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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7-02 18:19:16 | 글번호 : 39909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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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세계 - 청담동 며느리




첨부 이미지 : 3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5 06:51:00:


댓글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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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4-07-02 18:26:56
결론 : 부자집에 시집/장가가서 조금만 버티다가 킹산분할 한탕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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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4-07-02 18:26:57
결국 재산분할까지 석세스해서 파이어족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애초에 몸만 가면 저렇게 됩니다 시부모가 경우가 많이 없긴 하지만 저정도러 언벨란스한 결혼이면 당연히 대가가 있겠죠

남편이 현명하게 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애초에 결혼이 성립 안했을지도... 여튼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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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4-07-02 18:42:03
시부모돈으로 샤넬 감고 다니면서 종노릇한다고 자조하는건 너무 뷔페식 사고 아닌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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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4-07-02 18:45:35

ㅋㅋㅋㅋ이혼 상담하러 가는 거지만 시댁 덕으로 갖춘 명품 치장은 포기 못해
비추 박힐 거 같긴 한데 시부모나 전 남편이 한 말들이 틀린게 있나? 뭐 부잣집 며느리로 혜택이란 혜택은 다 누려놓고 자기 귀에 거슬리면 심장이 벌벌 떨리고 공황장애라고 하면 단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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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4-07-02 18:46:32
윗 댓글들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공황장애가 올만큼의 숨이 죄이는 고통을 느꼈다는걸 잠깐 아픈거 참고말지 정도로 생각하셔서 이런 댓글들이 나오는거 같은데

저런 고통 평생 갈 수도있고 애도 있는데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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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4-07-02 18:26:56
결론 : 부자집에 시집/장가가서 조금만 버티다가 킹산분할 한탕 챙기자 :

댓글 2 BEST 익명 2024-07-02 18:26:57
결국 재산분할까지 석세스해서 파이어족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애초에 몸만 가면 저렇게 됩니다 시부모가 경우가 많이 없긴 하지만 저정도러 언벨란스한 결혼이면 당연히 대가가 있겠죠

남편이 현명하게 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애초에 결혼이 성립 안했을지도... 여튼 씁쓸하네요 :

댓글 3 익명 2024-07-02 18:37:14
2/ 저도 왜 이 생각이 들까요 ㅋㅋ 신데렐라 할만하단 생각

하기사 변호사 입장에선 부자가 이혼하는게 수임료가 높긴 할 거 같은데 :

댓글 4 BEST 익명 2024-07-02 18:42:03
시부모돈으로 샤넬 감고 다니면서 종노릇한다고 자조하는건 너무 뷔페식 사고 아닌가ㅋㅋ :

댓글 5 익명 2024-07-02 18:44:17
그럼 없는 집에 시집 가든가 혼자 살든가 :

댓글 6 익명 2024-07-02 18:44:24
4/ 그걸 원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돈 준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니까

근데 그랬으면 결혼 안 하는게 맞긴 하죠
저 케이스는 남편이 태도를 뒤바꿔 문제인 듯 하고 :

댓글 7 BEST 익명 2024-07-02 18:45:35

ㅋㅋㅋㅋ이혼 상담하러 가는 거지만 시댁 덕으로 갖춘 명품 치장은 포기 못해
비추 박힐 거 같긴 한데 시부모나 전 남편이 한 말들이 틀린게 있나? 뭐 부잣집 며느리로 혜택이란 혜택은 다 누려놓고 자기 귀에 거슬리면 심장이 벌벌 떨리고 공황장애라고 하면 단지 원... :

댓글 8 익명 2024-07-02 18:45:48
거의다 시부모재산이고 부부가 이룬 재산은 얼마없을듯해서 재산분할은 별로 못받았을듯.
며느리 입장에서 쓰인 만화에도 다 시댁에서 마련해준 집, 옷, 차라고 하니까 :

댓글 9 익명 2024-07-02 18:46:32
윗 댓글들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공황장애가 올만큼의 숨이 죄이는 고통을 느꼈다는걸 잠깐 아픈거 참고말지 정도로 생각하셔서 이런 댓글들이 나오는거 같은데

저런 고통 평생 갈 수도있고 애도 있는데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는듯 :

