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의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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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2-02 20:20:27 | 글번호 : 6139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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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제국의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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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vUDiXs927-U

1999년 남미 안데스 산맥의 해발 6,739m 유야이야코 산 정상에서 발견된 잉카 시대의 미이라

종교의식의 제물로 바쳐진 3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인데, 조사 결과 아이들 몸에서 맥주와 코카인 성분이 다량 검출돼, 죽기 전에 고통을 덜 느끼도록 의도적으로 환각상태에 빠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죠.

높은 고도에서 얼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보존상태가 양호

'잉카 얼음 소녀'라 불리는 이 마라는 지난 1999년 아르헨티나 북서부 해발 6,700m 높이의 분화구에서 한 고고학자팀이 시속 112km 강풍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강풍에 드러난 사각형의 성벽을 파헤친 결과 얼음 구덩이 속에서 얼음 구덩이 속에서 다른 두 구의 미라와 함께 발굴됐다.

지금까지 발견된 미라 중 가장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이 미라는 발견 당시 지역의 자연 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갖춘 특수시설에서 보관되어 왔다.

이 소녀는 매장시 제물로 바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제물로 바쳐지는 이유는 가장 순수한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