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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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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8-08 18:04:04 | 글번호 : 8465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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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생의 빡침




첨부 이미지 : 1개
무..무섭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0:09:50:


댓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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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익명 2015-08-08 18:25:58
에잇! 먼저 삐진놈이 진거지! :

댓글 36 익명 2015-08-08 18:27:03
그래서 저는 상대가 나를 대하는대로 상대를 대한다는 자세입니다
상대가 나를 존중하면 나도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고 존중하지만 상대가 나를 무시하면 나도 상대를 무시합니다.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대도 상대를 존즁하는 건 그냥 호구인 겁니다. 그런 호구적인 자세 때문에 상대가 잘못을 하고도 기고만장하고 버릇을 못 고치는 겁니다. :

댓글 37 익명 2015-08-08 18:27:08
쿨하고 좋은데여 뭐
설대생 드립치는 놈들이 저게 처음도 아닐텐데 낄낄 :

댓글 38 익명 2015-08-08 18:28:45
저렇게 대응을 해줘야 그 사람도 앞으로 말조심 할 듯 :

댓글 39 익명 2015-08-08 18:29:45
38 말조심이아니라 거의 절교수준인데요 지금 ㅋㅋ :

댓글 40 익명 2015-08-08 18:32:00
만약 여기서 경리단길 이야기 듣고 서울대생이 삐져서 단톡방 나갔다면??? :

댓글 41 익명 2015-08-08 18:33:06
저런 헬센징들 웃긴게 지가 할 땐 농담이야~ 장난이지~ 그냥 한 소리야 이러고 일침 들으면 화냄 ㅋㅋㅋ :

댓글 42 익명 2015-08-08 18:33:16
또 서울대생이 찌질하다고 하겠죠?? :

댓글 43 익명 2015-08-08 18:34:05
사실 진짜 서울대생이라면 일단 검색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댓글 44 익명 2015-08-08 18:34:15
사스가 갓울대... :

댓글 45 익명 2015-08-08 18:35:24
43 수많은 고파서는 무시하는 행동 :

댓글 46 익명 2015-08-08 18:36:12
다행이다 서울대를 못간대신 경리단길을 알았으니 :

댓글 47 익명 2015-08-08 18:47:19
글쎄 길가다 어깨빵한 뒤에 시비틀었다고 칼부림당해도 먼저 원인제공했으니 할 말 없다고 할 건 아닌거같아서.. :

댓글 48 익명 2015-08-08 18:48:45
47 비유가 과장된 듯요
이 케이스는 어깨빵 당해서 더 쎄게 어깨빵 한 거 아닌가요 :

댓글 49 익명 2015-08-08 18:48:52
되로 받고 말로 준 케이스지만 먼저 지랄병난건 상대방이니
오히려 사이다 같아 보이는데.. :

댓글 50 익명 2015-08-08 18:49:34
그리고 요즘 세상은 어깨빵 해서 칼 맞을 수도 있으니 어깨방 안하려고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기도 하죠 :

댓글 51 익명 2015-08-08 18:50:06
배재대생 잘못했네요 :

댓글 52 익명 2015-08-08 19:13:58
이건 설대생 잘못이죠; 주관적 차원의 느낌도 물론 중요하지만 권력관계를 여지 없이 투영하는 싸가지없는 대응이라고 봐요. 서울에서 공부도 못하고 잡도 구하지 못함=하층민새키라는 잔인한 인식이 짙게 드러나네요. 평소 친한사이는 아닌듯 :

댓글 53 익명 2015-08-08 19:16:51
52 그러게요 평소에 평등한 관계였다면 애초 경리단길 비아냥이 없었을 듯 :

댓글 54 익명 2015-08-08 19:22:03
근데 경리단길이 뭐죠 :

댓글 55 익명 2015-08-08 19:23:36
헛공부하셨네요 :

댓글 56 익명 2015-08-08 19:28:30
55 요즘에는 헛공부 안하면 설대 못가죠 님도 헛공부 하셔서 고대 오셨을 거 같은데. 뭐 중요란 건 처음 도발한 사람은 그 헛공부도 안했다는 거 :

댓글 57 익명 2015-08-08 19:33:29
뭐 욕한 사람한테 물리적 폭력을 가한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가 기분 나쁠 만한 소리 한건데

누가 더 정도가 세다 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가령 누군가는 낮은 학벌과 불투명한 미래가 치명적인 열등감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는 공부만 할 줄 아는 안경잽이 샌님이라는 게 치명적인 열등감일 수 있는 거죠.

