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가르치는 아이에요!

착하고 성실한 학생입니다.
수줍음이 좀 있고 한번 웃기 시작하면 잘 멈추지 않는 아이에요 ㅋㅋ
그럴때 "너 왜웃어-_-" 하시기보다는 "ㅋㅋㅋㅋㅋ" 하고 같이 웃어주실 분이었으면 해요

가끔 숙제를 못해오거나 단어를 부족하다 싶게 외워왔을때는
미리 문자로 애교를 부릴줄 아는 센스가 있어요 ㅋㅋ
막둥이라그런가 귀염성있는 남학생입니다.

수학에 대한 열의가 정말 넘치구요!
어머님이 정말 잘 챙겨주십니다.+_+
제가 지금 반년 넘게 가르치는데 한번도 수업방식에 터치하신적 없구요,
과외비가 후불이긴 하지만 단 하루도 늦게 주신적 없어요.
오히려 28일에 주셔야 할 과외비를 항상 2~3일 당겨서 주시는 센스!!(저는 매달 28일날 받거든요) 
제가 감사하다면서 왜이렇게 일찍 주시냐고 여쭤보면 "어차피 줄건데 조금이라도 일찍주면 좋잖아 ㅋㅋㅋ "라고 하시는...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할것같아요
집은 월곡역 래미안 뒤쪽에 있는 SH 아파트 이구요!
안암역에서 월곡역까지 4분거리인거 아시죠..ㅋㅋㅋ 고대역에서는 2분?!
월곡역에서도 5분정도면 가는 거리에요!

아마 수업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과정 나갔을때 주2회 2시간 기준으로 30정도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중학교 과정 나갈동안은 주2회 2시간 25 ㅜㅜㅜㅜㅜ)

지금 당장 시작해주셔도 좋긴 한데 방학때부터 해주실 분도 대환영이에요!
만약에 방학때부터 하겠다 하시는 분은 바로 고등학교 과정 해주시면 됩니다.^^

아참, 어머님께서 여자선생님이면 더 좋겠다는 기색을 얼핏 내비치셨어요..^^;
제가 처음에 시작할때도 여 선생님이라 너무 좋아요! 라고 하셨거든요.. ㅋㅋ

제 나름대로는 다른 분을 소개시켜드리는 상황이고
앞으로 수업하시게되면 저랑 같은 아이를 가르치시게 되는 거라서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라요 ㅜㅜ  

정말 너무 간단하게 "과외경험 많아요, 00과에요, 제가 하고싶어요" 이런 쪽지는 좀.. ㅜㅜㅜㅜㅜㅜㅜㅜ

착하고 귀염성있는 동생에게 수학 제대로!! 가르쳐주실분~
간단한 경력이랑 자기소개 쪽지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