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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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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12-06 02:26:06 | 글번호 : 11824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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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비웃었다고 말해 다 보고 있었다고 (연대 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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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5 08:03:40:


댓글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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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익명 2016-12-06 03:57:25
음.. 근데 정말 힘든 분들한텐 저러는 게 뻥카를 치는 거나 기만하는 것처럼 보여서 짱날 수도 있다 생각해요.
뭐 그게 성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요논지가 아니긴 하다만... 어찌되었든 부정하게 나랏돈 해먹은 놈들때문에 분노한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으니 말예요. 성자가 이야기하는 힘든 상황이란 것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닌 것인가는 부차적인 문제로 보이고요.
아마 지적하는 분들도 '그렇게 힘들면 노-력했어야지 이 배부른 녀석아' 이런 이야기하는 건 아닐테니까 서로서로 이해를 잘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ㅎㅎ :

댓글 35 익명 2016-12-06 03:59:34
저도 학자금 대출 받아봤는데 등록금받았으면 생활비 학기당 100만원 따로 대출 가능해요... 본문이 많이 수상하네요 술마시느라 한달에 5만원을 쓰는데 알바나 과외얘기는 나오지도 않고 거치기간 상환기간 따로있는데 어지간히 멍청하지 않은 이상 그거 잘못보고 학부생일때 상환기간이 오게하진 않았을거고... 뭔가 설정오류난 소설 감정파트 보는 느낌 :

댓글 36 익명 2016-12-06 04:01:31
35 사실 결론을 정해놓고 거기에 이러저런 이야기들을 끼워맞춘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심정은 알겠는데 뭔가 위화감이 드는 느낌입니다. :

댓글 37 익명 2016-12-06 04:04:53
근데 34플은 뭔가 말이 이상하네요
글 주제가 좋으니 내용이 다 수상하다해도 그냥 넘어가자?
그렇게 따지면 무슨 소설이든 주제만 공감가능하게 쓰면 자기 경험담이라해도 문제없는건가... :

댓글 38 익명 2016-12-06 04:06:42
뭐 이렇게 댓글쓰면 가시돋혔다느니 공감못하는 놈이라느니 소리 듣겠지만 본문이 이해가 안돼서요... :

댓글 39 익명 2016-12-06 04:06:45
37 그런 이야기까진 아니고요. 우리끼리 싸워봤자 뭐하겠냔 이야기입니다 :

댓글 40 익명 2016-12-06 04:07:15
완곡하게 과장되었다고 이야기하긴했다만.. 저 글은 엉터리죠 솔직히 :

댓글 41 익명 2016-12-06 04:08:20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 좀 드려보자면,
저희 집은 소득이 정말 적었는데 국장을 한푼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 명의로 양도받은 재산이 있는데 분쟁이 있는지라 처분할 수도 없는 것이어서 가계에 도움은 전혀 안 되면서 소득분위를 잔뜩 올려놓았죠. 당시에 소득분위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재산이 좀 있는 가구엔 상당히 불리하게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어려우면 집 팔아라, 담보로 대출받아라, 물론 가능한 비판일지 모르겠으나 당장 소득없는 사람들한테는 집이 유일한 희망이고 안전망인지라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저 글 쓴 사람이랑 저랑 같은 상황에 있다고 말할 스도 없고, 전 국장 안 받으면서도 딱히 어렵지 않게 학교 다녔지만 여러 다른 사유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이 없을 거라 단정할 순 없다고 봅니다. :

댓글 42 익명 2016-12-06 04:08:43
39 40 그런걸 보통 "다들 아는걸 혼자만 아는척한다"고 합니다. :

댓글 43 익명 2016-12-06 04:10:15
42/님이나 '노력'님이나 비슷한 소리하는데 왜케 공격하세요; 진정하세요; :

댓글 44 익명 2016-12-06 04:11:19
42 음... 아는 척 했나요 제가?? :

댓글 45 익명 2016-12-06 04:11:23
41 국장 못받은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도 그럴거예요. 근데 그건 저 글에 산적한 수많은 오류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그 하나 잡아냈다고 해서 주작이라고 의심하지 말라(님 댓글엔 단정이라 되어있지만 단정지은사람은 없습니다) 고 하는건 다른사람 나쁜놈 몰고가는 안좋은 습관입니다. :

