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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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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4-06 17:44:41 | 글번호 : 7346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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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까지 내모는 결혼 문화




첨부 이미지 : 1개
ㅜ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3312&page=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2 05:46:29:


댓글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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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15-04-06 17:52:39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장사로 본거 아님?

그놈이 그놈같은데? :

댓글 8 익명 2015-04-06 17:52:54
저 사례에서는 의사가 여자집에 팔려가는거 아닌가요 ㅋㅋ :

댓글 9 익명 2015-04-06 17:52:59
제가 이런게 싫어서 졸업전에 결혼하려고 하는거임 :

댓글 10 익명 2015-04-06 17:53:19
지참금 요구하는 건 무개념 속물인거고 그렇다고 그걸 진짜 주는 쪽은 미련한 호구아님? :

댓글 11 익명 2015-04-06 17:53:45
대출까지 받아서 결혼시키는 것도
이자를 몰래 내는것도 문제 :

댓글 12 익명 2015-04-06 17:53:52
10 얻는게 더 많으니까요 :

댓글 13 익명 2015-04-06 17:54:48
8 정확히 말하자면 팔려간건 아니죠 여자집안에서 내주는 척만한거지 남편소득으로 빚이자를 야금야금 갚아갔으니까요. :

댓글 14 익명 2015-04-06 17:55:00
이런것때문에 죽는건 정말 안타까운데 좀 다리 벌리고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

댓글 15 익명 2015-04-06 17:55:05
여성분들 전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같이 열씸히 살아봅시다 :

댓글 16 익명 2015-04-06 17:55:44
지참금은 예전 농경사회때 문화죠.
일을 해야하는 사람을 보내는 만큼 품삮치는것처럼 값을 주고 사람을 사오는건데...웃긴건 그런 의미에서라면 여자가 남자집으로 시집을 오는 경우 남자가 여자집에 돈을 줘야되는데 요즘은 무슨 조화인지. 시집도 아니고 붕가해서 둘의 살림 따로 차리면서도 혼수니 지참금이니 하네요.
시집가면서 지참금 들고 가는 경우 낮은 신분의 여자가 좋은 남자를 만나 팔자를 피는 경우 고맙다고 주는건데...여기가 무슨 힌두교도 아니고...

이게 다 금전만능교 때문입니다. 돈이 이렇게 나쁜거니까 다들 버리십쇼. 에이 퉤. :

댓글 17 익명 2015-04-06 17:56:45
그거 들켰다고 합의 이혼하는 거부터 이미 부부가 아닌듯 :

댓글 18 익명 2015-04-06 17:57:52
6/ 대박이네요.

병원을 하나만 차리면
의사를 따로 월급주고 고용할 필요가 없는데다가
아파트까지 꽁짜.
물론 병원에서 나는 수입의 일부를 매달 가져오고
사모님이라는 타이틀까지 :

댓글 19 익명 2015-04-06 17:58:47
12 둘 다 아쉬운 게 있고 원하는 게 있어서 거래성립! 이런 식으로 결혼을 한걸테죠. 근데 이게 얼마나 위험한 거래인 지는 생각 안하고 하는 게 진짜 문제인듯요. 상대가 본인이 원하는 것(금전)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으면 그 거래관계(결혼관계)가 깨질 위험성을 안고 있는 거잖아요. :

댓글 20 익명 2015-04-06 17:59:28
18 저런 상황을 보고 호구 치과의사 하나 물었다고 표현하죠 :

댓글 21 익명 2015-04-06 18:00:20
19 근데 또

여기서 댓글다신분들 중에

결혼할때 뭐 안가져가실분들 있을까요

다들 현실적이다 뭐다 하면서

다 가져가겠죠

사람이 막상 때가되면 생각이 바뀜 :

댓글 22 익명 2015-04-06 18:00:42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 그렇게 하겠죠 대부분.

나이들면서 더욱 심해지고 :

댓글 23 익명 2015-04-06 18:01:54
21 그건 어쩔 수 없음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근데 과도한 욕심을 내는게 문제인듯 싶어요. 장인어르신이 어떠한 풍파에도 끄떡없는 재벌 정도가 아니면 끝이 좋은 경우가 드물더라고요 :

댓글 24 익명 2015-04-06 18:02:24
21// 돈을 위해 결혼하냐

결혼하다보니 돈이 드냐는 다른 문제 같습니다. :

댓글 26 익명 2015-04-06 18:04:37
23 24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근본적인 문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결혼연령이 늦추어지는것도 비슷한 경우구요. :

댓글 27 익명 2015-04-06 18:04:41
25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긴 하네요. 치과의사인 사람들 중에 자기 딸 시집보낼때 약간 어리숙한 치대 후배 데려와서 결혼시키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리 생각했는데 :

댓글 28 익명 2015-04-06 18:05:02
결혼문화 이전에 남편 몰래 돈 떼서 친정에 보낸 여자 잘못 아닌가요; 왜 이게 결혼문화의 문제로 포장되는거지 그냥 저 여자의 문제 같은데 :

댓글 29 익명 2015-04-06 18:05:35
27 치과의사는 어리숙할지 모르지만

그 부모는 안어리숙한거죠 ㅋㅋ :

댓글 30 익명 2015-04-06 18:06:25
28 결론을 보면 그렇지만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돈잘버는 사람하고 결혼을 해야한다.

