. 특히 '법학'에 있어서 학적인 과실이죠. 그래서 '법'과 관련된 강의에 김제동이 참여하는건 옳지 않죠~ 그 날 강의에서 법에 대해 얘기 하지 않았다 해도 그 강의는 '법'과 인권 강의의 일부이고 김제동은 일반적 문화 인사가 아니라 유튜브에서 헌법학 강의까지 하고 있는걸요? :

댓글 162 익명 2017-08-06 18:15:41
159/ 위에 제 댓글을 안 읽어보셨네요~저는 참여 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발언에 대한 교정과정이 있고 나서야 떳떳하게 참여 할 수 있다고 했지요~ 왜냐면 '법'에 대해 실언을 했고 또 '법' 관련 강의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

댓글 163 익명 2017-08-06 18:17:48
저도 이 부분은 윗 글과는 관계없이 조금 궁금한게, 해당 인물의 해석에 대해 교수 기타 관련 권위있는 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한 사례가 있나요? 결국 논지의 근거가 "대부분 저 사람의 해석을 조롱한다." 인데 해석의
정오를 떠나(이는 논의를 피하기위함이 아니라 잘 몰라서;) 대부분 이라는 것도 동의하기 조금 어렵지만 무엇보다 제가 아는 바로는 조롱의 주체들이 대부분 야갤, 주갤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어느정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때문에 이를 근거로 해당 인물을 비판하는게 정당성을 획득하는지도 조금 의문인지라... 신뢰성 있는 단체나 인물이 문제제기한 경우가 있는지, 그 수가 많은지 알 수 있을런지요 :

댓글 164 익명 2017-08-06 18:19:27
162/ 그게 무슨 김제동이 서적으로 펴냈거나 논문으로 적어서 학문적인 권위를 주장했으면 모르겠는데, 예능인으로서 헌법에 대해서 그릇된 이야기를 한게 그게 무슨 학문적 오류입니까.
김제동 본인이 헌법 전문가 행세 한것도 아니고, 헌법해석에 대한 권위를 가진 것처람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 적도 없고, 학문 영역에서 통용되는 어떠한 기준에도 스스로 합당하다고 한 적이 없는 걸요. :

댓글 165 익명 2017-08-06 18:22:17
163/ 대부분을 동의 하지 못하겠으면 이 글 베댓들의 추천수 비추천 수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커뮤니티라고는 고파스 밖에 안들어가고, 김제동 헌법 발언
논란 시 그 발언을 유튜브로 직접 보고 판단 하였고, 베댓에 찬반 누르신 분들도 개인적인 판단이며 다소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헌법 전문가들이 문제 제기 안 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권위에의 호소같아 보여요. 저나 다른 분들은 김제동의 헌법 해석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 같네요. :

댓글 166 익명 2017-08-06 18:25:21
165/ 김제동이 권위없는 만큼 여기서 김제동 조롱하는 사람들도 권위없는데요. :

댓글 167 익명 2017-08-06 18:26:12
161/ 제대로 된 답변을 안 하시는 건지 못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공산주의자 농부랑, 극우주의자 트럭운전수가 주장하는 바는 그럼 학문적으로 타당해요? 제 말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누가 어떤 해석을 하고 주장을 하였든간에 강의의 패널로서 오를 수 있다구요. 학문 운운하시는데, 김제동이 강단에 오르면 헌법해석에 있어서의 다수설, 소수설 설명해줄 거라 믿는 사람 단연컨대 당신밖엔 없을 거에요. :

댓글 168 익명 2017-08-06 18:27:45
164/ 굳이 서적으로 낸 것만 학적 논의인가요? 학문의 대상을 다소 자의적으로 인식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분명히 하자면 김제동은 유튜브에서 헌법 강의를 하고 있고, 그게 전문가 행세가 아니면 뭡니까?

혼잣말로 뭐라 한 것이 무슨 학적 실수겠냐 하면 동의 하겠지만, 공개 석상에서 다수의 대중에게 헌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다면 그건 학적으로 얘기해 볼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대혁명때 거리에서 외치던 문구가 지금 정치학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 처럼요 ㅎㅎ :

댓글 169 익명 2017-08-06 18:30:37
김제동이 전문가 혹은 최소한 전공생으로서 헌법해석을 잘못했다면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김제동은 예인으로서 인지도가 있다는 점 외에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에게 헌법 혹은 법률적 권한이나 책임이 부여되었다는 사실이 있다고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는 어디까지나 헌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헌법해석에 관한 발언에 대해서는 원래부터 별로 신뢰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그의 발언에 이른바 혹세무민의 책임을 묻기도 어렵구요.

만약 학교가 그에게 헌법 자체에 대한 강의나 강연을 맡겼다면 문제가 됩니다. 전문적 지식이 없어, 신뢰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수강하신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그것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네요.

수강생들의 말씀을 보면 헌법 교수님이 헌법에 관심이 많은 예인을 데려와서 그 예인의 직업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시켰다 정도입니다.

