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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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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8-17 15:28:11 | 글번호 : 854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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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의 심정




첨부 이미지 : 2개
언어영역 잘할거 같네요 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2 05:34:07:


댓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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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8-17 15:28:39
아..? :

댓글 2 익명 2015-08-17 15:29:28
중복이라도 또 보세요 :

댓글 3 익명 2015-08-17 15:29:35
근데 뭐 50미터를 1초 2초에 뛰는 아이도 있으니까... 어차피 상대평가인거.. :

댓글 4 익명 2015-08-17 15:30:26
교과서와 연습문제 수능문제의 갭이 너무 크죠 :

댓글 5 익명 2015-08-17 15:33:54
그렇다고 전 수험생 대상으로 하는 시험을 누가 누가 잘걷나 라는 식으로 교과서 연습문제로 평가할 수는 없는거고
그러면 중간단계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랬다간 수학 공부량이 너무 과중하다 그럴 거고... :

댓글 6 익명 2015-08-17 15:35:56
솔직히 수학은 다른과목들보다 너무 난이도가 높은곳같아요

수학만 공부하게되는 수능 시스템이 이상한듯... 차라리 예전처럼 과탐 사탐 예체능까지 전과목 다보게되면

자연스럽게 문제 난이도가 낮아지거나 등급 커트가 낮아질텐데... :

댓글 7 익명 2015-08-17 15:38:54
사교육이 문제죠
애들이 수학을 다 잘하는데 문제를 쉽게 내면 또 분별력 없다고 난리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저런 말 하는 학생은 그저 낙오자일 뿐
학생들만 불쌍함 ㅠㅠ :

댓글 8 익명 2015-08-17 15:41:43
50미터를 10분안에 뛰어봐라 해서 모두가 1등급이 나오길 원하는건가 :

댓글 9 익명 2015-08-17 15:46:06
저는 수학 재밌게 잘 했지만
제가 괜찮았고 남들도 괜찮았다는 이유로
포기하게 된 애들을 이상한 애들 만들 생각은 없네요. :

댓글 10 익명 2015-08-17 15:53:57
인문학도가 수학을 잘했다고????

이게 또 무슨소리 ㅋㅋ :

댓글 11 익명 2015-08-17 15:55:14
커리큘럼 문제는 차치하고 그냥 숫자 보면 머리가 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어 울렁증 같은 거랑 비슷할 거에요. :

댓글 12 익명 2015-08-17 15:55:36
11/사찰 ㄷㄷ해 :

댓글 13 익명 2015-08-17 15:56:33
12// 네? 거울 봤는데요? :

댓글 14 익명 2015-08-17 15:57:43
암기하는 과목들은 5를 외우면 5만큼 맞게되는데

수학은 맨날 1만큼 맞다가 10으로 점프했던듯

고 점프하는 재미를 알게되면 수학 잘하고 모르면 ... :

댓글 15 익명 2015-08-17 15:57:58
포기하고 교육제도 탓하는건 이상한거 맞는뎅... :

댓글 16 익명 2015-08-17 16:03:25
어려우니까 포기하게 된다는 어떤 사고의 결과일까요?
어려우니까 100점을 받지 못할수는 있습니다. 나는 아무리해도 85점 정도밖에 못받더라. 그거야 그럴수 있죠.
그런데 수학공부 해보니까 60점 나오더라. 에이 어렵네 안해. 못하겠어. 이건 별로 합리적이지 못한 행동인걸요. :

댓글 17 익명 2015-08-17 16:04:02
12 13 이중닉이네 :

댓글 18 익명 2015-08-17 16:06:24
누구나 만점받을수없죠
다만 최소한의 교양으로 할뿐인데요..

차라리 일등 아니라도 누구나 떳떳하게 일해서 잘먹고잘살게해달라 면 모를까
난 수학못해도 일등하고싶어요
이건 아닌듯해요 :

댓글 19 익명 2015-08-17 16:08:18
13/ㅋㅋㅋㅋㅋ :

댓글 20 익명 2015-08-17 16:10:24
고대생이 수학 1등급이 어렵나?라고 생각하는 건 원빈이 여기 있는 사람들 보면서 와 저딴 얼굴로 살아갈 수가 있나?란 의문을 갖는거랑 비슷하죠 :

댓글 21 익명 2015-08-17 16:12:50
16/ 22222 :

댓글 22 익명 2015-08-17 16:14:57
pass fail 이 아닌데..
100미터 9초대 안나온다고 올림픽 안나가진 않잖아요. 50미터 달리기 비유는 좀 이상한듯 :

댓글 23 익명 2015-08-17 16:15:26
20// 그런 문제가 아닌듯 :

댓글 24 익명 2015-08-17 16:16:19
그리고 제가 수학 과외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한테 교과서 예제&연습문제 풀어보게 시켰는데

그거 제대로 다 푸는 애들 드뭅니다.