댓글 10 익명 2024-07-02 18:48:19
7/ 그 혜택이 좋았으면 이혼을 안했겠죠ㅋㅋ 진짜 된장녀같은 여자면 양육권가져가려고 하지도 않았을텐데 딸 데려간거보면 인생에서 중요한게 뭔지 깨달은듯 :

댓글 11 익명 2024-07-02 18:51:02
놀면서 용돈 펑펑쓰게 하고 며느리 받들어 모셔주기까지 해야하는데, 시부모가 시부모의 도리를 다 못했네ㅋㅋㅋㅋ
2030여성에게 감히 무언갈 요구하려 하다니 시대에 뒤쳐지신듯ㅋㅋㅋㅋㅋ :

댓글 12 익명 2024-07-02 18:53:18
9/ 정신적 고통이 극심한 상황에서 가해자의 옷을 입고 다니겠나요 ㅋㅋㅋ 엄살이지 :

댓글 13 익명 2024-07-02 18:53:35
ㅋㅋ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중요한걸 찾아 떠나지만 재산분할은 끝까지 지켜야한다니까요!!! :

댓글 14 익명 2024-07-02 18:54:07
10/ 양육비는 부담하는 측 소득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ㅎㅎ 양육권 가져가는게 대단한 모성애 때문이라도 생각하면 오산이세요 :

댓글 15 익명 2024-07-02 18:57:22
입장바꿔서 대형아파트에 카이엔에 롤렉스 뽑아주면 공황장애의 공 얘기도 안꺼내고 충성함 :

댓글 16 익명 2024-07-02 19:01:01
호위호식.. :

댓글 17 익명 2024-07-02 19:07:16
부부가 살다가 이혼할수 있는데
재산분할 얘기가 씁쓸하네요.

재산 형성에 기여도가 크지 않다고 해도
워낙 파이가 커서 서민 기준으로 평생 벌이 챙겨서 나왔을거임

결국 장삿속이어서 마냥 편들어주기 어렵네요. :

댓글 18 익명 2024-07-02 19:13:02
신난 베플들에 찬물이지만
저정도 결혼 생활로는 재산분할 가져갈수 있는게 없어요
재산의 취득과 증식에 기여분이 없어서 몸만 나왔을거에요
10년이 국룰로 알고있어요 10년 살았으면 반띵입니다 :

댓글 19 익명 2024-07-02 19:20:57
화장실 청소 알바뛰는 제 입장에서는 배부른 고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막혀서 안뚫리는 변기뚫는게 더 공황올것 같은데 :

댓글 20 익명 2024-07-02 19:22:54
시가 ㅋㅋ :

댓글 21 익명 2024-07-02 19:35:38
그래도 양육권도 재산분할도 원하는 만큼 챙긴거 보면 여자가 야무지거나 시댁이 막돼먹었거나 둘다이거나 인듯 :

댓글 22 익명 2024-07-02 19:38:52
저는 진짜로 시댁 남편쪽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줄 모르고 시집 왔다는건
시댁 입장에서 정말 원통한 얘기일수 있음

그럴거면 지원 받지 말고
원룸에 살면서 땀흘려 일했어야지

결혼 생활중에 받을거 다 받고
대접 못 받는다고 공황장애니 어쩌니 하다가
결국 이혼하고 나가면서 돈까지 두둑하게 챙겨서 나가고

시댁 입장에서는 진짜 ㄸ 밟은거임 :

댓글 23 익명 2024-07-02 19:39:09
여자가 엄청나게 이기적이네요 당연히 지원은 공짜라고 생각한건가? 이래서 부잣집은 끼리끼리 결혼하는듯 :

댓글 24 익명 2024-07-02 19:42:50
그니까 부자 남편은 갖고싶고
시댁에 굽신거리긴 싫다는거니까
자수성가한 부자남편이 갖고싶단거지? :

댓글 25 익명 2024-07-02 19:50:33
댓글 ㅎㄷㄷ하네 역시 돈많은 사람들이 많구만 :

댓글 26 익명 2024-07-02 19:52:53
또 설령 본인이 정말 억울하고 원통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일반적인 사람은 먹고 사는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이런 류의 고통을 토로해도 공감 얻기 쉽지 않을거임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지옥에 산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지.. :