과거 발언으로 헌법 강의 자리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하려면 그만큼의 책임이 있어야 하거나 헌법질서에 대한 위해를 끼쳤어야 할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그는 그러한 헌법적 혹은 법률적 책임을 부여받은 적이 없으며, 전두환처럼 헌정질서 파괴행위를 한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나대니까 꼴보기 싫다는 소리로밖에 안 들립니다. :

댓글 170 익명 2017-08-06 18:31:05
음 그 부분이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저는 워낙 법구문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시다보니 관련 전문가의 의견이 있으면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말씀 드렸습니다.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영역에서 우리끼리 어떤 인물의 전문성을 논하는건 어찌보면 결국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해서요 :

댓글 171 익명 2017-08-06 18:33:01
다시 말씀드리자면 왜 어떠한 법률가 단체도 김제동의 행위를 지탄하지 않는지 모르시는 것 같네요. 그는 원래부터 지탄받을만한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

댓글 172 익명 2017-08-06 18:35:34
167/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얘기하시나요~ 모든 이의 모든 발언이 학문적으로 타당할 필요가 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우선 첫 번째 저희가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김제동이 헌법 해석에 있어서 실수를 범했냐 아니냐 인것 같구, 그 쪽은 실수가 아닌 다른 견해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실수라고 보는 다수의 일원으로 김제동의 발언은 학적 오류가 포함되어있다는 견해입니다. 그건 교수님께 한 번 여쭤 보시면 바라시는 헌법 권위자의 판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두 번째로 오류를 범한 적이 있다 해도 강의에 참여해도 되는가 안되는가 문제입니다. 저는 오류를 범한 적이 있다면 그 관련 강의에 참여함에 있어서 정정이 필요하다는 주의입니대.

나아가 오류가 아니라 논란이라고 해도, 정정 혹은 해명이 있기 전 까지는 그 관련 강의에 떳떳하게 참가할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하지만 그 쪽이 김제동 발언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고, 문제가 있어도 강의 연단에 참여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는 시비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이므로, 저는 이만 제 할일 하러 가보겠습니다 ^^ :

댓글 173 익명 2017-08-06 18:41:26
학교가 똥을 줘도 판단은 학생의 몫 :

댓글 174 익명 2017-08-06 18:43:29
그런데 누가 김제동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다고 김제동 발언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다수설까지 형성하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

댓글 175 익명 2017-08-06 18:46:28
첨부터 제목에도 썼지만 철저히 외부인들의 시선에 신경쓰고 그에 대한 소회를 올린 게시글입니다.

제가 보는 대중의 일반적 인식


김제동: 헛소리 하는 헌법조무사
법과인권: 대학 법학 과목


김제동 + 법과인권 =???? 띠용???이거시 머냐

이게 팩트에요 제가 보기엔
구체적으로 뭐 사실은 그 수업이 어쩌고 저쩌고 제동이는 거기서 걍 법관련얘기안하고....엌저고..
이런거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걍 헌법조무사가 고대 법대 강의에 패널로 참석했다"
요렇게 인식되어 끝나버리지.

그러면 뭐다?
엥 고대 법대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
이게 아주 간.결.한. 외부인들 시선입니다 ㅇㅋ?
제말의 요지는 굳이 왜 이런 자살골을 터뜨리냐 이겁니다. :

댓글 176 익명 2017-08-06 18:49:13
175/ 자세한 사실은 배제하면서 간략화된 사실만 가지고 다수에 힘입어 주장하는 거, 그건 팩트가 아니라 선동이라고 부르는 거 아닌가요? :

댓글 177 익명 2017-08-06 18:50:56
여기서도 맨날 짜투리 사실만 올라왔을때 우우~ 하다가 나중에 전모가 밝혀지고 반성하는 경우를 왕왕 본 거 같고 그래서 섣부르게 판단하는걸 지양하자고 하는 얘기도 자주 본 것 같은데요. :

댓글 178 익명 2017-08-06 18:51:47
176. 그니깐요...현실적으로 일반 대중이 그런 세세한 사실을 어케 아냐고요..사회적으로 엄청 중요한 사안이 아닌 이상 그냥 저런 인식으로 끝나버리지. 혹시 현대의 합리적 무지란 말은 들어보셨는지???