서로가 서로의 열등감을 긁은 또이또이한 경우라고 봅니다. :

댓글 58 익명 2015-08-08 19:33:50
말한마디 도발했다가 서울대생이
qwer 궁 다 박아넣었네요 :

댓글 59 익명 2015-08-08 19:35:21
저런식의 도발도 한두번이어야지 계속하면 ㅈㄴ 짜증남 시원하게 일침한듯 :

댓글 60 익명 2015-08-08 19:36:31
착한사람 증후군 대인배 코스프레 좋아하는 사람 너무 많은 듯.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돼요 여러분 :

댓글 61 익명 2015-08-08 19:39:53
ㅋㅋㅋ오지게처맞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62 익명 2015-08-08 19:41:52
근데 그래도 저러면 안됨, 사실 저런거에 별로 기분 안상하고 그냥 슥 넘겨버리는거에 익숙해져야지 스스로멘탈에도 좋음 :

댓글 63 익명 2015-08-08 19:44:40
62/ 그러면 저렇게 놀리는 쪽에서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계속 그래요

저런 말 하는 애들이 대부분 지가 하는 짓은 잘못이 아닌 줄 알아요.

그래놓고 상대방이 본문의 사례처럼 지르면 왜 성내냐고 뭐라 하거나

아니면 피해자 코스프레 하죠.

고등학교 친구가 서울대 다닌다고 지방대 다니는 자길 무시한다고. :

댓글 64 익명 2015-08-08 19:49:56
잘했네요..

뭐 관심법을 쓰자면 이후 반응봐도..
나머지 애들은 다 친구, 서울대생은 반에서 유일하게 공부하는애 - 공부만 하던 찌질이로 생각함
걍 반친구들끼리 카톡방 만듬 - 같은반이라서 그냥 끼워준거 같네요.

뭐 무시하는 말은 꾸준히 있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런 인간관계는 얼른 털어내야지 안피곤 :

댓글 65 익명 2015-08-08 19:55:55
신입생인가보네 :

댓글 66 익명 2015-08-08 20:08:26
애초에 저 친구란 작자는 글쓴이를 아니꼽게 생각하고 있으니, 어떻게 행동하더라도 우호적인 관계는 될 수 없는 듯 해요.

다른 친구들 관계 고려해서 저 친구랑 컨텍을 줄이든 아예 연을 끊어버리든 하는 건데, 저 설대생은 후자를 택한 것일 뿐 :

댓글 67 익명 2015-08-08 20:20:12
하.. 난 서울대도 못가고 경리단길도 모르고

그래도 경리는 아니까 다행이다 :

댓글 68 익명 2015-08-08 20:20:26
저게 한번 저런 게 아니어서 폭발한 거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

댓글 69 익명 2015-08-08 20:31:28
도발하지를 말던가

차단 찌질거릴정도면

전에도 바아냥 댔을듯 :

댓글 70 익명 2015-08-08 21:04:14
놀리는 애도 열등감 덩어린데 서울대생이 그걸 제대로 건드렸네요 ㅋㅋ 서울대생이 잘한 건 아니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으로서 나름 사이다 :

댓글 71 익명 2015-08-08 21:21:17
개한심 :

댓글 72 익명 2015-08-08 21:59:00
역시 공부만 해서 그런지 인성이 :

댓글 73 익명 2015-08-08 22:06:36
ㅉㅉ 서울대는 안간거지 못간게 아닙니다 여러분!! 이럴까봐 서울대 아닌거 빼고는 다 좋은 고대경영 왔습니다!! :

댓글 74 익명 2015-08-08 22:07:00
이 광고가 벌써 몇년전이지... :

댓글 75 익명 2015-08-08 22:11:15
공부만 해서 모른다는건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의 말인데..
그 동안 쌓인게 많았나보죠 뭐.. 계속해서 공부 이야기 했던가..
그게 아니라면 너무 과하게 받아친거고;;
상대가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건데 저런 식의 발언이 좋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

댓글 76 익명 2015-08-08 22:36:50
서로 아픈 구석을 찌른거죠
공부만 하느라 이것저것 못해봤다는 생각이 강했거나 평소에 그걸로 쌓인 게 많았거나 :

댓글 77 익명 2015-08-08 23:47:28
저걸 저따구로 받아치냐..
좀 비슷한 수위로다가 받아쳤으면 될 걸;; :

댓글 78 익명 2015-08-09 00:01:54
물론 사람들마다 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저정도 도발 받아준다고 호구 안잡힙니다..
부주의하게 길 걷던 사람에게 어깨빵 당했다고 죽빵날리는 습관이 꼭 자기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은 아니죠.. :

댓글 79 익명 2015-08-09 01:22:13
나도 너처럼 좀 놀걸그랬네^ㅇ^ :

댓글 80 익명 2015-08-09 01:52:19
저렇게 비꼬는 말을 들어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쌓여서 저런 것 같은데 그런거면 사이다 아닌가요? 어깨빵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와서 어깨빵 놓으면 한번은 일침이 필요한 듯 :

댓글 82 익명 2015-08-09 09:17:03
걍 웃고넘어갈만한일을 정색빠는 크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3 익명 2015-08-09 13:14:14
사이다네요

꼭 먼저 비아냥 거리는 놈들이 지들한테 맞는 소리하면 ㅂㄷㅂㄷ 하죠 :

댓글 84 익명 2015-08-11 06:10:56
다들 고대 올 정도면 비슷한 얘기 안 들어보셨어요? 저도 저런 소리 들으면 진짜 짜증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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