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에버랜드 가는분들중에 많은분들이 강남역에서 5002번을 많이 타실꺼에요.
이게 고속도로로 바로 가기땜에 아마 가장빨리는 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전대에버랜드역도 생기긴 했는데 분당이나 수원에서는 전철타고 가는게 빠르긴 한데 서울에서는 저 버스가 아마 제일 빨리갈꺼에요.

근데 에버랜드에서 서울로 다시 올라올때 긴줄을 만나게 됩니다..
주로 저녁시간에 서울로 올라갈때는 줄이 엄청 길어서 뒤에 서면 서서가는건 기본이고 한대 다 못타서 20분정도 배차되는 다음차를 기다려야할때도 있고요.

팁 하나 드립니다...;; 한정거장 먼저 가서 타세요 ㅋㅋ..
대부분 에버랜드 부근이 낯선 외지인들이 많다보니 버스 정류장 위치도 잘 모르고해서 모험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조금만 머리쓰면 강남까지 40분 서서가는것보다 그리고 뒷줄에 기다리는것보다 훨신더 편하게 이용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미지 올린거같이 에버랜드 셔틀 터미널에서 쭉 내려와서 다리 건너면 정류장이 있고요.
많이 이용하는 5002번 외에 판교, 수서, 가락, 잠실, 강변 역으로 가는 5700번도 여기서 탑승 가능합니다.

단 사당쪽으로 가는 1500-2번은 에버랜드에서 출발해서 나오는거라 반대쪽에서 타야됩니다. 즉 에버랜드가 시발점이니 에버랜드에서 타는게 유리하지만

5002나 5700번은 밑에 거쳐서 에버랜드 들려서 올라가는거라 한정거장 먼저 타는 메리트가 있어요 ㅋㅋ
도보는 한 10분 안쪽이라 좀 멀수도 있는데 원래 중간에 부대 앞에서 정류장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길어졌네요.

근데 셔틀 정류장에서 한 15번째정도면 괜찮은데 그 뒷줄이면 어짜피 서서가야되고 하니깐 메리트가 있을꺼에요.

걷는게 싫다면 66번이나 66-4번 타고 포곡중학교에서 내려서 맞은편에 길건너서 타는방법도 있습니다. 지도에서 형광펜 체크한부분인데
이건 참고적으로 보시구요 ㅋㅋ

지난주에 에버랜드 갔다와서 저녁에 나왔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딱봐도 한대 와도 못타고 다음차 타야될 정도의 줄...
밤이라 덥지도 않고 개천따라 걸으면서 기분전환도 하면서 금방 정류장 도착했는데 바로 5002번 버스가 와서 타서 한정거장 뒤에 에버랜드 정류소의 많은 인파를 만났습니다. 물론 전 편하게 둘이서 앉아서 갔구요 ㅋㅋ...

에버랜드 돌아댕기느라 피곤한데 갈때는 편하게 가야죠.. ㅎㅎ 참고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5: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