그런면에서 왜 자꾸 고대는 스스로 이미지 깎아먹는 짓을 하냐 이겁니다 제말은. :

댓글 179 익명 2017-08-06 18:51:57
김제동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김제동이 자세한 헌법지식 없이 간략한 지식으로만 아는 척 해서 싫어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건 동족혐오인가요? :

댓글 180 익명 2017-08-06 18:52:51
178/ 잘못된 인식을 두려워해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처럼 잘못된 일이 없습니다. :

댓글 181 익명 2017-08-06 18:53:02
179/ 하나 여쭐게요.
우리는 주권자이며(제1조), 인간다운 삶과(제34조) 쾌적한 생활(제35조)을 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대통령이 특수계급을 만들어(제11조 2항 위반) 나라를 혼란하게 만들었으니(제84조 위반), 그를 쫓아낼 권리(제65조)가 있다.”
이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댓글 182 익명 2017-08-06 18:54:14
181/

1. 저 발언이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평가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하지 않은 얘기임은 맞습니다만.
2.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별로 상관 없습니다. :

댓글 183 익명 2017-08-06 18:56:15
179. 김제동씨가 단순히 아는 척해서 싫어하능게 아니라 나름 파급력있는 인간이 단순히 견해 차이 수준으로 넘길 만한 수준을 넘는 헛소리를 하고 다니잖습니까... 자연인으로서 그 인간이 자기 친구들하고 뭔 얘기를 하건 알바도 아니고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근디 이곳저곳 각종 방송에 얼굴 들이밀면서 애기엄마들한텐 투표권 두장 주자는 등의 헛소리해대서 문제지. :

댓글 184 익명 2017-08-06 18:56:54
183/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의 발언의 신뢰도가 낮다는 점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

댓글 185 익명 2017-08-06 18:57:36
182/ 뭐가 앞뒤에 가타부타 많이 붙어있는데, 그럼 성자님 말씀이 선동도 아니지 않나요?

법에 대해 정치하지 않은 의견을 가진 김제동이 법 관련 강의에 선 점이 이상하다는 점, 그리고 외부인이 봤을 때 이상하게 보이며 학교 명예에 누가 된다는 점이
성자님 의견인 것 같은데. 그 이상 학적 책임까지 갈 것도 없구요. :

댓글 186 익명 2017-08-06 18:58:05
그렇게 헌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퍼트리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는걸 중요히 여기신다면 연예인 깔 시간에 책 한 줄 더 읽고 법적 지식으로 사회에 기여하시는 게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

댓글 187 익명 2017-08-06 18:59:26
예 뭐 저도 김제동씨 발언 제한해야 한다 뭐 이딴 전체주의적 골빈 소리 하려는게 아닙니다. 다만 학교측에서 굳이 왜 연예인 문화인 패널로서 저렇게 구설수 많은 요즘 이미지도 안좋은 게다가 법이라는 관련분야에서 더더욱 그러한 사람을 구태여 불러서 이미지나 깎아먹냐 이 얘깁니다 제말의 요는. :

댓글 188 익명 2017-08-06 18:59:49
186/ 바닥을 드러내시네요. 제가 책 한 줄 더 읽건 말건, 저희 학교 강의 연사에 대해 논하는데 전혀 상관없는건 아시죠? :

댓글 189 익명 2017-08-06 19:00:26
186. 네 저 법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 :

댓글 190 익명 2017-08-06 19:00:55
187/ 그럼 헌법에 관심 있는 연예인 누가 있나요.

그리고 인터넷에서야 난리치지 대부분의 사람은 김제동이 무슨 소리를 하고 다니든 별로 관심 없습니다. :

댓글 191 익명 2017-08-06 19:01:34
187/ 저도 동의합니다. 대중연사가 그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하필 논란 많은 김제동을 법 관련 과목에 연사로 초청했냐는 얘기인데 말이죠. :

댓글 192 익명 2017-08-06 19:05:14
아무리 생각해봐도 김제동이 헌법해석의 오류 관련으로 뉴스같은데 나온적도 없고 주위 법조인들도 김제동 까는 거는 못본거같은데 어디서 무슨 논란이 그렇게 된다는건지는 좀 의문이네요. :

댓글 193 익명 2017-08-06 21:11:41
김제동 빠는 사람들은 목적이 뭔가요? 딱 봐도 공부안한 티 나고 어디서 줏어들은 정도 지식으로 세치 혀 놀리던데. 청춘들 맨날 공감 타령하면서 정부가잘못했다느니 매도하는 거 외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 정작 지가 정치하는 입장이면 마찬가지로 나라 말아먹을 것 같은 느낌인데. 젤 역겨운건 그렇게 정치적이면서 자기는 정치적이지 않다라고 가식적으로 굴고 그 얼굴에 세치혀로 성공한 주제에 미녀만 찾음; 주제에 :

댓글 194 익명 2017-08-07 13:54:43
초청한 사람에게 가서 따지면 될일~! :

댓글 195 익명 2017-08-07 14:21:15
이해력개딸리네 그냥 김제동 개좁밥 헌법조무사 이미지있는 놈이 우리학교와서 강의한게 개빡치는 거예요 이미지가 별로 안좋은데 그 많고 많은 연예인 냅두고 왜 데려다가 씁니까 :

댓글 196 익명 2017-08-07 14:29:40
김제동이 학회 초대받은 것도 아니고 학부생 나부랭이들이랑 대담도 못함? :

댓글 197 익명 2017-08-08 00:41:19
학교 수준에 맞는 초청이었네요 이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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