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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3-25 13:36:25 | 글번호 : 7236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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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이해가 안가는 부모님




첨부 이미지 : 1개

ㄷ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12:00:31:


댓글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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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3-25 13:39:07
허어 우리 부모님 세대에선 여자면 전국 모의고사 수석급이 이대 갔나요?? :

댓글 2 익명 2015-03-25 13:39:47
1/본고사 보는날 설사병이라도 나셨나봐요 :

댓글 3 익명 2015-03-25 13:39:55
/1 모의고사 수석이 수능 수석이라는 말은 아니니까요 뭐..ㅋㅋ :

댓글 4 익명 2015-03-25 13:40:21
1 모의고사 1등은 모의고사 1등일 뿐인거겠죠....
우리 큰누나도 공부진짜 잘했다는데...후샏 :

댓글 5 익명 2015-03-25 13:41:19
1 / 소신에 따라? :

댓글 6 익명 2015-03-25 13:41:59
저도 모의고사 제일 잘친 것 수준으로 수능이 그랬으면..
서울대는 갔을텐데ㅜㅜ :

댓글 7 익명 2015-03-25 13:42:14
신아영 하버드? 출신 아닌가요?? :

댓글 8 익명 2015-03-25 13:43:05
모의고사1등... :

댓글 9 익명 2015-03-25 13:43:08
7/하버드 역사학과인가 뭐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댓글 10 익명 2015-03-25 13:43:43
모의고사1등이 뽀록이었거나.. 몇개학교안보았나보네요ㅠㅜ
고연대도아니고 이대영문.. :

댓글 11 익명 2015-03-25 13:45:56
저도 모의고사 최고 성적으로는 서울대 가고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저 때는 집안에 따라 아무리 성적 좋아도 여대 보내는 집도 있었죠 :

댓글 12 익명 2015-03-25 13:47:16
그러고보니 보라는건 안 보고 다른데 집중했네요 ㅋㅋㅋ :

댓글 13 익명 2015-03-25 13:50:03
과거 이대 영문 명성 대단했는데...지금의 기준으로는 이해 안되겠지만 그 당시에 고.대랑 이대 동시에 붙었을 때 이대 가는 비율 상당히 높았어요.. 서울대랑 이대 붙어도 이대 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이대 영문은 이대 탑과.. 그 당시 공학은 남성 비율이 워낙 높아 대부분 여자 부모님들이 꺼려했어요 :

댓글 14 익명 2015-03-25 13:50:28
이대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

댓글 15 익명 2015-03-25 13:50:31
그 당시에 고대갔으면 축제 때 이대 쳐들어갔을테니 이대가는건 매한가지네요! :

댓글 16 익명 2015-03-25 13:52:12
구시절 이대는 쎘음 여자는 서울대 못가면 이대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

댓글 17 익명 2015-03-25 13:54:36
1플의 중요성인가.. :

댓글 18 익명 2015-03-25 13:58:47
이대 영문과면 여자 입장에선 고연대 바르던 시절. 괜히 사모님들이 이대출신들이 많은 게 아님 :

댓글 19 익명 2015-03-25 14:06:22
옛날엔 이대가 잘나갔나보다 라는 생각보단 모의고사만 잘치고 수능 못봐서 이대갔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나요? 신기하네.. :

댓글 21 익명 2015-03-25 14:17:11
부모님이 문과라 그런지 몰라도 논리력 종범이네여
자기가 1등하면 자식도 1등 해야 되나 :

댓글 22 익명 2015-03-25 14:19:46
21/ 창조어그로 :

댓글 23 익명 2015-03-25 14:23:02
관종은 무시가 답입니다 여러분 :

댓글 24 익명 2015-03-25 14:27:08
어른들 세대에선 여자는 이화여대 가서 시집 잘가는 길 아니면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고 잘못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대가 엄청 잘나갔었죠 :

댓글 25 익명 2015-03-25 15:41:15
13 ? 어느시대인지 대한민국 건국이래로 그런적 없었는데요 :

댓글 26 익명 2015-03-25 16:09:09
뭐지 1플탓인가
부모님 세대에 서울대 이대커플이 많은 것도 13플같은 이유에요. 지금이야 상황이 다르지만
건국이래로 없긴 뭐가 없어요 :

댓글 27 익명 2015-03-25 16:26:04
동국대 경찰행정, 시립대 세무학과, 홍대 건축 등 유명한 과 조금이나마 고려 해보고 대학지원했던 시절은 오히려 과거인 듯. 지금에야 카르텔이 고착화되어서 간판보고 일단 원서질하는 게 대세지만요. :

댓글 28 익명 2015-03-25 16:30:29
25/ ㅋㅋㅋ :

댓글 29 익명 2015-03-25 16:42:20
여자가 서울대가면 시집 못간다고

일부러 등록금비싼 연대 영문과에 장학금 받으면서 입학한 친척있습니다

물론 90년대 초반 얘기임.. 그래도 저 모의고사는 좀 의심스러움. 저때는 서울대,고대,연대,이대 모두 같은 군에 있어서

떨어지면 성대나 외대가던 시절인데 :

댓글 30 익명 2015-03-25 16:47:22
이대 요즘 입결이 워낙에 폭망이라 그런 듯요

제가 00년대 중후반 학번인데

저 입시 치룰 때

배치표에서

이대가 중경외시에서도 끝자락에 있는 걸 보시고는

부모님 두 분 다 놀라심요.

이대가 어쩌다 이 꼴이 났냐고 ㅋㅋㅋㅋㅋ

부모님 말씀으론 최소 서성한급은 되느 학교였다고 하시던데 ㅋㅋ :

댓글 31 익명 2015-03-25 16:56:31
이대가 예전에 좋았던건 맞는데
모고 전국1등은 좀 구라인듯 :

댓글 32 익명 2015-03-25 17:59:07
모의고사가 몇명 안보는 시험이었나 보죠.

저도 전국9등에 언수외로는 1등 찍어봤어요. 한 3만명 보는거였나...? :

댓글 33 익명 2015-03-25 17:59:44
근데 이래서 1플이 중요하구나 :

댓글 34 익명 2015-03-25 18:25:40
저 때는 여자는 아무리 시험을 잘 봐도 그냥 이대를 가기도 했던 시대였으니까요. :

댓글 35 익명 2015-03-25 18:57:05
모의고사 다맞으면 1등인데 다맞은적 있나보죠 :

댓글 36 익명 2015-03-25 18:58:14
올 수능만점자들도 평소실력 별로인애들 많았는데요 뭘 :

댓글 37 익명 2015-03-25 19:43:14
이대 영문은 아직도 학부 커리큘럼이 쩔어주죠 :

댓글 38 익명 2015-03-26 07:59:10
36 요즘 수능만점은 옛날하곤 개념이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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