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4명이 모였는데 저만 남자네요. 성비 균형을 맞추자는 의견이 있어 다시 올립니다.

소모임 인원이 너무 적으면 와해될 우려도 있을 것 같아서요. 어차피 모든 인원이 시간 맞추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공연이 보고 싶을 때 연락이 닿는 사람들끼리 모아서 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하 원문 수정본)

지금 여자친구도 없고.
친구들이랑 보기엔 가격이 부담된다고 하고.
혼자 보러 가기엔 여운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고.

그냥 한번씩 같이 보고, 공연에 대한 뒷 얘기를 하고 싶어요! 이 방면으로 잘 아실 필요는 없구요. 저도 잘 몰라요.
문화적으로 너무 피폐되고 있는 것 같아서 한번 모집해 봅니다.

부담없이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니까 굳이 VIP, R석 같은 데에서 보지 않아도 되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볼 수 있는 경제적 여유는 있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다른 공연 모임 사이트에 올려도 되지만 굳이 고파스에 올린 건, 신분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 보다는 동문이라는 유대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참고로 전 휴학중이며, 복학하면 없어질 친구들로 인해 학교 생활에 지장이 있진 않을까 두려워 하는 고학번입니다.
나쁜 사람 아니에요....걱정 마시길.

남자 분 모집합니다. 나이는 무관, 내성적인 분도, 소극적인 분도, 아싸도 환영합니다.
다만 개념있고, 예의바르고 착하기만 하면 돼요. 남의 말을 좀 잘 수용할 수 있는 겸허함 정도를 갖추면 OK. 잘난 척, 재수없는 사람 NO.

지킬앤하이드는 곧 보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다른 공연을 봤으면 합니다. 하지만 추후에 의견이 있으면 지킬앤하이드도 볼 수도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댓글보단 쪽지로 문의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29 14: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