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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5-08-06 14:06:41
프로토스가 저그 잡는 시나리오가 견제 하면서 한방병력 모으고 하이브 타이밍 전에 승기 잡거나, 극후반까지 끌고 가서 멀티 지키고 다크아칸 리버까지 조합하면서 병력의 질로 저그 회전력을 이기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후자는 현실적으로 저그 기동력때문에 매우 힘듭니다
대부분의 프저전 토스 승리 구도가 전자에서 나오는데, 저걸 진짜 잘 하는 게 김택용.
후자는 2012 티빙 스타리그 김명운 허영무 5경기에서 나오듯이 병력유지 잘 하면서 저그의 프로토스 멀티에 대한 동시다발적 견제를 막아야 하는데 윤용태 하는 거 보면 멀티 하나 박살나거나, 막으면서 다크스웜에 꼬라박하다가 한방병력 궤멸하고 쏟아지는 저글링에 망할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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