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고 교감 사태에 대한 교장의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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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4-07 12:49:37 | 글번호 : 7353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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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50407n16952

2013년도 결산할 때 미납급액이 1천만원이 넘어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사비를 각출했었다네요..

이런일이 나아지지 않아서
2~3일 급식 지도를 해달라고 교장이 교감에게 부탁한거고
중식지원대상 학생(어려운 학생)은 처음부터 미납명단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는 게 교감의 해명.

확실히 무슨일이 터지면 양쪽 입장 나오기 전에는 아예 판단을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7 06:43:20:

댓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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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5-04-07 12:56:07

저도 설마 막말을 했다는 건 사실이겠지 싶어서 교감이 나빴다고 리플 달았었는데..
반성반성 :

댓글 6 익명 2015-04-07 12:56:27

경향 기레기 수준 하고는 참나... :

댓글 7 익명 2015-04-07 12:59:09

급식비 안내고 밥먹은 새끼들 절도죄로 고소 못하나? :

댓글 8 익명 2015-04-07 13:00:37

5 설마 그렇게 대놓고 기사에서 거짓부렁을 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사실 기자들이 없는 말 지어내는 게 한두번이 아닌데도 일단 신문 기사라는 이름 달고 올라오면 믿고 보는 것 같아요ㅠ :

댓글 9 익명 2015-04-07 13:00:49

설마 그정도 마녀사냥 기사를 썼을까 하다가도 혹시해서 댓글안달았는데.. :

댓글 10 익명 2015-04-07 13:01:02

악질들은 민사소송으로 다 받아냈으면 :

댓글 11 익명 2015-04-07 13:03:43

8/ 아직까지는 그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 단정지을 수는 없죠.
한쪽은 했다그러고 한쪽은 안했다 그러니까

한거 맞네 잘못했네~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ㅎㅎ :

댓글 12 익명 2015-04-07 13:07:28

충암고가 이 같이 급식비 징수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한 이유는 재정 여건 악화 때문으로 보인다. 충암고를 관할하는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의 2014년 급식비 총 미납금액이 3908만4510원이고 3월에도 600만원 가량의 미납액이 발생해 학기 초부터 부담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감사 결과 처분 지시 미이행'을 이유로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2015년 시설사업비 6억7028만원을 내려받지 못한 것도 충암고의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40709561568681&outlink=1

장난 아니네요 급식비 미납금액만 4000만원 :

댓글 13 익명 2015-04-07 13:08:56

12/ 와 한달에 600만원이면 진짜 심각하긴했네요.
이정도 되면 급식비 안내도 뭐라 적극적으로 못하니까 이용해 먹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

댓글 14 익명 2015-04-07 13:09:33

댓글 안 달길 잘했네 휴 :

댓글 15 익명 2015-04-07 13:10:48

우리가 옛날일에 대해 얘기할때 신문기사를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얘기하곤 하는데 이러면 기사도 믿을게 못되는 걸까요.... :

댓글 16 익명 2015-04-07 13:13:51

극딜하시던 분들 다 어디가셨는지ㅠㅠ :

댓글 17 익명 2015-04-07 13:19:34

16/경향신문 기사만 보면 극딜할 만 했죠. 신문기사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을 공상으로 지어서
옹호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기레기가 나쁜 놈이죠. :

댓글 18 익명 2015-04-07 13:23:53

잠시나마 기사만 보고
교감을 나쁜사람으로 생각했던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

댓글 19 익명 2015-04-07 13:24:15

11 이전 기사에서 언급한 교감의 막말뿐 아니라 미납액으로 인한 부담 건도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번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지원 대상자인데 교감이 학생 갈군 걸로 비추었거든요.

다만 이걸 이렇게 뜨겁게 달구는 데 공헌한 '막말' 여부는 서로 끝까지 반대되는 주장만 하면 확실히 알 수 없는 채로 끝날 것 같긴 하네요. :

댓글 20 익명 2015-04-07 13:26:21

진보의 아이콘 진교수님도 팩트체킹없이 코멘트달았던데. 사실관계분명해질때까진 역시 가만히있는게 답. 이태임사건도 잇엇는데 사실확인없이 까는사람들은 아직까지 못깨달은건가. :

댓글 21 익명 2015-04-07 13:31:06

15 얼마든지 오류와 왜곡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댓글 22 익명 2015-04-07 13:31:46

이게 왜 실드가돼죠? 더 어처구니가 없네
1. 왜 교장교감이 사비로 미납금을 내요??
2. 1이 이유든 아니든 미성년자 학생들한테 돈 가져오라고 앞에서 공개망신주는건 방법이 잘못됐죠
3. 그리고 올해 급식지원신청이 마감되지않은 상태인것도 분명하죠 신규학생이있을지없을진 관심법으로 안대요? :

댓글 23 익명 2015-04-07 13:34:46

http://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73431

고대생만 오는 고파스가 이런데 다른 곳은 더 했겠죠.

