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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6-16 20:34:36 | 글번호 : 10648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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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양요는 우리나라 승리가 맞습니다




첨부 이미지 : 7개
정신승리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3:08:02:


댓글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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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익명 2016-06-16 21:01:08
세계 대다수 역사교과서가 자국편향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댓글 24 익명 2016-06-16 21:01:24
미군이 전술적으로는 완승이죠. 일반적인 교전에서 나올수 없는 비율. 근데 결국 목표달성은 실패. :

댓글 25 익명 2016-06-16 21:04:29
20/어떤 댓글을 달아야 된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ㅋ :

댓글 26 익명 2016-06-16 21:04:43
25 아니요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

댓글 27 익명 2016-06-16 21:06:33
그나마 신미양요는 목표 달성 측면에서 보면 조선이 이겼다고 볼 수도 있으니 교과서에 등장하는 거죠...
임진왜란 때 용인전투나
병자호란 때 쌍령전투는
그럴 건덕지도 없어서 아예 교과서에 등장도 안 해요 :

댓글 28 익명 2016-06-16 21:07:00
전술적 패배, 전략적 승리가 맞는 거 같습니다. 미군의 목표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그에 대한 배상 요구 및 개항이 목표였는데, 그냥 보복으로 그치고 (오히려 미국쪽에서 정신적 만족을 얻었다고 보는 편이 맞지 않을까요.. 243명 학살 후 이룬 게 없습니다.) 퇴각했으니까요.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시모노세키 전쟁, 살영전쟁 등에서 영국, 프랑스 ,미국 해군등과 대등할 정도로 싸웠는데 (실제 피해를 보면 신미양요와 달리 일본은 구식 대포로 영,프군에 꽤 많은 피해를 입혀서 포대가 함락된쪽은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사상자는 서구 연합군 측이 더 많았습니다.)도 불구하고, 서양 세력의 힘을 감지하고 '양이' 운동을 접고, 근대화를 서두르자는 쪽으로 돌아서게 되죠. 또 신미양요와는 달리 연합군측이 전술적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구체적인 강화조약 체결을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집니다. 그에 반해서 전술적으로 일방적으로 발린(?) 조선에서는 서양의 힘이고 뭐고, 막아냈다는 데에 의의를 둔 것이고요.
요약하자면, 신미양요-조선의 전술적 참패, 전략적 승리, 사건을 받아들인 측(조선)에 변화를 유발하지 못함.
시모노세키전쟁, 살영전쟁- 일본의 전술적 무승부, 전략적 패배, 사건을 받아들인 측(일본 조슈번, 사쓰마번)에 변화를 유발함. :

댓글 29 익명 2016-06-16 21:08:16
26/ 저분은 자신의 신통력에 감탄했을 뿐이니 너무 괘념치 마시는 것이 :

댓글 30 익명 2016-06-16 21:09:27
상대 목표달성을 못하게 막았으니 이긴 전투라고 정신승리하는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은데,
그렇다고 없는 역사 만들어서 이상한 짓 하는 옆나라 욕할게 아니라니요.. :

댓글 31 익명 2016-06-16 21:10:30
29/그렇다고 본인의 맞춤법까지 괘념치 않으시면 곤란한데ㅠㅠ :

댓글 32 익명 2016-06-16 21:11:35
미미광어! :

댓글 33 익명 2016-06-16 21:12:55
신미양요 조선의 승리! 라고 국사수업때나 배웟던 저로서는 좀 충격이네요;;

근데
미국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그냥 진상조사하는데 싸움붙이길래 쳐바르고 다음임무하러 중국으로 갔다 라는 논조로 읽히는데..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조선을 개항시키는게 신미양요 당시 미국의 목표 -> 라는것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

댓글 34 익명 2016-06-16 21:13:32
32 / 설민석?! 전문연 준비할때 설민석 인강듣고 국사통과했습니다:) :

댓글 35 익명 2016-06-16 21:16:17
29플 맞춤법 틀렸어요?? :

댓글 36 익명 2016-06-16 21:18:27
하긴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군 사망자수보다 러시아군 사망자수가 몇배 많죠 :

댓글 37 익명 2016-06-16 21:19:14
33/ 자세한 사료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원정 자체에 개항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마지막 부분에 보면 '물치도'라는 곳에서 외교적 개항 교섭을 시도했던 걸로 보입니다.

