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조선인 순사 채용 경쟁률
1926년에는 856명 모집에 9천193명이 지원, 약 10.7대 1
대공황이어서 취업이 힘들었던
1932년에는 854명 모집에 1만 6천193명이 지원해 19대 1로 경쟁률이 수직으로 상승
친일파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시켜주지 않았던 헬조선
오장(하사)이상 군간부가 되는건 순사나 면서기가 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고함
아이러니하게도 김구의 백범일지에서도 순사시험 난이도 얘기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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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안창호 내무 총장에게 나는 이런 부탁을 했다.
“나에게 암사 정부 청사를 지키는 문지기를 시켜 주시오!”
안창호는 내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아니,김구 선생께서 문지기를 시켜 달라니 그게 무슨 말이오?”
“나는 고국에 있을 때,
우연히 순사 시험 과목을 보고 내 자격을 시험하기 위해 혼자서 답안지를 작성해 본 적이 있는데,합격을 못 했소.
또,내가 감옥에 있을때, 죽기 전에 꼭 한번 우리 정부 청사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는 문지기가 되데 해달라고 빈적도 있소!”
-------- 백범 일지 中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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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6-05 11:46:52 | 글번호 : 105593 | 0 430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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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공무원 인기와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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