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5-04-16 15:06:38 | 글번호 : 74368 | 0
481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혜리둥절????




첨부 이미지 : 2개






맞는말하고도 까임.


심지어 기자라는 놈도 틀렸....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31 14:58:45:


댓글수 55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댓글 6 익명 2015-04-16 15:09:56
5/ 깔끔정리 감사 :

댓글 7 익명 2015-04-16 15:10:30
아니 까기전에 네이버에 일주년 검색도 안해보나.. ㅋㅋㅋㅋ 사람 까기 죤나 쉽네 눈에 안보인다고 막던지는 병신년들 ㅉㅉ :

댓글 8 익명 2015-04-16 15:10:39
그래도 국밈정서상 1주기가 맞거든욧!!! :

댓글 9 익명 2015-04-16 15:10:45
周年인데...
하기야 보통 축제같은데 많이 썼으니 오해할만하네요 :

댓글 10 익명 2015-04-16 15:11:51
x주년이라는 단어가 보통 기념일이나 축하하는 자리에 많이 쓰이니 사전적 의미로 굳이 쓰지 않더라도 용인이 될 수준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저렇게 틀린걸로 남 갈구다 깨닫고 난 후 느끼는 부끄러움이나 이불킥은 순전히 본인의 몫 :

댓글 11 익명 2015-04-16 15:11:54
깔려면 검색이라도 하고 까던가 검색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무식인증 제대로 하네요 :

댓글 12 익명 2015-04-16 15:12:54
이거 다 대한민국 국어 교육 과정에서 한문 교육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전 진짜로, 진지하게, 한국 고등학교 수준이라면 어문회 3급~준 3급의 한자 실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 자기 나라 말이라도 똑바로 해야될거 아니야....

외국 학교들 보면 라틴어가 이미 사어가 되었는데도 배우는 이유가

라틴어에서 자기 나라의 단어가 생긴 게 많고 문법에도 큰 영향을 줬기 때문이잖아요. :

댓글 13 익명 2015-04-16 15:12:58
11/222
멍청한 애들이 감정적이기까지하면 개피곤 :

댓글 14 익명 2015-04-16 15:13:52
10 정작 틀린 사람들은 자기가 틀렸는지도 몰라요.

틀린걸 알아도 자기합리화때문에 "그래도 국민정서상 주기가 맞거든요! 어디서 지적질이야!" 이런 반응이 더 흔해요

국개론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 15 익명 2015-04-16 15:15:10
인지부조화라는 단어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사람들은 자기 틀린거 인정하기 싫어하거든요. :

댓글 16 익명 2015-04-16 15:17:45
15 사실 정말 무서운건

제가 틀린 사실을 말했다가 그게 틀린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때 저도 인지부조화를 느낀다는거....

이게 사람의 자연스러운 현상같기도 하고. 교양으로 심리학의이해 들었을때 교수님이 그러셨거든요

인지부조화는 사고 작용을 간편화하기 위한 흔한 수단이라고... :

댓글 17 익명 2015-04-16 15:18:06
14, 15 / 이 말만 하면 누구나 공감하는데
정작 그 '사람' 범주에 자기는 안 속해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죠.
저 사람들 포함해서 언제나 마음속에 겸허하고 주의하는 마음 새기면서 살면 저런 병크도 덜 저지르지 않을까 생각... :

댓글 18 익명 2015-04-16 15:18:55
세월호 현장에 케밥지원갔더니
무슨 축제자리냐고 터키인 내쫒아냈던 미개함이 생각나네요 :

댓글 19 익명 2015-04-16 15:23:19
정작 자신이 알게되었을때 인지부조화를 이겨내고 인정하는게 중요한거겠죠
누구나 사실을 인지부조화는 느낄겁니다
인정하고 안고 가느냐, 아니고 계속 우기면서 추태를 부리느냐겠죠. :

댓글 20 익명 2015-04-16 15:24:47
19 근데 웃긴거는
"내가 틀린걸 인정하면 묘하게 손해보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주변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건지... :

댓글 21 익명 2015-04-16 15:25:46
워낙 인정하는 사람이 적으니 손해본 것 같은 기분이 당연하죠.
왜 나만 인정하고 굽혀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거구요
저도 당장 어제만 해도 긴 글 펌글하다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인정하는데 그 생각 들더라구요.