리플 다신분들 반성하세요 :

댓글 24 익명 2015-04-07 13:44:12

정확히 뭐가 잘못된건지 확실해 지면 그때 까렵니다
이런식으로 서로 폭로전 가면 어딘가가 거짓말 했다는 거니까요 :

댓글 25 익명 2015-04-07 13:52:27

일반적인 사람들로서는 당연히 당시에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게 되는 건데 어쩌다 자기가 보고픈 대로 궁예질해서 맞췄다고 으스대는 거 진짜 꼴보기 싫네요 :

댓글 26 익명 2015-04-07 13:52:38

막말한거에 대해선 까야죠.
이게 그걸 쉴드치진 못합니다. :

댓글 27 익명 2015-04-07 13:53:21

22/
1. 감사에서 미납금이 있는걸로 발견되면 결격사유되어서 다음년도 지원비 못받으니 어쩔수없이 사비로라도 채워넣는거죠
2. 이건 좀 논란이 있을만한게 처음 기사에서는 거의 인성 쓰레기급으로 묘사했지만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1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497 이글 같은경우에는 그냥 전혀 그런적 없고 그냥 부모님께 알려드려라 라고 말한정도인것 같은데 뭐가 맞는지는 알아봐야겠죠
3. 급식 지원 받을 신규학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급식지원 받지 않을 형편의 아이들중에서 미납요금많이 있는 아이들상대로만 이야기한거니 그런애들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2.의 링크대로만 이야기 한거면 설령 지원받을만한 형편의 학생이 있더라도 크게 문제 될것같지는 않네요 형편안좋은 애만 콕집어 이야기한게 아니라 미납요금있는 애들 모두에게 미납요금있으니 부모님께 알려라라고 이야기 한거니까요

뭐 결론 적으로는 그냥 기레기 소행인것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

댓글 28 익명 2015-04-07 13:54:39

26/ 막말건에대해서도 이미 반박글이 올라오고 있는만큼 좀더 사태를 지켜봐야될것같네요 지금상황으로는
막말을 한게 맞는건지도 의문... :

댓글 29 익명 2015-04-07 13:57:59

26/ 막말한 여부도 확인안됐는데 까긴뭘까요 ㅋ 교장 교감 둘다 막말시인한적 없고요 앞으로 오보에 대해 조치취하겟다고 햇는데요 아직 밝혀진게 없는데 ㅋ :

댓글 30 익명 2015-04-07 13:59:42

사실여부는 더 봐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적어도 교장말이 맞다 치면 첨에 인터뷰한 이 아주머니는 상당히 무서운 사람 같습니다.

[[이 학생의 어머니 ㄱ씨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이에게서 '급식비 안 냈느냐'는 문자가 왔고, 카톡을 10여차례 주고받으면서 상황을 알게 됐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를 겨우 다독이긴 했는데, 애가 '욱'하는 마음에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까 순간적으로 눈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1, 2학년 때도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던 터라 이런 일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다른 방법으로 알릴 수도 있었을 텐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감싸주진 못할망정 전체 학생들 앞에서 망신을 준다는 것은 선생님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본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완전히 배치되는데 :

댓글 31 익명 2015-04-07 14:03:29

근데 정말 급식비 지원대상도 아닌데

백만원 넘는 급식비 미납한 부모가 정말 있다면

도대체 그 부모는 무슨 생각인건가요? :

댓글 32 익명 2015-04-07 14:08:09

25 캬 이런 분이 진짜 있군요 ㅋㅋㅋㅋ
사람 바보 만들고 그래도 니가 잘못했어 시전 ㅋㅋㅋㅋㅋ
인터넷이 참 좋긴 좋아요 저런 분도 의견개진이 가능한걸 보면 ㅋ :

