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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익명
2015-09-14 03:23:11
54 작년에 일어났던 사건은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이 5명인가 6명이었던가로 기억하는데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처음으로 이 문제를 제기했던 사람이 '지수러브'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이었으며, 이 사람이 A~E 등의 피해사실 등을 주장하며 최초로 쭉빵에 글을 게시했던 사람이구요.
A = 야동사진 주작, 주작사실이 밝혀지자 지수러브는 A는 피해자가 아니며 알고보니 어그로였다!를 시전
B = 택배 송장사진, 아는사이였다는 것만 입증할 수 있지 성폭행 증거로는 불충분하다는 반론이 제기되자 정신병 진단서를 증거로 공개하겠다 한 뒤 사라짐
C = 서지수가 아웃팅하겠다 협박하는 내용의 대화를 공개. 조작 불가능한 자료라 주장했으나 알고보니 .txt였음
D = 서지수와 나눈 편지 엽서, 커플증명서(?) 등을 공개. 그러나 해당 자료를 보내며 말한 교제기간과 편지, 엽서, 커플증명서 등에 적힌 날짜가 무려 8~9개월이나 차이가 났음(!) 그러자 지수러브는 이 D를 자기는 모르는 사람이며 알고보니 어그로였다!를 시전함.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으로부터 며칠 전, 더팩트에서 이 피해자 D가 자신은 지수러브의 지인이라 주장하며 이때 공개했던 편지와 엽서를 들고 나타나는데.....(????????????) (더팩트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1년 전에 공개했던 것과 동일한 자료)
F = 서지수에게 아웃팅 협박 및 성폭행을 당한 증거라고 내놓은 것들이 서지수 셀카, 울림 내부 사진 등..
등등 뭐 이런식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더 파고들면 좀 더 복잡해서 막 지수러브 왈, A랑 C가 알고보니 같은 사람이었으며 이 사람은 어그로였다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도 있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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