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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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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7-03 15:20:57 | 글번호 : 10748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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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들마세요ㅠ제가잘못했습니다
제가싸이코패스네요ㅠ잘못했습니다 싸우지들마세요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19:07:31:


댓글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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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 익명 2016-07-03 17:16:53
참나 ㅋㅋㅋㅋ 순교한 사람 머리잘리는 사진 올려도 전혀 불쾌감안들어야겠네요 ㅋㅋㅋ 숭고한행위니까 :

댓글 79 익명 2016-07-03 17:17:44
74 별 맥락도 없이 이건 전사자의 사진입니다. 군대가는 남자들에게 감사합시다. 라는 설명과함께 뜯겨져나간 살점이나 총상부위만 떡하니 올려두었다면 누구든 그 댓글을 비난하긴 힘들것 같은데요.
다른걸 다 떠나서 이 사진에 대해 특정반응을 보이면 마치 생각없는 사람인것마냥 치부하는 댓글들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80 익명 2016-07-03 17:17:52
76 아무리 극단적인 경우라도 튼살 보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안쓰럽다도 아니고
그리고 어떤 분이 올리신 링크 보면 다른 일반적인 경우의 튼살도 아까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

댓글 81 익명 2016-07-03 17:18:13
76 튼살 혐오가 임신 혐오라고 주장한 적은 적어도 저는 없습니다만; 단지 그 뒤의 배경을 무시하고 보기에 혐오감이 든다고해서 아 징그러! 라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해서 글을 쓴거고요. :

댓글 82 익명 2016-07-03 17:19:18
80 일반적인 튼살이랑 많이 다른데요. 실제로 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제 와이프 튼살도 봤고 얘기도 들었는데 본문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었습니다. :

댓글 83 익명 2016-07-03 17:19:53
80 엄청 다르던데요 :

댓글 84 익명 2016-07-03 17:20:44
그리고 자신이 혐오감이 든다고 머릿속에 생각이 든 것과 그것을 내뱉는 것에 대한 차이는 분명 있을 건데요? 전 그 지점을 지적한 겁니다. :

댓글 85 익명 2016-07-03 17:21:39
징그러우면 징그러운 거지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

댓글 86 익명 2016-07-03 17:22:40
근데 관리자는 탈갑어그로 제재안하나요? :

댓글 87 익명 2016-07-03 17:22:44
80//일반적인것과는 별개로 임신으로 인해 생기는 튼살을 실제로 본적도 없고 사람에따라서 충분히 징그럽다고 느낄수 있다고 보는데요..
감정과 이성은 별개죠.. :

댓글 88 익명 2016-07-03 17:24:44
84//아무리 혐오스러운 자료라도 배경에대한 설명만 있으면 용인이 가능하다 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맞나여 :

댓글 89 익명 2016-07-03 17:28:58
76/ 이건 좀 위험한 비유인 것 같은데요. :

댓글 90 익명 2016-07-03 17:29:00
쉴드치시는분들 논리에 의하면
일반인의 수준에서 거부감을 들게하는 장면,사진을 떡하니 보여주고 이건 이런거다 그러니 혐오감이 발생해도 아무말도 하지말고 수긍해라 라는식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

댓글 91 익명 2016-07-03 17:29:16
88 물론 혐주의는 있어야겠죠. 그리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보니 이 글의 성자가 확실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배경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댓글 92 익명 2016-07-03 17:30:06
89//위에댓글들보면 임신이 숭고한데 왜 튼살을보고 혐오감을 갖냐 라는식으로 말해서 말한것뿐입니다. 누가 튼살이 징그럽다고해서 임신에 거부감을갖나여 :

댓글 93 익명 2016-07-03 17:32:27
90 제가 이글을 처음 봤을 땐 혐주의가 붙어있었습니다. 여타 배경이 있는 사진이나 글을 보여줄땐 보여주는 쪽이 상대방이 혐오감을 가질 수 있단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겠죠. 그런 주의없이 그냥 보여주고는 왜 이게 징그럽다는 거야? 빼액! 이건 저도 반대합니다; :

댓글 94 익명 2016-07-03 17:40:28
그냥 길게 얘기할게 아니고 85플이 우문현답인거같은데요.
여기있는 사람 대부분 임신을 비하하려는 의도 없고 자료는 못봤지만 튼살이 자료처럼 심하게 생기지도 않으며 과하게 징그러운 사진 가져다놓은게 맞는 거면
징그러운건 그냥 징그러운거에요. :