근데 남들이 그러든 말든 옳다고 생각하는걸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

댓글 22 익명 2015-04-16 15:25:49
12 22222

그리고 그냥 무식해서 그렇죠 ㅋㅋㅋ
평소에 공부를 꾸준히만 하더라도 이러지는 아니할텐데
모르면 찾아보던가 으휴 :

댓글 23 익명 2015-04-16 15:25:58
18/ 알고보니 난봉꾼 ㅠㅠ :

댓글 24 익명 2015-04-16 15:26:04
12 22222 한자공부가 굳이 필요 없다는 의견도 많지만 알고 있다면 도움될 때가 많아요. 특히 이럴때 :

댓글 25 익명 2015-04-16 15:26:38
23 아 그러고보니 에네스........... :

댓글 26 익명 2015-04-16 15:27:08
에네스 최근까지 행보를 생각하니 갑자기 저 사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

댓글 27 익명 2015-04-16 15:28:24
19 인지부조화가 항상 느껴지면 다행이지만, 안 느껴지는 경우도 적잖으니까요.(자기 논리가 틀렸다든지 하는 걸 항상 깨닫는 건 아니라는 의미에서)
어느 순간 인지부조화가 탁 느껴지는 게 아니라, 남에게 지적받든 뭐든 '인지부조화인가?'하고 의심을 품고 계속 생각해본 연후에야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20 그건 뭐 인간으로서 당연한 듯 싶습니다. 누구라도 그럴 듯 싶어요. :

댓글 28 익명 2015-04-16 15:32:22
근데 12플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입니다.
한자 알면 한국어 이해에 도움되는 건 맞는데, 그게 크게 도움주진 못해요.
한국어를 국한혼용으로 적는다면 도움될 텐데, 사실 한자 알아도 한자 단어에 어떤 한자가 해당하는 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자 알아도 사전적 의미나 미묘한 차이 캐치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구요.
이점은 있는데, 그거 하나 배우자고 시간 들이기에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고전교육 중시하는 편이라 한자 교육 강화하면 좋겠긴 합니다만. :

댓글 29 익명 2015-04-16 15:40:43
근데 님들 솔직히 맨날 키배하는 것도 본인의 인지부조화탓이 아닌가요?!?! :

댓글 30 익명 2015-04-16 15:41:35
28 사실 독서량이 많다면 한문 교육이 없어도 단어의 미묘한 의미의 차이를 구분구별하거나
행간의 의미를 온전히 파악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만,

국민 평균 독서량이 한달 평균 한 권이 안되고, 젊은 세대에서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이 추세에
한문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31 익명 2015-04-16 15:42:28
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사실 키배 자체가 서로 인지부조화를 장착하고 얼마나 자극적으로 서로 긁어내서 버티는
어차피 병신이라면 이기는 병신이 돼자는 게임이니까요 ㅋㅋㅋㅋㅋ :

댓글 32 익명 2015-04-16 15:50:19
30/영어도 제대로 못 가르치는 나라에서 무슨 한문교육을 해요 :

댓글 33 익명 2015-04-16 15:51:18
한자 2급 정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건 공감합니당 :

댓글 34 익명 2015-04-16 15:58:50
32 영어는 아예 문화권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가 아닙니다.
그냥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추어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국제사회 생존에 유리하다라고 판단해서 가르치는거지
한국이 영어만으로 대화해서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한자는 다릅니다.
한자는 한글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도 한반도 문화를 계속해서 보존해 온 수단이죠
한자가 우리 글이 아니라고 해서 한자로 씌여진 수많은 문화 유산을 한국의 것이 아닌 중국의 것이라 할수 있나요?
아니거든요

한자는 한국어에 있어서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의 라틴어 같은 존재입니다.
기반이 되고 보조적 역할을 하는 언어에요. :

댓글 35 익명 2015-04-16 15:59:46
30 / 차라리 독서 교육이 훨씬 바람직하고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목적으로는.

'한자' 교육인지 '한문' 교육인 지도 좀 봐야 할 것 같은데
'한자 + 한자로 된 한국어 단어 교육'이라면 효과는 좋겠지만, (차라리 국어교육을 늘리지) 너무 시간낭비라는 느낌이고
'한문' 교육이라면 한국어 단어 쓰는 게 별 도움 안 됩니다. 한문 고전 독해 능력 배양에는 아주 좋지만요.

29 / ㅇㄱㄹㅇ ㅂㅂㅂㄱ
'주인님 얼른 자살을' 짤 소환해주세요. :

댓글 36 익명 2015-04-16 16:01:57
35 아하. 그러네요
한자 + 한국어 단어 중 한자로 된 언어 교육이 맞네요
ㅋ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인지부조화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독서는 개인적으로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교육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뭐 어렸을때 교육을 해서 습관으로 만들어 준다면 모르겠지만요. :

댓글 37 익명 2015-04-16 16:03:04
근데 한자 안다고 주년, 주기의 실제 용법에서의 차이를 구분하는 게 가능하나요? 오히려 한자를 안다면 (꺼릴 기) 저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한자 문제가 아니라 국어 문제입니당. :

댓글 38 익명 2015-04-16 16:06:09
36 / 독서교육이란 게 있잖아요. 요즘은 독서학원도 있더라구요.
독서습관 자체도 교육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독서 수업에서 '강제로 읽고 독후감 써오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하니 '어휘량 및 독서능력 상승'에는 도움이 됩니다. (국어교과서 공부하면서도 어휘량 느는 것처럼)