배경과 경과

아시아팽창주의정책을 추진한 미국은 1866년 8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계기로 두 차례 탐문항행을 실시하면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에 대한 응징과 조선과의 통상관계 수립을 목적으로 1871년 조선을 침략하였다. 주청전권공사 F.F.로우가 전권을 위임받고, 조선원정을 명령받은 아시아함대 사령관 J.로저스는 군함 5척, 함재대포 85문, 해군과 육전대원 총 1,230명을 이끌고 5월 16일 일본의 나가사키[長崎] 항구를 출발하였다. 19일 남양만에 도착한 미군은 뱃길을 탐사하면서 북상, 물치도를 자국 함대의 정박지로 정하였다. 미군은 조선에 탐측 승낙을 일방적으로 통고한 뒤 서울의 관문인 강화도 해협 수로의 측량과 정찰을 목적으로 두 척의 군함을 파견하였다. 당시 밖으로 강력한 통상수교거부정책을 실시하던 흥선대원군은 미군의 불법 영해침범을 경고하고 즉시 철수를 요구하였다.


전투

미군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광성진으로 접근해오자 조선군은 경고용 포격을 가하였고 이에 미군은 일단 물러났다. 그러나 미군은 조선군의 경고용 사격을 빌미로 삼아 오히려 조선정부에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하였다. 조선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미군은 6월 10일 군함 2척을 앞세우고 육상 전투대원 644명을 강화도의 초지진에 상륙시켜 무력으로 점령하고, 이어 덕진진 ·광성진을 차례로 점령하였다. 그러나 6월 11일의 광성진전투에서 미군 역시 피해가 많아 이튿날 물치도로 철수하였다. 미군은 이곳에서 조선정부를 상대로 위협적인 외교적 수단으로 조선을 개항시키려 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의 강경한 통상수교거부정책과 조선 민중의 저항에 부딪혀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미양요 [辛未洋擾] (두산백과) :

댓글 38 익명 2016-06-16 21:20:35
어재연 부대가 항전해서 물리쳤다기에는 어재연도 죽고 전투도 지고 장군기까지 털림 :

댓글 39 익명 2016-06-16 21:21:11
괘념치않다가 맞는표현입니다
궤념치 aut :

댓글 40 익명 2016-06-16 21:26:25
31 ㄷㄷ 맞춤법 운운할 자격이 없으신듯 ㄷㄷ :

댓글 41 익명 2016-06-16 21:28:19
솔직히 역사는 정확하게 배우고
거기서 반성할 부분이 있다면 반성하고 넘어가는게 훨씬 나은듯
맨날 국뽕 포장만 하려 하니까
나중에 알게되면 속았다는 배신감에 헬조센을 증오하게됨 :

댓글 42 익명 2016-06-16 21:29:07
종묘사직만 지키면 우리가 이긴거!!! :

댓글 43 익명 2016-06-16 21:32:30
이건 양반이고 더 과거로 갈수록 국뽕이죠.ㅎㅎ 뭐 그러려니.. :

댓글 44 익명 2016-06-16 21:33:46
전투는 졌지만 전쟁은 이긴 거죠. :

댓글 45 익명 2016-06-16 21:37:59
여기 이상한 분들이 좀 보이는데.. 전쟁이 게임도 아니고 킬수로 승부 가리는 것도 아닙니다. :

댓글 46 익명 2016-06-16 21:43:01
그냥 흔한 국뽕 주잊 교육이죠. 중국도 일본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진짜 6.25 때 우리나라가 전작권 환수당한 경위 같은 거 제대로 기술해야 역사에서 타산지석으로 배울텐데 국뽕만 주입하니 같은 행태가 빈복되는 것도 같아요 :

댓글 47 익명 2016-06-16 21:43:51
오히려 병인양요는 사망자수 비율로 보면 전략적 승리지만, 강화성 털리고 직지 털리고 한걸 보면 전쟁에선 패배라 할 수 있겠네요 :

댓글 48 익명 2016-06-16 21:45:47
전투에서는 대패했지만 불리한 조약을 맺은건 아니고 적이 퇴각(이동?)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국뽕 반대가 사대주의는 아니니까요 중간적 기술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

댓글 49 익명 2016-06-16 21:45:50
저 뭐 틀렸나요? :

댓글 50 익명 2016-06-16 21:45:53
미미광어~ :

댓글 51 익명 2016-06-16 21:46:48
신미양요하면 미미광어밖에 기억안나는.... :