나름 학교에서 중상위권이라고 하는 애들인데도요.

교과서 문제 전부 풀이과정까지 써서 풀게하고

쎈 A랑 B만 달달 풀게 해도

수학 내신 1등급 & 모의고사 2등급은 항상 받게 했던 거 같네요.

그 이후부턴 어느 정도 본인의 재능이 필요한 부분이라... :

댓글 25 익명 2015-08-17 16:19:45
50m를 3초 안에 돌파할 필요는 없는데

10초는 찍고 나서 3초는 너무 힘들어요ㅠ

하고 징징대야지

뛸 생각도 안하고 주저앉거나

숨차다고 걷기만 하는 애들한텐 공감이 안갑니다. :

댓글 26 익명 2015-08-17 16:29:17
ㅋㅋㅋ 수학은 이해만 하면 되는거아닌가
고등학교 수학이 왜 어렵지 :

댓글 27 익명 2015-08-17 16:29:18
제 기억엔 똑같이 '어렵다'거나 '모른다'고 표현하더라도 수학만큼 진짜 '단 하나도 모르겠다' 싶은 과목은 많이 없었던 듯... :

댓글 28 익명 2015-08-17 16:31:38
한국어인데 언어 영역은 왜 틀리는 걸까요?
수리 영역 수준이면 그냥 이해하면 되잖아? 같은 건 수학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아주 화나는 소리입니다. :

댓글 29 익명 2015-08-17 16:33:28
국어 어렵다 = 읽히긴 다 읽히는데 저런 방식으로 해석이 안 된다 어떻게 하지?
국사 어렵다 = 뭔 소린지는 다 알지. 근데 어떻게 외우지?
수학 어렵다 = 제로베이스부터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

이정도 격차인 느낌 :

댓글 30 익명 2015-08-17 16:36:02
열라 빡쎄게 해도 보상이 쥐꼬리니까 포기하게 되는거죠. 근데 대학이나 사회에서도 문돌이들은 수리적 사고보다는 글빨, 말빨, 논리력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할텐데, 그 논리력을 꼭 수학으로 올려야 하는지도 의문.

수학이 논리력 향상에 소용이 없는건 아닌데, 가성비가 별로임. :

댓글 31 익명 2015-08-17 16:42:46
30/ 결국 모든 이치는 수학에 있음..

문과 망했으면... :

댓글 32 익명 2015-08-17 16:43:49
31/ 다만 그 수학이 그 수학이 아니겠죠 :

댓글 33 익명 2015-08-17 16:45:20
32/ 그 수학이 결국 그 수학을 위한...
아몰랑! :

댓글 34 익명 2015-08-17 16:46:05
모든 과거의 일, 현재의 일, 미래의 일은 역사에 있습니다
역사 공부나 하십시다. :

댓글 35 익명 2015-08-17 16:54:21
행렬 AB=BA가 성립하는 조건 정도도 모르시는 분들은 수학 부심 부리지 마셔야... :

댓글 36 익명 2015-08-17 17:03:20
초5때 체력검사표를 봤더니 50m 3초에 뛰었더군요 :

댓글 37 익명 2015-08-17 17:31:22
16/3333333
24/222222

진짜 교과서 문제들이랑 기본문제집 혹은 개념서 문제들만 제대로 풀줄 알면 2등급은 찍어요 :

댓글 38 익명 2015-08-17 18:14:51
아무리 외워도 안외워지는 반면
수학이 더 쉬운사람도 있습니다 :

댓글 39 익명 2015-08-17 19:05:22
수능수학이 뭐가 어렵지 :

댓글 40 익명 2015-08-17 19:08:35
수학이 어려워도 엄청 중요하죠.
지금보다 비중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

댓글 41 익명 2015-08-17 19:38:13
요즘들어 수학 논의가 많은데 이유가 대체 뭥미 :

댓글 42 익명 2015-08-17 19:48:59
쉽든 어렵든 남들보다 잘하는게 중요한건데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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