37 / 내말이 이말 22 :

댓글 39 익명 2015-04-16 16:09:12
경찰 검찰이 같은 찰 쓴다는건 한자 몰라도 충분히 구별가능 :

댓글 40 익명 2015-04-16 16:10:14
구별X 식별O :

댓글 41 익명 2015-04-16 16:15:38
그깟 한자 몇백자 때려박는다고 국어능력이 뿅하고 올라갈리가 만무함
풍부한 독서량과 그에 맞는 유전자가 없으면 한자 특급을 따도 소용없음 :

댓글 42 익명 2015-04-16 16:19:37
근데, '주기'는 그 자체로 이미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지만, 대중이 '주년'을 긍정적인 의미로만 사용해서 그 용법이 정착이 되면 바뀌는 건 사전이겠지요. :

댓글 43 익명 2015-04-16 16:20:15
장동민 사건도 그렇고 강아지 암매장 사건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왜 우리나라가 문맹률은 낮은데 문식성은 떨어지는지 알겠네요. :

댓글 44 익명 2015-04-16 16:28:25
43 / 님은 '장동민 비판 세력 중 일부'를 염두에 두고 저 밑의 만화도 올리시고 이런 발언도 하시고 하는 지 모르겠는데
그냥 '장동민 사건'이라고 하시면, 이태까지 5일간 장동민 극딜하는 측에 섰던 사람들 전반을 까는 걸로 읽히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고파스에서 갈등 주축은 '장동민 발언이 좀 이상하긴 해도, 그렇게 욕먹을 건 아닌데?'하는 입장과 '발언 이상하고, 그렇게 욕 먹을 것도 맞는데, 모든 프로그램 하차까진 아닐 뿐.'이라는 입장이었으니까요. :

댓글 45 익명 2015-04-16 16:35:54
고파스에서 말고 여초에서로 정정하죠 그럼. :

댓글 46 익명 2015-04-16 16:43:45
38 독서학원은 90년대에도 잇었어요 어렸을때 거기다니면서 책읽고 글쓰고 서로 생각도 나누고 그랬는데 재미있었어요 ㅋㅋ :

댓글 47 익명 2015-04-16 16:49:38
음... 그럼 한자교육과 독서교육을 투트랙으로 갑시다
사실 이 둘은 서로 떨어진게 아니죠.
한자와 그 한자로 이루어진 한국어 단어들은 좀 수준 높은 독서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면서 학습되고
반대로 독서를 하다 보면 같은 표기라도 미묘한 어감의 차이는 한자를 알게 되면 그 의미파악에 큰 도움이 되죠

하지만 학생들 학습 부담을 줄인다는 명분으로 과학 교육도 줄이고
자기 나라의 역사 교육도 선택으로 만들었던 나라에 뭘 바라겠습니까.

이런소리 진지하게 교육부 장관이 하면 어떨까요?
당장 우리애 대학가는데 쓸데 없는거 늘린다고 욕먹고 쫓겨날듯 :

댓글 48 익명 2015-04-16 16:51:28
지금 안그래도 교육과정에서 국어뿐만 아니라 타 과목과 연관된 텍스트 읽기에 대한 비중을 엄청 올렸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이미 불거진지 오래 된 문제예요. :

댓글 49 익명 2015-04-16 16:51:43
다만 시험에 반영 안할뿐 :) :

댓글 50 익명 2015-04-16 16:51:45
이렇게 많은 논의가
한문공부는 그렇게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한자를 바탕으로 국어사전을 끼고 공부하는 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충 살아가면서 읽어 온 글 등에서 임의적으로 뜻을 유추해서 이해하는데
이때 유추된 의미가 사회적으로 약속된 의미와는 다르거나 좁거나 할 수 있거든요

한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외우는 작금의 한자능력검정시험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디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들이 무슨 한자와 한자의 결합으로 어떤 의미로 정의되는지를 공부하는 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어공부에 있어서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는게 단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듯이 :

댓글 51 익명 2015-04-16 16:54:14
적어도 제가 쓴 리플에서 교육, 과정, 국어, 과목, 비중 등등의 한자어들이
어떤 모양의 한자인지는 몰라도 교가 무슨 뜻인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52 익명 2015-04-16 16:55:37
51
같은 의견입니다 :

댓글 53 익명 2015-04-16 17:14:34
혜리는 하늘이 돕네 :

댓글 54 익명 2015-04-16 18:12:37
빼애애애액! :

댓글 55 익명 2015-04-17 00:38:20
50/ 영어를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면 더 쉽듯이, 한국어는 한국어대로 한국어 단어의 정의를 한국어로 잘 풀어서 다르치면 됩니다. 비유하신 대로라면 단언컨대 한자 몰라도 됩니다.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