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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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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5-19 10:32:12 | 글번호 : 1284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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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감성vs이과감성vs직장인감성




첨부 이미지 :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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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07:03:22:

댓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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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5-19 11:36:08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내가 낸 원서"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서류 탈락"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인적성 탈락"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면접 기회"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면접비"

그리고 아이는 하반기 때 돌아온다고 하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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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5-19 10:35:19
이과감성 너무나 이성적이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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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5-19 10:46:22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학기 초"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중간."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기말."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학점."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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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05-19 10:33:54
너무 적절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

댓글 2 BEST 익명 2017-05-19 10:35:19
이과감성 너무나 이성적이고 좋네요... :

댓글 3 익명 2017-05-19 10:39:39
고파서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고파서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고파서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고파서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내년에는 친구랑 같이 와야지." :

댓글 4 익명 2017-05-19 10:46:22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학기 초"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중간."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기말."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학점."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군대." :

댓글 5 익명 2017-05-19 10:56:43
패러디는 노잼이므로 하지말길 바랍니다
개노잼 :

댓글 6 익명 2017-05-19 11:07:12
아무리 개노잼이더라도 일단 한번 들어봐야지 않겠습니까... 너무 단호하시네 :

댓글 7 익명 2017-05-19 11:22:02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 BEST 익명 2017-05-19 11:36:08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내가 낸 원서"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서류 탈락"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인적성 탈락"

다행히 두 손 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면접 기회"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면접비"

그리고 아이는 하반기 때 돌아온다고 하며 떠났다. :

댓글 9 익명 2017-05-19 11:55:50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막을 수 없는 것은 중력가속도가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입자 간 응집력이 약한 탓이죠.
중력이 작용한다는 말은 맞는 것이지만 중력가속도가 작용한다는 말은 맞지도 않고요.
하여간 이과를 흉내만 냈네요. :

댓글 10 익명 2017-05-19 12:51:52
ㅋㅋㅋㅋ 현웃 :

댓글 11 익명 2017-05-19 13:15:27
이과는 문과가 썼나봐요 ㅋㅋ
오류투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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