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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16-12-23 09:21:15
21 그 조작이 되게 단순해보이지요? 아무도 없을때 그냥 차를 운전해서 가는건 정말 어렵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로는 혼자 쓴느 공간이 아니에요. 차로를 준수 (차선을 넘어가지 않고)하며 곡선길을 주행할줄도 알아야 하고, 우회전하면서 오른쪽이 닿을까봐 왼쪽차로를 침범해 왼쪽차로의 진행차를 엄청 놀라게 하지 않을줄도 알아야 하고, 긴박한 비상상황시 정확히 제동할줄도 알아야 하며 긴박한 상황시 정확하게 피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도로주행시험에서 물론 걸러지겠지요
그런데 그들이 도로주행시험보는 그 도로는 일반사람들이 늘 생업을 위해 출근하거나, 아들딸 데려다주거나, 우리가 통학하는 그 길이고
운전 허투루 배운 그 한사람으로 인해 죽을수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수도없이 많은 블박 짤 이나 영상 올라오는걸 보시지 않습니까?
저 언론에서 말하는 불면허시절에도 도로교통법은 정확히 교육되지 않아서
적신호시 비보호좌회전은 신호위반이라는것,
교차로우회전시 어떤 보행자신호는 신호위반이고 어떤 보행자신호는 신호위반이 아닌지 모르는사람이 태반입니다.
님께서야말로 운전이 단순 기계조작이 아니라는걸 까맣게 잊고 계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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