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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휴학하고 경영대 고시반에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생활 패턴이 거의 일정하여 가던데를 정말 많이 갔어요.
특히 현차 지하 1층 마더스밥, 고대역 푸짐, 중광 디초콜렛을 진짜 진짜 많이 갔었는데
중광 디초콜렛에서 오픈시간에 맞춰 매일같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쿠폰은 순수 모은것만 10장을 넘게 모았고
1년동안 400잔은 거뜬히 마신것 같네요.... 하도 많이 다니다보니 일하시는분들 이름도 다 외우고 말도 자주 나누고
하도 오랫동안 매일 뵈니까 시험 끝나고 한번 다 인사드리러 갈 정도로 정도 많이 들었었는데 친절하시고 너무너무 좋으신데
특히 그중에서도 마더스밥 어머님한테 너무 감사드려서 글을 남깁니다. 매일 남겨야지 남겨야지 했는데 이제야 남겨요.
어머님이 정말 잘해주세요. 여기 이런말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전 돈 안내고 먹은적도 있어요...
물롬 그런 호의는 극구 거절해야하지만 어머님이 오히려 안먹으면 더 죄송한 마음 들정도로 항상 챙겨주셔서..ㅠㅠ
사실 저는 너무 챙김을 받다보니까 죄송해서 못갈정도에요.....
항상 반찬 더 챙겨주시고, 시험전에는 먹을것도 사주시고...
시험 끝나고 인사는 따로 드렸었는데 따로 사적으로 뵙고싶을 정도로 잘챙겨주십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 것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안에서 밥먹을거 고민 되시면 많이많이 찾아주셨으면 해서 글 남겨요...
경영대 학생들 아니면 갈일이 잘 없을 것 같아서...! 위치는 현차관 지하1층 띠아모 옆입니다. 라면 김밥류 팔아요.
사진은... 엔드라이브 뒤지느라 많이는 못찾겠는데 ㅠㅠ 어머님이 챙겨주신거 몇번 찍었었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1 0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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