라는게 포인트같아요 :

댓글 31 익명 2015-04-06 18:06:40
28 여자 쪽 가족이 신의를 깬 건 맞죠 그렇다고 해서 바로 합의이혼! 이러는 건 또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죠. 그래도 결혼인데 :

댓글 32 익명 2015-04-06 18:06:40
25/ 결혼 후 서로 애정이 식어서

자식에 대한 의무감으로 살아야할 때

병원을 와이프가 해왔다는 사실이

힘들 때마다 손해보는 결혼은 아니었다는 위로가 되줄겁니다. :

댓글 33 익명 2015-04-06 18:07:05
소위 '사'자 집안에 시집가라면 열쇠3개는 기본이다.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이렇게 까지 키워놨는데' 하는 보상심리가 있어서... :

댓글 34 익명 2015-04-06 18:07:22
29 맞아요. 그 부모가 머리쓴거죠 ㅋㅋ 네 병원 개원시켜주겠다 살살 꼬셔서 호구잡는 것 :

댓글 35 익명 2015-04-06 18:09:10
28
저도 처음엔 그생각했는데
근본적으로는 결혼문화문제인거죠 뭐...
생활비가 아니라 아내 용돈으로 친정에 보태줬으면 좋았을텐데... :

댓글 37 익명 2015-04-06 18:11:32
25/ 생각해보니 매우 양성평등한 결혼이네요

아파트 + 차 vs 병원 + 혼수

스케일이 좀 커서 그렇지 양성평등 :

댓글 38 익명 2015-04-06 18:12:07
28/ 고파스에서 그렇게 댓글 달면 여혐종자 취급받거든요. :

댓글 40 익명 2015-04-06 18:13:57
36 기사의 경우도 그럴수도 있겠네요. 여튼 저런 결혼문화가 영 보기 좋지 않고 문제가 되는 건 여전한 듯 싶습니다. :

댓글 41 익명 2015-04-06 18:29:39
자식을 소유물쯤으로 생각하는건가.. :

댓글 42 익명 2015-04-06 18:30:41
"결혼도 비즈니스다" 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건 아니지만 안타깝네요. :

댓글 43 익명 2015-04-06 18:37:15
우리 부모님이 지참금 해오란 소릴 했으면 난 연을 끊고 살텐데..
일단 난 의사가 아니네 :

댓글 44 익명 2015-04-06 18:39:49
여자가 나쁜데 이상하네 :

댓글 45 익명 2015-04-06 18:49:44
글쎄요
몰래 이자보냈다는것도 분명 잘못아닌가요

반대로
이쁜여자분들 혼수 얼마안해가고 남자가 집해오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

댓글 46 익명 2015-04-06 18:51:42
45 여자가 잘못 안했다고 하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ㅋㅋ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이런 풍조를 비판하는거죠 :

댓글 47 익명 2015-04-06 18:54:07
사기친놈도 잘못이지만 사기치게 만든 사회가 문제다라는 그들의 논리 :

댓글 48 익명 2015-04-06 18:57:33
47 사회 분위기의 문제가 하나도 없진 않을텐데요... :

댓글 49 익명 2015-04-06 19:00:20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병원차리려고 남편이 출자한 돈이 얼마냐에 달려있는거 아닌가요?
4억으로 무슨 집을 얻고 개인병원을 차리죠?
어느 정도 혼수 장만금까지 합한 금액이라고 생각되는데 남편에서 해간 정도로만 해달라 말했을때
여자는 자기가 모아돈 돈 없이 빚내서 저 돈을 출자한 후에 상의도 없이 시댁에만 변제한다면 저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정보가 빈약한 상태에서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다른 방향에서 썼을 때 저분이 자살하지 않았다면 또 다른 식의 관점이 나왔겠죠.
그정도 구분하는 고대인이 됩시다.... :

댓글 50 익명 2015-04-06 19:33:41
옛날부터 저랬음
요즘은 그나마 덜한게 저모양 :

댓글 51 익명 2015-04-06 20:57:59
여혐의 여자도 꺼낸 사람 없는데 셀프디펜스하는 분이 보이네요. :

댓글 52 익명 2015-04-06 21:17:46
지참금을 떠나서
몰래 돈을 야금야금 빼돌리는 걸 발견했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혼하고 싶겠죠.
그런 사람을 어떻게 믿고 삽니까? :

댓글 53 익명 2015-04-06 22:04:05
지참금 가져가기 싫으면 자기가 의사남편에 상응하는 스펙같은게 있으면 되고..... 한쪽의 의사인데 한쪽이 많이 딸릴경우에 그거 메꾸려고 딸리는 쪽의 부모가 병원 차려주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겉으로는 돈 줘놓고 뒤에서는 그돈 빼돌린것도 좀 일관성없달까요 ㅠㅠ 글만 보면 여자 직업이나 조건이 남편에 비해 안좋아서 지참금으로 퉁친거같은데
죽은 여성은 뭐하는 여성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댓글 55 익명 2015-04-07 08:11:22
결혼하는데 뭔놈의 돈돈돈돈돈
돈 없고 빚 있어도 사람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개이득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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