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던 아랍계 학생인
'아흐메드 모하메드'
그는 평소에도 공학에 심취해 있었고, MIT에 입학하는 것이 꿈인 공돌이 꿈나무였다.
그러던 그는 어느날 007 가방을 이용한 시계를 만들게 되고 학교에 가져가
담임선생님께 자랑을 했다.
담임선생님은 모하메드를 칭찬해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은 사정을 알지만 다른 선생님은 사정을 모르니
그 시계는 다른 사람에겐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시계를 가방속에 보관하였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다른 선생님의 수업시간.
가방에 시계는 넣었지만 알람이 울리는 것을 미쳐 생각하지 못했고
그 교사는 알람이 울리며 기계장치가 들어있는 아랍계 학생이 소지한 007 가방에
위험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모하메드는 체포되었다.
물론 그 가방은 시계 이외에 어떠한 장치도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모하메드는 전학을 갔고, 해당 사건은 인종차별의 또 하나의 사례로 크게 집중을 받게 된다.
이 와중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등 IT기업들은 공돌이 꿈나무를 응원하였고
백악관의 오바마도 마찬가지로 응원하였다.
해당 사진은 MS에서 모하메드에게 준 선물로 서피스3와 3D프린터를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3 03:4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