댓글 46 익명 2016-12-06 04:12:35
43 다 똑같은 소리 하는데 혼자 자기만 아는 척, 도덕적으로 높은 층위에 서서 싸움을 중재하는 척하고 있는게 그리 보기 좋은 건 아니네요. :

댓글 47 익명 2016-12-06 04:13:43
45/41플에서도 '단정할순 없다고 봅니다'지 단정하지 말라 가 아니잖아요;
41플 보면 이러이러한 반례가 있을수 있다 정도잖아요; :

댓글 48 익명 2016-12-06 04:13:51
46 아는 척한 것 같진 않은데요.. 그냥 아는거지.
글고 중재하는 척이 아니라 중재한 건데요; :

댓글 49 익명 2016-12-06 04:14:26
도덕적으로 높은 층위에 있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신 거면 잘못 보신 거에요 :

댓글 50 익명 2016-12-06 04:14:28
47 그럼 왜 저분은 있지도 않은 사람한테 저러고 계세요? :

댓글 51 익명 2016-12-06 04:16:12
50/그냥 본인경험 토대로
이러이러한 상황과 저러저러한 사례가 있으니
A라고 단정짓지는 맙시다.

라고 의견 피력한거지 '누군가가 A라고 단정짓고 있는데 그러지마세요' 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

댓글 52 익명 2016-12-06 04:16:45
48 중재라는걸 본인이 하겠다는건 당연히 니들보단 내가 더 아니까 상황 설명시켜줄게 라는건데요...? 아는 척이란 말은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보이도록 꾸민다는 뜻으로 쓴 게 아니라 별거 아닌걸 뽐낸다는 뜻으로 썼습니다 :

댓글 53 익명 2016-12-06 04:17:30
52 중재란 그런 것이 아닐텐데요....? :

댓글 54 익명 2016-12-06 04:18:05
51 근데 보통 그런 말은 누가 반대쪽에서 "단정"짓고 있을때 하죠. 아무도 욕 안했는데 "욕하진 맙시다" 이러면 무슨 생각 들겠어요? :

댓글 55 익명 2016-12-06 04:18:54
53 그럼 지금까지 댓글로 나눈 대화가 전부 기록되어있고 얼마든지 다시 볼 수 있으며 접근성이 부족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모두가 이해한 바를 다시 설명하고 싸우지도 않는 사람들을 중재하는건 도대체 무슨 행위인가요? :

댓글 56 익명 2016-12-06 04:20:25
54/님 그러니까요.
음... 진정하고 글을 잘보세요.
아무도 욕안했는데 '욕하진 맙시다'
하는 상황이 아니라
아무도 욕안했는데 '욕할필욘 없을거라 봅니다'
잖아요.
누군가에게 어떤 행동을 종용하는게 아니라, 내 생각은 이렇다~ 잖아요.

'내 생각은 이렇다~'를 '너넨 이렇게 해라~'로 받아들이면 대화가 안되기 시작해요. :

댓글 57 익명 2016-12-06 04:20:25
뭐 저는 애초에 님 댓글에 있는 "주작이라기보다는 과장을 많이한 것 같네요" 이것부터가 이해가 안돼서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만... :

댓글 58 익명 2016-12-06 04:22:06
57 음.. 그 워딩에 너무 집착하실 필욘 없을 것 같고요. (주작이라 생각하지만) 주작인 지 아닌 지는 백퍼 확실친 않지만 과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정도로 시정하도록 할게요. :

댓글 59 익명 2016-12-06 04:22:14
"여러 다른 사유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이 없을 거라 단정할 순 없다고 봅니다"는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도였지 트레이서님께서 해석하신 그 무엇도 제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

댓글 60 익명 2016-12-06 04:22:16
56 그럼 저는 저 말은 어느 누구에게도 해당되지 않는 걸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오해해서 기분 상할 댓글 단 점 저 댓글 작성자분께 사과드립니다. :

댓글 61 익명 2016-12-06 04:23:36
55 제가 보기엔 다소 의견대립이 있어보여서 뭐.. 그래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 정리를 한번 해본건데 말입니다 :

댓글 62 익명 2016-12-06 04:24:01
58 아니 저 문장이 들어간 것부터가 이상했다구요...
주작이 뭡니까 조작 아닙니까 여기서 얘기하는 조작은 뭡니까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꾸며내는거 아닙니까
님 댓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 윗 댓글들 동어반복인데 중재가 어쩌고 하셔서 기가 차서 댓글좀 달아봤습니다. :