댓글 52 익명 2016-06-16 21:52:14
그냥 개항 좀 하지... 이렇게 나라 말아먹을거면 :

댓글 53 익명 2016-06-16 21:57:25
과도하게신난사람이몇보이는데

상처뿐인승리나 패배한전투라고하면몰라도

많이죽었다고 패배라는 사고방식은 게임을 많이해서 길러진건가 싶네요.. :

댓글 54 익명 2016-06-16 22:06:02
53 222

희생자는 이쪽이 많더라도 적을 밀어냈으니 승리라고 기록된 전쟁이 한두 개도 아니고... :

댓글 55 익명 2016-06-16 22:21:58
현실에서는 혹은 육체적으로는 패배하고 구타를 당해도 정신적 차원의 승리는 패자인 본인에게 있다는 아큐가 생각나네요 :

댓글 56 익명 2016-06-16 22:22:36
미국이 어떤 새끼들이 우리배 건드렸냐?
하고 와서 총질하고 돌아간 사건인데
누가 승리했냐 마냐 이런게 중요한가 싶어요. :

댓글 57 익명 2016-06-16 22:24:23
교과서는 국뽕일지언정
샘들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보통
국사시간은 원래 야사가 꿀잼이라 :

댓글 58 익명 2016-06-16 22:56:31
나같음 쪽팔려서 31플 지운다 ㅋㅋ :

댓글 59 익명 2016-06-16 22:58:21
전쟁은 정치의 연속이기 때문에, 어떤 전쟁의 승패를 논할 때는 정치적 목표를 달성한 자가 누구인지를 따져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조선의 개국이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한 미국의 패배라고 할 수 있죠. 사상자 수로 승패를 따진다면 중일전쟁에서 중국은, 독소전쟁에서 소련은 패배자입니다. :

댓글 60 익명 2016-06-16 23:04:45
25// 태도 십극혐. 뭐라도 아는것처럼 댓글달고 물어보니 발빼기잼. 모르면 저런 댓글 달지 마세요 :

댓글 61 익명 2016-06-17 00:01:19
58/ 나 같음 님 같은 헛소리 안 함 ㅋㅋㅋㅋ :

댓글 62 익명 2016-06-17 00:01:38
61/난독증 있으면 공부나 더 해요ㅜㅜ :

댓글 63 익명 2016-06-17 00:02:15
62/왜 자기한테 화를 내세요? :

댓글 64 익명 2016-06-17 00:02:39
자기에게 일침... :

댓글 65 익명 2016-06-17 00:33:44
댓글 보다보니까 무리뉴 저님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ㅋㅋㅋㅋ 62플 자폭 ㅋㅋ :

댓글 66 익명 2016-06-17 00:40:53
목적 자체가 개항이라는 거부터 개 애러
누가 그상황에서 개항하러 보냈겠어요 역사를 xxxx년도 신미양요 이렇게 외우지말고 제발 주변상황이랑 배우세요 말도안되는얘기를 :

댓글 67 익명 2016-06-17 01:36:50
개념적으로 조선 승리 맞아요. 공격측이 아무리 전과가 높아도 공격의 목적이 달성 안되면 패배죠. 승리라는 말의 일반적 뉘앙스와 감정적 부분에 치우쳐서 생각하면 미국 승리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목적의 달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미국의 패배 맞습니다. 물론 뛰어난 전과를 통한 보복이 목표였다고 본다면 미국의 승리라고 볼 수도 있을듯... :

댓글 68 익명 2016-06-17 01:38:07
위에 달린 댓글처럼 전투는 미국승리 벗 목표달성 실패로 인한 전략적 패배가 정확합니다. 단순히 전투 한번 패배했다고 패전국이 되는게 더 이상한듯.. :

댓글 69 익명 2016-06-17 02:14:37
66 뭐래는거야 :

댓글 70 익명 2016-06-17 07:15:03
이겼지만 못싸웠다 :

댓글 71 익명 2016-06-17 08:20:01
전쟁은 아측의 의지를 적에게 강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거니까 사상자가 많더라도 적의 목적 달성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면 승리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신미양요 당시 미군의 상륙목적이 과연 조선의 개항 또는 조선 영토에 대한 무력점거였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걍 화풀이라든지 위력의 과시 뭐 이런 이유로 조선군에 큰 피해를 주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면 신미양요는 미군의 목적달성을 조선군이 막지 못한 패전이라고 볼 여지가 크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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