댓글 95 익명 2016-07-03 17:41:27
다른건 모르겠고, 자기랑 의견이 다르다고 ㅉㅉ거리는 분들 수준이 더 낮아보입니다 :

댓글 96 익명 2016-07-03 17:44:59
94 혐오발언이 그렇게 간단하게 '징그러우니까 징그럽다고 얘기한다는 거지!'로 되어버리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동성애자들이 싫어, 항문관계는 생각만 해도 더러워!' '난 못생긴 사람이 싫어, 솔직히 지나가다보면 징그럽게까지 못생긴사람들있는데 가까이 오면 피하게 되더라' 이런 혐오발언들도 용인하게 되는거죠. :

댓글 97 익명 2016-07-03 17:47:33

:

댓글 98 익명 2016-07-03 17:47:45
100! :

댓글 99 익명 2016-07-03 17:48:00

:

댓글 100 익명 2016-07-03 17:48:11
100번째 댓글!
얍! :

댓글 101 익명 2016-07-03 17:50:40
일반적인 경우도 아니고 극단적인 자료 그것도 시각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자료에 대하여 불쾌감을 표시하는게 어째서 임신에대한 혐오로 이어지는지
아무리 좋은 주장을 해도 극단적인 근거를 가져오면 비판받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

댓글 102 익명 2016-07-03 17:52:50
날이 갈수록 임신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늘어나는군요

혐오스러울 수 있다고는 보는데 혐오스럽단 말을 당당하게 내밷으시는 분들은 최소한 본인들은 어떤 여자도 혐오스럽게 만들지 않으실테죠 :

댓글 103 익명 2016-07-03 17:53:01
1. 혐오스럽다고 해서 무조건 혐오감을 표출하는것도 문제고
2. 다른사람이 혐오감을 느끼는 것 (=/= 표출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는것도 문제고
3. 배가 혐오스럽다고 말한것을 임신에 대한 혐오로 비약시켜서 연관지은것도 문제

결론은 셋 다 문제. 어떻습니까. :

댓글 104 익명 2016-07-03 17:54:45
생각해보면 (원본은 못봤지만) 어느정도 혐오스러운 사진을 보여주면서 "임신하는것이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려면, 당연히 해당 사진이 혐오스럽다는 감정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생각 아닌가요?

사진이 매우 깨끗하고 매끈하고 그랬으면 사진으로 글쓴이가 전하고싶은 임신에 대한 이미지 전달이 안됐을텐데... :

댓글 105 익명 2016-07-03 17:55:14
아이고ㅠ 제가잘못했습니다 다들 진정하세요ㅠ 글도 아예 펑합니다 :

댓글 106 익명 2016-07-03 17:56:15
101 극단적인 케이스라지만 주작이 아니라면 결국은 실제의 케이스란 이야기죠. 다른 것도 아니고 임신을 해서 튼살인데 개인적인 혐오감정은 생길 수 있어도 그걸 내뱉는건 생각해봐야한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뭐 임신이 대수냐고 물어보신다면 전 대수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있고요. :

댓글 107 익명 2016-07-03 17:57:22
96 101플이 제가 하고싶은말 하셨네요. 만약에 항문성교에 대해 얘기하면서 임상사례로 쓰일만한 사진 가져오면 당연히 징그럽다 하죠. 게이축제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징그럽다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그게 동성애, 항문성교 혐오발언이에요?
핵심은 싫어하지 않기가 힘든 극단의 사례를 가져와서 문제 본질을 왜곡한다는데에서 작성자의 문제가 있는거죠. 혐오발언 이전에 실제로 혐오스러운 것이랑 그렇지 않은것을 연결시키는게 문제라구요. :

댓글 108 익명 2016-07-03 17:57:31
솔직히 보기좋진 않은데 원해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애기 낳으려다 그렇게 된것 뿐인데 '혐오'라는 말 듣는 몸이 되면 너무 서러울것 같네요.

