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밴드라 연령 층이 다소 높습니다만(제가 가장 어린 축임)
그러나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10여평에 달하는 저희만의 합주실을 가지고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연습실 운영비 등을 위해 회비를 걷고 있으나 학생의 경우 회비 감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고대 선배, 혹은 고대 대학원 등의 고대인맥으로,
적응을 하기에도, 적응을 당하기에도 매우 적합한 구조입니다.

잘 되는 밴드가 오래간다, 보다는 오래가는 밴드가 잘 하게 된다, 라는 취지하에
벌써 3년 이상 되어가는 밴드입니다.
월드DJ페스티벌 구석탱이 서브의 서브 공연장 공연과
대학로 TTL광장 공연
충암고 7기 동문회 초청
동국대 30주년 홈커밍데이 초청
그밖에 다수의 라이브 카페 공연을 치룬 경험이 있습니다. 

12월 12일 강남 모처의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을 계획 중입니다.
사실 노땅티 나는 7~80년 대의 하드락을 중심으로 연습하고 있으나
컨셉은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충돌없이 허심탄회하게 바뀝니다.
요새의 펑크나 모던락보다 젊음의 열기가 넘치며 스타일리쉬하지는 않지만
멤버들간의 유기적이고도 화려한 면면이 돋보이며 대곡지향적인
하드락 역시 매우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12월 12일 공연에라도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은 객원으로 모시겠습니다.

쪽지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