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10대 흉가’라는 제목으로 여러 나라에서 꼽힌 흉가들을 순위별로 소개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화제의 게시물 중 10위는 인도의 유령도시 반가라, 9위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귀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에딘버러 성, 8위는 ‘벨마녀’로 불리는 귀신이 자주 목격된다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벨농장이다.
7위는 자메이카에 있는 로즈홀이라는 흉가다. 이곳은 유명한 부두교 교주의 딸이 남편 3명을 죽이고 자살한 뒤 귀신이 많이 목격된다고 해 흉가로 지목됐다.
6위는 영국에서 900년 동안 180명의 사람들의 1층 난간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알려진 악명 높은 흉가, 5위는 무수히 많은 유골들이 있는 파리의 지하묘지, 4위는 지난 200년간 건물주 7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해 방치된 영국의 흉가다.
3위는 헨리 6세를 비롯한 왕족들이 귀신을 많이 목격했다는 영국의 런던타워, 2위는 영화 ‘샤이닝’의 모델이 된 집으로써 아이귀신이 많이 목격된다는 미국의 유명 호텔이 순위에 들어갔다.
세계 최고의 흉가 1위를 차지한 곳은 전세계 흉가 매니아에게 유명하며 전문가도 인정했다는 영국의 볼리 렉토리다. 이곳에서 발견된 귀신들과 초자연 현상은 수없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계 10대 흉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10대 흉가 사진인데 궁전 같다” “한국의 흉가는 없네” “사진은 안 무서운데 유래를 들으면 섬뜩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ㅎ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2 22:09: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