댓글 27 익명 2024-07-02 21:05:38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 하는데 저거 다 싫다고 하면서
양육권과 재산분할 다 챙겨갔다고 하니
여성 기준으로 그린 만화임에도 썩 좋게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른 듯 :

댓글 28 익명 2024-07-02 21:17:04
처음에 재력보고 결혼했다가 후회한 평범한 얘기네요
모든걸 손에쥘수는 없는건데
좋은 옷 좋은 집 좋은 음식 시간적 여유 이런게 공짜일리가 :

댓글 29 익명 2024-07-02 21:24:06
사람 욕심이 참 끝도 없음

물질도 많기를 바라고
대접받으며 마음 편하기도 바라고 :

댓글 30 익명 2024-07-02 22:31:30
대충 청담동 며느리들을 고객으로 모시고 싶다는 광고 :

댓글 31 익명 2024-07-03 02:17:04
14/ 근데 저는 가사 하면서 친권 양육권 포기하는 젊은 여자들 보면 참.... 모성애가 없나.. 생각 들던데요...ㅋㅋ :

댓글 32 익명 2024-07-03 07:13:58
트로피 와이프 얻는다고 퐁퐁결혼 하니까 저렇게 킹산분할이나 당하지 ㅉㅉ

이제는 저런 매매혼 하지말고 동질결혼해야 합니다.
차이 많이 나는 사랑없는 매매혼 해봤자
가성비의 5년 약속의 10년 이후 재산 반갈죽 이혼결말이거든요. :

댓글 33 익명 2024-07-03 07:40:38
9/ 받은게 적은 줄 아시네 :

댓글 34 익명 2024-07-03 07:42:00
본인이 어려움은 본인의 어려움 대로 공감을 받으려 하면 되고 남의 어려움은 남의 어려움 대로 공감을 시도해보는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한쪽 극단이 어렵다고 해서 반대쪽 극단이 마냥 행복인건 아니잖아요.
사연 주인공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보다 본인이 더 힘들다고 한것도 아니고 변호사가 청담동 며느리도 나음 고충이 있다더라라는 식으로 그린 만화일뿐인데 날서 있는 댓글이 주류라 씁쓸하기도 하네요.

물론 저도 부모님으로부터 등록금 생활비 지원 일체 못받고 알바와 대출오 대학내내 비용들을 충당했습니다. :

댓글 35 익명 2024-07-03 08:03:20
지원을 안받고 말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받을거 다 받고
간섭은 안받고 싶고
잔소리 안듣고 싶고

아들낳는 기계는 안하고 싶고

지가 끝까지 직장다니겠다고 하든가 ㅋㅋㅋㅋ
뭐 불만이 저래 많나 :

댓글 36 익명 2024-07-03 09:09:37
대충 눈물의 여왕 :

댓글 37 익명 2024-07-03 12:18:56
돈은 좋지만 며느리 노릇은 시져

재산분할은 원하지만 시댁은 시져시져

애낳는 기계는 되기 싫지만 양육권은 포기 못해

헿 :

댓글 38 익명 2024-07-03 13:59:27
댓들이 어떻게든 까내리고 싶어서들 난리가 났네 :

댓글 39 익명 2024-07-03 17:59:01
뭐가 그렇게 억울한 건지 잘 모르겠음. 쉽게 말해 나는 너무 힘들었어요 말고 뭔데?.시댁 돈 받아 먹을 땐 그게 상식에서 벗어나는 지원이어도 이상하지 않고, 의무를 져야 할 때는 그 의무가 일반 상식보다 과한 의무여서 너무 괴롭다?? 누린 만큼 의무를 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닌가. 10억을 누리면 10억 만큼 싫은 일 하는 거고, 50억을 받았으면 50억 만큼 싫어도 해야지. 샤넬 가방은 메고 싶지만 주말 가족 모임은 싫다면 답은 하나다. 너가 그만큼 벌어서 버는 만큼 쓰면 된다. 근데 그건 싫었지? :

댓글 40 익명 2024-07-03 21:56:05
ㅋㅋㅋㅋ자기가 선택해 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엄청나신 분 하나 납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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