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크라임씬’이 2년여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윤현준 JTBC CP를 주축으로 ‘크라임씬’ 세 번째 시즌이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주요 제작진을 구성하는 단계로 기획 초반이다. 지난 두 번째 시즌이 반년여에 가까운 준비기간을 거쳤던 만큼 이번에도 상당히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2017년 상반기 방송이 목표다.
윤현준 CP는 8일 이데일리에 “현재 새로운 ‘크라임씬’을 위한 제작진 구성을 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세 번째 시즌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크라임씬’은 2014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JTBC의 시즌제 추리 예능이다. 상당한 연기력과 두뇌를 요구하는 고차원적인 콘셉트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이를 각색한 범죄현장 세트에서 MC를 포함한 출연진이 진짜 범인을 찾는 과정을 담는다. tvN ‘더 지니어스’와 더불어 두뇌형 예능프로그램의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휴스턴 영화 영상 페스티벌’에서 TV 엔터테인먼트 경쟁 부문에서 금상을 받으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크라임씬’은 2015년 방송 당시 시청률 1% 중반대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시청자에 호평을 받으며 마니아를 쏟아냈다. 이후 2년여 동안 세 번째 시즌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호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1 08: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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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12-09 11:28:48 | 글번호 : 118496 | 0 349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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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현준 CP, '크라임씬3' 제작 착수.. 내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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