댓글 63 익명 2016-12-06 04:25:07
62 네 주작이 아니라 조작이요.. 허허허 :

댓글 64 익명 2016-12-06 04:25:15
60/잘 이해하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 멋집니다. :

댓글 65 익명 2016-12-06 04:26:49
어찌되었든 부정하게 나랏돈 해먹은 놈들때문에 분노한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으니 말예요.
- 이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성자가 이야기하는 힘든 상황이란 것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닌 것인가는 부차적인 문제로 보이고요.
- 이것도 당연한 얘기.
아마 지적하는 분들도 '그렇게 힘들면 노-력했어야지 이 배부른 녀석아' 이런 이야기하는 건 아닐테니까 서로서로 이해를 잘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ㅎㅎ
- 애초에 지적한 사항이 글 사실 관계가 안맞아서 글 자체가 소설일수도 있다는 건데 노-력같은 얘기는 왜나와요 어떤 미친놈이 글이 소설이라는데 노-력을 안해서 저꼴났다고 받아들입니까 이해하고 말고할 상황이 아닙니다 :

댓글 66 익명 2016-12-06 04:28:13
65 아 마지막 문단은 제가 설명을 덜 드렸는데 여기 글에 달린 댓글이 아니라 익게에 간혹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아서 이야기했습니다 :

댓글 67 익명 2016-12-06 04:29:04
흠.. 당연한 얘기인데 뭐 하면 안 되는 그런 이야기였나요? :

댓글 68 익명 2016-12-06 04:30:11
저거 근데 예전에 식게에 저 글 올라왔었는데... :

댓글 69 익명 2016-12-06 04:33:47
67 아니요 당연한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계속 욕하니 한마디 더 껴서 욕하고, 그럴 수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걸 굳이 정리하려 들면 뽐내려 드는 것 같아 보일 수 있다는 게... :

댓글 70 익명 2016-12-06 04:35:04
69 음.. 뭐 그리 보였다면 어쩔 수 없겠네요; 뽐내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

댓글 71 익명 2016-12-06 04:35:30
아 글 읽고 울컥해서 울었는데 내 감동ㅠ :

댓글 72 익명 2016-12-06 04:37:49
여전히 제가 어떻게 뽐내려 드는 것처럼 보였는 지는 이해가 안 갑니다만 뭐 어쩌겠어요.. :

댓글 73 익명 2016-12-06 06:19:07
별개로 이글을 고대숲에서도 본거같은 기분이.. :

댓글 74 익명 2016-12-06 06:31:30
이거 식게에서 고려대버전으로 봤는데 설마 주작인가요?
어떤 인성쓰레기 주작선동꾼이 썼던건가 :

댓글 75 익명 2016-12-06 07:59:41
이상한 사람들 많네 ㅋㅋㅋㅋㅋ :

댓글 76 익명 2016-12-06 08:51:15
생활비 대출받으면 되지 왜힘들게 살아라는 말이 왜 나오는걸까요
생활비 대출받으면 풍족하게 살 수 있는거 누가 몰라서 안받나요 그만큼 나중에 상환금액이 커져서 안받는거지
진짜 거지같은 말이네요 :

댓글 77 익명 2016-12-06 08:56:05
왜 싸우지.. :

댓글 78 익명 2016-12-06 09:36:37
76/그거저거 다따지고 나중에 빚 부담돼서 안하고 그러면 지금 힘든게 당연한거 아닌거요?? :

댓글 79 익명 2016-12-06 09:49:17
78 지금 돈없어서 힘든거 당연하다고 힘들다고하면 안돼요?? :

댓글 80 익명 2016-12-06 09:51:53
댓글보면서 너보다 힘든사람 많아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너힘들면 대출받으면 되잖아가 말이되나요 :

댓글 81 익명 2016-12-06 10:10:07
술값으로 한달에 5만원이나 쓰는것도 그렇고....
요즘은 수능에서 3개 틀리면 연대 비인기학과 밖에 못가나요?
10년사이 세상이 엄청 변했나.... :

댓글 82 익명 2016-12-06 13:06:57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같은데... :

댓글 83 익명 2016-12-06 15:39:54
근데 요즘 1-8분위도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선택할 수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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