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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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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8-20 22:16:43 | 글번호 : 11073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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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호불호




첨부 이미지 : 2개
갈치김치요....

불호였다가 적응되면서 살짝 호...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1 12:17:28:

댓글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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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6-08-20 22:22:52
꽁치김치찌개는 좋아하는데... 이거 찌개로는 괜찮을것같네용 :

댓글 11 익명 2016-08-20 22:25:30
마싯어요! :

댓글 12 익명 2016-08-20 22:26:41
저희 어머니 김장하실때 갈치는 안넣으시는데 갈치내장젓?? 은 넣으시더라구여 근데맛있음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6-08-20 22:27:13
찌개로 안괜찮아요 완전비림 그냥먹으면 좀 나은데 익히는순간 비린내가 진짜.. :

댓글 14 익명 2016-08-20 22:27:45
13/ 22222, 그냥 먹으면 참 좋은데 끓이는 순간 비린내 작렬 :

댓글 15 익명 2016-08-20 22:29:10
13,14/ 요리상식 얻어갑니다. 고파스는 유익해... :

댓글 16 익명 2016-08-20 22:29:40
에.....? 문화컬쳐네요. 처음 봐서 놀랍긴 한데 그렇다고 시도해보고 싶진 않아요 ㅠㅠㅠㅠ 전라도에서는 저런거 안먹나요? :

댓글 17 익명 2016-08-20 22:30:59
경상돈데 싫어요... :

댓글 18 익명 2016-08-20 22:31:29
갈치말고도 생선 넣는 경우 은근 많아요 저희 할머니도 종종 김치에 생선을 넣어요

참고로 할머니는 평생 전주에 사시는 분 :

댓글 19 익명 2016-08-20 22:31:50
매우 정말 아주 너무 끔찍하게 싫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16-08-20 22:34:03
10/ 저희 집이 김치에 조기 갈치 이런 생선넣어서 김장하는데 김치찌개에 이런 삭힌 생선 넣으면 어어엄청 비려서 못먹어요 :

댓글 21 익명 2016-08-20 22:36:56
18 저희 외할머니도 전북인데 김장할때 젓갈 퐉! 퐉! 넣던데 생선 넣으시는건 못봤네요..... 새우젓 까나리젓도 하긴 생선(?) 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경북 일부지방에서 김치에 젓갈 안넣는것도 문화컬쳐에 극혐인데 본문같은것도 동급으로 극혐입니다 ㅠㅠㅠㅠㅠ 김치는 무조건 젓갈 아닌가 ㅠㅠㅠㅠ 충격 :

댓글 22 익명 2016-08-20 22:38:41
저희는 갈치말고 명태로 저렇게 먹어요. 맛있음
19 앨렌님 반응 때문에 왜그런지 괜히 더 궁금하네요 :

댓글 23 익명 2016-08-20 22:39:16
시원한 맛! 밥한그릇 뚝딱!! :

댓글 24 익명 2016-08-20 22:40:13
그렇군요...좋은것 배워갑니당ㅠ :

댓글 25 익명 2016-08-20 22:40:31
밥한그릇 뚝딱!! :

댓글 26 익명 2016-08-20 22:43:42
뽈락김치 아닌가요
저어어어기 북에서는 김치에 돼지고기도 넣어서 삭힌다는데 엘렌님 반응이 재밌네요 :

댓글 27 익명 2016-08-20 22:51:19
맛있게먹는사람도 있을텐데 극혐이라니 쩝 :

댓글 28 익명 2016-08-20 22:55:42
썩은 생선이랑 뭐가 다른가요? :

댓글 29 익명 2016-08-20 22:55:54
27 취존이죠 삭힌 홍어도 그렇잖아요 :

댓글 30 익명 2016-08-20 22:58:05
29 혐오라고 하는게 취존인가요?!그건 취좆이죠 싫다고 할수있는걸 극혐오라고 하는걸 취존으로 생각하라뇨 :

댓글 31 익명 2016-08-20 22:59:04
난 비린내 나서 싫더라 이런수준으로 말하는거랑 으 극혐 그런거 어떻게 먹어 이런거랑은 완전 다른건데 :

댓글 32 익명 2016-08-20 22:59:33
제주도 향토음식아닌가여,,? :

댓글 33 익명 2016-08-20 23:01:47
어그로끌면차단 :

댓글 34 익명 2016-08-20 23:09:51
친가가 전남쪽인데 생갈치와 생굴로 김장하십니다 첨엔 맛있다고 먹지만 삭힐수록 김치랑 굴은 맛없어지고 갈치만 맛있어져서 전 별로 안좋아해요 :

댓글 35 익명 2016-08-20 23:11:08
저런 거 먹는 사람 극혐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음식이 극혐이라고 한 것 뿐인데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달려들 필요가 있나요? 워워 진정좀 :

댓글 36 익명 2016-08-20 23:13:36
어그로끌면차단/ 저도 집에서 갈치나 전어 넣어서 김장하고, 그걸 맛잇게 먹고 있는 입장에서 기분은 나쁘지만, 어떡하겠습니까... :