댓글 33 익명 2015-04-07 14:08:46

고파서들 무상급식 연결해서 교감 깎아내릴려고 그렇게 발악하더니 사실관계가 밝혀지니 조용하네ㅎㅎ :

댓글 34 익명 2015-04-07 14:10:09

30 다른 학생들과 달리 저 학생은 지원 대상자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

댓글 35 익명 2015-04-07 14:14:54

교감이 도가 지나치게 막말을 했다면 문제의 소지는 있을 수 있겠죠...
근데 까더라도 돈 안내고 버틴 학생(학부모)를 먼저 까야하지 않을까요? :

댓글 36 익명 2015-04-07 14:15:18

근데 또 의문이 드는게

학교라면 학생가정의 연락처는 다 알고 있었을텐데

왜 개별연락 안하고 다 모아놓고 명단을 불렀을까요 :

댓글 37 익명 2015-04-07 14:20:13

그래도 설마 싶었지만 반성반성.. :

댓글 38 익명 2015-04-07 14:23:35

34 어차피 기사 보도가 맞다면 교장 (사과 중간중간에) 주장은 양립할수 없는 내용이 될테니 그렇다 치구요.
근데 반대로 교장이 맞는 말을 했다고 하면...
저 아주머니 자제분이 상황을 보고 지레 겁먹고 어머니한테 알렸다 -> 어머니도 노심초사해서 인터뷰에 응했다 이럴순 있겠네요.
그럼 기자가 사실관계 제대로 확인 안하고, 몇몇 투서에만 의존해서 사실과는 전혀 무관한 인터뷰를 실었으니 온전히 기자 잘못인데
그경우가 아니면 가능성이 없는거 같아요. 물론 첨 전제했듯이 교장 주장이 맞다는 전제에서는요.

어찌됐던 한쪽은 제대로 날아가겠네요. :

댓글 39 익명 2015-04-07 14:28:54

어제는 이렇게 근거로 삼을 글이 올라온 것도 아닌데 어떤 한 분이 상상을 덧붙여서 쉴드를 치니까 어그로가 끌렸죠.

일단 이 글은 경향 기사와 충돌하는 대목이 있으니 어느 쪽이 사실인지 검증을 해야겠지요. 둘 중 한 쪽은 날아가겠네요 :

댓글 40 익명 2015-04-07 14:31:44

39
다른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전 좀더 기다리고 까라고 했는데 어그로라고 하시는군요
홍가혜가 날뛰던 이유를 알았네요 :

댓글 41 익명 2015-04-07 14:33:31

40 어제 이상한 경제학자 말하는거 아님? :

댓글 42 익명 2015-04-07 14:42:36

트위터에 짤 뜬거 보니까 걷지 못한 급식비가 8천이라던데... :

댓글 43 익명 2015-04-07 14:47:08

제가 보기엔 아직도 뛰어들 타이밍이 아닙니다.
기사가 더 나와야합니다. :

댓글 44 익명 2015-04-07 14:48:21

41 저 위에 제가 단 링크 참조해주세요 ㅋ
최초글입니다 ㅋ :

댓글 45 익명 2015-04-07 14:53:29

ㅇㅎ! :

댓글 46 익명 2015-04-07 14:55:54

22/ 이분 채소 중고딩때 급식비 없어 뺨쌰대기맞으신분

님 말대로 님이 관심법쩌시네요
도대체 막말했다고 자신있게 믿는 근거는 뭡니까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급식비 가지고 오란말이 상처가 될수있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볼드모트이름같은 말이라도 됩니까?
아니 급식비 내라고 말도 못해요? :

댓글 47 익명 2015-04-07 15:05:54

기레기새키들 ㅉㅉ :

댓글 48 익명 2015-04-07 15:07:46

36/ 보통 돈 관계되는 일은 행정실에서 하는데 저긴 안 그런가 보내요.

막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교장의 사과문에서도 확인할 수 없으니 일단 기다려보죠. 기레기 소설인지, 교감의 발뺌인지. :

댓글 49 익명 2015-04-07 15:09:03

선생이 봉이네 친구선생님인데 힘들겠다 :

댓글 50 익명 2015-04-07 15:15:13

한오경도 이제는 조중동깔 입장이 아닌듯 :

댓글 51 익명 2015-04-07 15:42:19

최초보도 기사와 이후 인터넷에서의 여론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 표현의 자유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

댓글 52 익명 2015-04-07 16:17:19

기레기가 나쁘다고 생각 하시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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