뭐 나쁜짓 한것도 아닌데 애 한번 낳고나면 배 노출되는 옷은 평생 못입겠네요 :

댓글 109 익명 2016-07-03 17:58:29
문득 아버지한테 간이식 해주고 배에 큰 흉터 생긴 여성분이 비키니 입고 사진 올렸던거 사람들이 격려해주던게 생각나네요 :

댓글 110 익명 2016-07-03 18:03:55
107 항문성교쪽은 뭔가 징그러움보다는 외설적인 부분이라 잘 모르겠지만 동성애 퍼레이드같은 경우는 아 저렇게 하는 거 난 싫다! 라고 이야기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 핵심은 동성애자가 아니라 그 인식개선을 위해 한다는 짓이 저런 짓이니까 욕을 하는 거겠지요. 또한 동성애자라고 해서 항문팬티를 입어야할 이유도 없고요. 하지만 임신의 경우 드문 케이스지만 저렇게 살이 튼 것이 사실이고, 그렇게 살이 튼 것을 임부도 원하지 않았던 사실이고 임부 자신도 매우 슬프고 힘들어하겠죠. 거기에다가 그 배가 혐오스럽다고 생각은 할 지언정 그 생각을 표출한다? 그것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댓글 111 익명 2016-07-03 18:05:43
/106 저도 임신이 매우 큰 일이라고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본문의 글은 다수에게 상당히 불쾌감을 유발하는 성질의 사진이었습니다. 혐오라는 표현은 과한 것은 인정하겠습니다만 이 게시판이 웃게 라는 측면에서 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을 뿐더러 불쾌감을 유발하는 자료는 다수가 이용하는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댓글 112 익명 2016-07-03 18:06:12
모바일에 이동 중이라 글이 다소 난잡하네요 :

댓글 113 익명 2016-07-03 18:07:39
111 확실히 웃게에 올리기엔 배경 설명이 넘 부족했던 글이었죠. 그런 사진 하나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다양한 케이스들을 보여주고 튼살의 원인 예방법 같은 것도 곁들여주었으면 이렇게까지 반발이 없었을 거란 점 인정합니다. :

댓글 114 익명 2016-07-03 18:08:11
109 어휴괜히제가맘아프게한거같네요 님 임신하시면 남편분께서는 튼살어느수준으로생기든 사랑해줄겁니다ㅠ
무튼 모두들 죄송합니다 :

댓글 115 익명 2016-07-03 18:08:50
불쾌감을 유발하는 자료라고 해도 제목에 주의가 있었고, 웃게가 웃긴 자료만 올라오는게 아닌데
굳이 들어와서 혐오스럽다고 리플을 다는 행위가 실드쳐진다는게 굉장히 의아하네요. :

댓글 116 익명 2016-07-03 18:11:15
113 ㅠ네 방법이 잘못되었네요 ㅠ 죄송합니다 :

댓글 117 익명 2016-07-03 18:11:34
115 그래도 웃게니까요ㅠ :

댓글 118 익명 2016-07-03 18:11:54
115/ 222 :

댓글 119 익명 2016-07-03 18:12:21
웃게의 '웃'에 집중하면 올릴 수 있는 거 엄청 제한적이 되지요 :

댓글 120 익명 2016-07-03 18:13:11
제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거 알았으니 조심하겠습니다 ㅠ 무튼 튼살이 아무리 심해도 아내분들 사랑해줍시다ㅠ :

댓글 121 익명 2016-07-03 18:15:13
원래 제목은 임신 얘기 하나 없었고 혐오스럽다는 리플이 계속 달리니 제목을 바꾼겁니다 :

댓글 122 익명 2016-07-03 18:25:31
121 원래제목에 혐주의라고 썼고 튼살이라고 했고 내용에 임신한 여성이라고 적었습니다 ㅠ 죄송합니다 무엇이어찌됐든 ㅠ :

댓글 123 익명 2016-07-03 18:26:14
다 제 불찰입니다 사진도 제목도 내용도 ㅠ :

댓글 124 익명 2016-07-03 18:30:11
이래야 내 고파스지 :

댓글 125 익명 2016-07-03 23:34:58
겉으로는 울상이지만 속으로는 어그로가 잘끌린것에 흐뭇해하시겠네요. 고파파는 뭐하나 매번. :

댓글 127 익명 2016-07-04 00:08:49
어그로끌려는 의도로 보시면 뭐 할말 없습니다ㅠ 다 제 불찰이지요.. 다들 어머니께 미래 아내분들께 잘해줍시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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