댓글 37 익명 2016-08-20 23:14:01
35 극혐음식 먹는사람은 뭐가 되나요? :

댓글 38 익명 2016-08-20 23:15:07
어그로끌려고 열심히 노력하더니 결국 성공한 모습이다 :

댓글 39 익명 2016-08-20 23:15:55
36 저는 갈치김치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여태까지 내려온거보면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맛있을수 있는 음식이라는건데 쩝.. :

댓글 40 익명 2016-08-20 23:16:20
38 이게 왜 어그로인지 설명좀요 :

댓글 41 익명 2016-08-20 23:16:52
강릉에선 명태 넣고 담그기도 합니다 ㅎㅎ
비린거 잘 못먹는데 비리지도 않고 맛있더군요 :

댓글 42 익명 2016-08-20 23:18:14
40 님 말고 졸린 층층나무 저분 리플 다는거 전부 시비조예요
밑에 오버워치글이나 투게 전태일글에서도 열심히 시비조로 쓰시더니 이번에 한분 걸렸네요
릴렉스 하고 그냥 차단쓰세요 :

댓글 43 익명 2016-08-20 23:19:10
42 저한테 한 소린줄 알고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

댓글 44 익명 2016-08-20 23:19:22
40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누군가에겐 갈치 넣어 담은 김치가 극혐이고, 누군가에겐 삭힌 홍어가 극혐이고, 누군가에겐 또 뭔가가 극혐이겠지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지 않겠습니까 :

댓글 45 익명 2016-08-20 23:19:45
쉣 :

댓글 46 익명 2016-08-20 23:22:40
44 본인 머리속에서야 극혐인 음식이든 아닌 음식이든 생각은 자유인데, 그걸 뇌속에서 밖으로 꺼낼때는 필터링을 거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암튼 맛있게 드세요-ㅎㅎ :

댓글 47 익명 2016-08-20 23:26:59
굉장히 시원하죠. 맛의 지평을 넓혀주는 김치 :

댓글 48 익명 2016-08-20 23:33:43
44에 붙여, 삭힌 홍어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가 못먹는 음식이 저것뿐이라서, 일부는 좋아하고 일부는 싫어하는 음식이 저것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46/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슬슬 익어가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

댓글 49 익명 2016-08-20 23:34:12
42 워마드 원래 문제있었다는 댓글인데 어디가 시비인지 설명좀요 ^^ 어그로는 님이랑 저분이 먼저 털고계신듯 :

댓글 50 익명 2016-08-20 23:35:59
님들 그것도 아직 몰라요?식의 댓글이 시비가 아니라니 웃고갑니다.
더이상은 장작 안드려요. :

댓글 51 익명 2016-08-20 23:37:36
50 그런 댓글 많은데 저한테만 유독 발광하시는 이유가 흥미롭네요. 더 이상은 장작 안드려요 하면서 ㅌㅌ하는 것도 흥미롭고요. :

댓글 52 익명 2016-08-20 23:39:32
34/김치에 굴 넣어먹는거 존맛이에요!!!
김치속에서 굴만 꺼내서 생배추에 싸먹으면 아삭아삭하면서 굴 특유의 향과 김치속에서 배나온 매콤한 맛이 어우러지면서...캬!!!!
물론 굴 맛 가기전에 후다닥 먹어버려야되지만요;;ㅎㅎㅎ :

댓글 53 익명 2016-08-20 23:42:58
김치에 생선이라니 부산이지만 첨보네요.
뭐 근데 식해같은 느낌일거 같기도 하고 크게 부정적이진 않네요. :

댓글 54 익명 2016-08-21 00:14:26
22/ 죄송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그거눈 개인적으로 25살도 더 넘어서 처음 접해본 방식의 김치인데...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역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갈치 살이 삭다 말고 김치 사이에 끼여있던 걸 보고 토했어요 (☞☜) 그 후로 매우 싫어합니다...
히익 함경도 김치도 싫었어요 명태 ㅜㅜ :

댓글 55 익명 2016-08-21 00:15:19
김치는 그냥 평안도처럼 그냥 새우액젓을... 넣은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

댓글 56 익명 2016-08-21 00:15:53
으 뭐야... :

댓글 57 익명 2016-08-21 00:46:36
저는 그냥 극혐이라는 단어를 안 좋아하는 편인데.. 그 단어 유행하면서 뭐만 하면 극혐이라고 해서..
(정말로 싫어해서 혐오할 정도라서 극혐이라고 하는건 이해합니다.)
싫음의 정도가 다 있는 법인데 극혐이라는 단어 유행하고 좋아하는 거랑 극혐 둘 밖에 안 남은 것처럼 말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뭔가 극혐이란 단어 보면 기분이 찝찝해져요. :

댓글 58 익명 2016-08-21 01:06:23
어휴 극혐 :

댓글 59 익명 2016-08-21 19:03:44
생선넣고 안짜게만든 김치 진짜 맛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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