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대학생활은 어떠하셨나요? 즐거우셨나요? 한국에서 그래도 손꼽히는 대학에 입학한 당신, 당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1등급, 2등급으로 도배된 수능 성적표? 우수한 수능 성적표= 당신의 능력 이라는 도식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당신은 대학생활에서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세상엔 나보다 잘난 사람이 많으며 나보다 화술이 뛰어나고, 나보다 몸이 좋으며, 나보다 어학 능력이 출중한 사람 등등등...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우리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그 중에는 이른바 ‘엄마 친구 아들’ 급의 사람들도 소수 존재하지요.)

단순히 ‘고려대’에 입학했다는 자아도취에 가까운 성취감 아래 당신은 기름지고 달콤한 생존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 그대로 안주합니다. ‘난 고대생 이니까요.’ ‘1학년때는 놀아야된다.’ 라는 말 앞에 진로와 하이트의 매출 신장에 비약적으로 기여한 당신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술로 빵빵해진 배? 깨질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수업에 들어가서 그 결과 찍게 되는 에이스급 투수 방어율 급의 학점?, 그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 자신의 매력은 점차 사라지고 캠퍼스에서 삼삼오오 걸어 다니는 커플들을 보며 부러워만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Superkorean.net 에서는 이러한 모든 체제를 거부합니다. 축 늘어진 뱃살 대신 탄탄한 몸을 지향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자신을 가로막는 체제와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내 자신의 매력을 키우고, 나의 성공을 위해서 달리며,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함께 애쓰고자 하는 곳이고자 합니다.

자신을 가두는 매트릭스를 깨는데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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