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고교 최대어 송교창, 깜짝 드래프트 신청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5-09-21 17:17:18 | 글번호 : 8831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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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6771823&date=20150921&page=1

이 기사를 굳이 여기에 올린 이유는
이 선수가 고대 16학번으로 입학하기로 되어 있었다는 썰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던 탓입니다
박정현 선수랑 같이 고대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KBL 신인 드랲 신청으로 인해 변수가 많이 생겼네요
김경원 선수는 연대쪽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었구요

이번 신입생이 중요한 이유는 이종현, 강상재 선수가 빠지는 자리를 채우는 선수들이기 때문인데
요번 KBL 드래프트가 역대급으로 자원이 별로 없어서 신청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3 03:30:36: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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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9-21 17:19:19

이종현 강상재 졸업해도 이 선수는 골밑에서 키울 자원이 아니라서....
학교 생각하면 꼭 입학시켰으면 좋겠는데 한국 농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드래프트 나갔으면 좋겠네요 :

댓글 2 익명 2015-09-21 17:26:08

강상재! :

댓글 3 익명 2015-09-21 17:31:56

송교창은 대학리그 이후에는 3번을 보리라는게 중론이라 문성곤 후계자라고 봐야죠. 가드까지 수비할 수 있는 능력을 봐도 지금 문성곤 선수의 수비롤과 맞아떨어지고요.
만약 16학번 농구스카웃은 송교창+박정현 조합으로 연세대보다 근소우위였는데 송교창이 빠지면 뒤집히겠네요. :

댓글 4 익명 2015-09-21 17:33:44

역시나 댓글은 극혐이네여 :

댓글 5 익명 2015-09-21 17:33:49

기사댓글 :

댓글 6 익명 2015-09-21 17:46:03

문성곤 자리에는 전현우가 있어서요 이미 :

댓글 7 익명 2015-09-21 17:51:57

전현우 있어서 송교창이랑은 급이 다르죠.. U17, U19에서 계속 에이스노릇 하던 선순데..
선수한테는 응원하고 싶지만 학교 입장에서는 아쉽네요. 이러다 연대한테 곧 뒤집힐 수 있겠네요 :

댓글 8 익명 2015-09-21 17:53:51

댓글을 전부다 읽어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프로로 바로 진출하는걸 지지하는 거 같은데 극혐일 이유가 될까요?

솔직히 전 이종현선수 굉장한 팬이었는데 대학무대에서 발전이 너무 없는거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당장 이승현이 프로로 진출한 뒤에 성장한걸보면.. 이종현은 좀 얼리버드로 프로 진출했으면 하는데

이종현 본인이나 학교 측이나 둘다 모두 프로(KBL)로 당장 진출할 생각이 없는거 같으니.. :

댓글 9 익명 2015-09-21 17:58:26

연대도 김경원 하나 데려왔어요. 박정현도 어디가서 꿀리는 선수 아닙니다. :

댓글 10 익명 2015-09-21 18:24:14

이종현 졸업후엔 누가 골밑지키지.. :

댓글 11 익명 2015-09-21 18:27:47

연대나 경희대 가는건 아니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정말 아쉽네요 :

댓글 12 익명 2015-09-21 19:04:51

전 고졸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지지합니다 :

댓글 13 익명 2015-09-21 20:01:58

지금 .대 선수중 은근 2M 내외의 선수들이 많아서 약간 걱정은 됩니다

그와는 별개로 프로에서 잘 했음 좋겟어요
주희정 선수(엄밀히 말하면 농구 포기하려다가 프로 일찍간 케이스라 좀 다른 케이스겠지만) 빼고는
어린 나이에 프로 진출해서 잘한 케이스가 거의 없으니까요 :

댓글 14 익명 2015-09-21 20:44:06

6 문성곤 선수의 진가는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탑에서 동 포지션은 물론 가드까지 압살하는 수비에 있습니다. 고대의 화려한 공격력은 문성곤 선수의 수비가 뒷받침된거구요. 전현우 선수의 공격력은 이미 검증이 되었지만, 수비에 있어 문성곤 선수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울 수 있는가는 사실 미지수입니다. 그에 반해 송교창은올초 춘계대회에서 동학번 상위랭킹권의 상대편 가드를 수비하는 변칙을 완벽히 수행하면서 문성곤 선수의 롤을 빈틈없이 메꿔줄 적임자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전현우 선수 역시 3번이지만 문성곤 선수보다는 이미 졸업한 김지후 선수의 롤쪽에 더 가깝지않나 싶습니다. 전현우 선수 본인도 2번을 원한다는 (신빙성은 없지만) 썰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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