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63
익명
2015-09-11 11:29:13
62 저는 의문이 잘못되었다는 주장 하지 말란 적 없다니까요? 그런 주장을 한다고 해서 비난할 생각도 없어요. 매번 허수아비나 줘패시네요. 의문을 제기한다고 해서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타진요 같은 놈이니, 일베충이니 이야기하는게 문제라는 건데요? 뭐 애초에 이건 님이랑 이야기하던 것도 아니고 위의 다른 리플 보고 하는 소리이긴 해요. 그러니 일베충이니 어그로꾼이니 되도않는 물타기좀 하지 마세요. 그렇게 바라시면 제가 일베충 할게요 참나ㅋㅋㅋ 그래요 제가 그 대단하고 경우없는 일베충이라 찔려서 정면으로 제 리플을 지칭하며 주어 없이 쓴 문장을 크게 오해했네요 참으로 죄송합니다.
그럼 다시 의혹으로 넘어갑시다. 님의 논지는 오로지 하나, 다른 사건에 관한 판결이 있으니까 그냥 입닥치라는 태도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그 판결의 '전제인 사실관계'에 다시 의혹이 '새로운 사건'에서 전개되고 있으니 단정할 수 없다는 건데 그에 대한 대답을 계속 판결이 있다고만 하시면 진짜 수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죠. 제가 직접적으로 이야기까지 했잖아요, 지금 무슨 기판력따위라도 주장하시는거냐고요. 그 판결에서 밝혀진 사실관계는 당시 주장한 대리촬영 방식이 불가능하단거고, 지금은 사진 자체에서 동일인이 아니라는 정황이 발견되어 국면을 달리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님이 하두 관심없다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말라고 해서 주장 내용을 찾아봤더니 아시아근골격계 회장까지 한 사람이(비록 피고인일지라도) 사진 자체에 관하여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적하고 있고, 해외 근골격 전문가들도 이상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네요. 검찰 주장은 대리촬영이 이루어진 방법을 설명하지 못해서 동일인이라는 점을 인식하였다는 것인데, 그럼 개를 찍은 사진에 고양이가 찍혔다면 촬영이 잘못된 과정을 설명하지 못하면 그게 개사진이 되는건가요? 사진 자체에 여러 전문가들이(물론 반대의견도 있겠지만) 의혹제기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밝히고, 박주신 시장에게 2012년 사건 당시 박원순 시장에게 사과하던 한석주 세브란스 병원 의사도 견해를 변경하여 의혹이 짙다고 말하고 있으며, 방사선사는 대포폰으로 의문의 통화를 하질 않나, 치아엑스선의 경우에도 의료보험 번호가 다르다는 의혹이 있는 등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데 2012년 사건 당시에 이미 결론이 났으니 거기에 반박하면 터무니 없는 소리다? 이렇게 근거에 기반해서 의문을 갖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타진요가 욕을 먹는 것은 자신들의 근거에 대한 반박이 모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그런거죠. 과거에 지적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어째서 타진요나 일베충 취급할 일인지 의문입니다. 꽁치님이 뭐하는 분인진 몰라도 최소한 법률가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슨 법원 판결이 만능도 아니고, 기판력이나 일사부재리원칙이 작용하는 사안도 아닌데 끝까지 판결, 나아가 검찰의 견해표명이 있었다는 점만 가지고 새로운 근거에 대한 아무런 반박도 없이 앵무새마냥 반복적으로 같은 말만 하다가 일베충, 어그로로 물타기하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리플 핵심은 쌩까고 물타기하는 어그로만 끌 줄 아는 멍청한 타대생 보니 갑갑하네요ㅎㅎ 다른 사람 아이디 빌려다가 고파스 하다보면 어그로 끌고 싶어지나봐요. 님 말대로 주어는 없으니 오해는 마시길.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