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팟캐스트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ㅋ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6-11-28 17:55:32 | 글번호 : 11774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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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링크
http://www.podbbang.com/ch/9917?e=22125513
아이튠즈 링크
https://itunes.apple.com/kr/podcast/66hoe-1-baggeunhye-geiteu/id1028925812?i=1000377534155&l=en&mt=2

이사람 좀 웃긴 사람이네요 ㅋㅋㅋㅋ

이삿짐센터 근무경력... 나는 어딜가나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 ㅎㅎ

공화당 총재를 하고는 있지만, 생계는 유지해야 되니 여기저기 이력서 넣다가 하도 떨어져서

단역배우라도 해 볼려고 얼마전에 쌍커풀 수술을 했는데,

하도 싸게 했더니 부작용이 왔다.  쌍커풀은 제 값 주고 해야한다.

목소리 좋긴 하네요 ㅎㅎㅎ 빵빵 터지네요 진짜 ㅋㅋㅋㅋ

일용직 하루 10만원 받고 한다는군요.

단골 우성이발소.  이발 3500원 염색 5000원

해장국집 2000원

[일요신문]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잘 알려져 있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아내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빚을 갚기 위해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최근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이후 5500만 원을 갚았지만 나머지 4500만 원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발당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01996

박근령이랑 결혼할때도 재산 '전혀' 없는거 알고 결혼했다는군요.

사람 자체는 진지한데... 흠 암튼 들어보세요 완전 빵빵 터짐.

직접 듣기

http://www.podbbang.com/ch/9917?e=221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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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unes.apple.com/kr/podcast/66hoe-1-baggeunhye-geiteu/id1028925812?i=1000377534155&l=en&mt=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7 03:22:16: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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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6-11-28 17:58:11

할아버지 일 줄 알았는데... :

댓글 2 익명 2016-11-28 18:02:41

1/나이차 많이나는 연하에요 :

댓글 3 익명 2016-11-28 18:03:25

되게 열심히 사는 사람 같네요 :

댓글 4 익명 2016-11-28 18:07:23

2천원 국밥집은 낙원상가 아랜가... :

댓글 5 익명 2016-11-28 18:17:36

쌍수왜했지. . 하기전이 100배는 나아보이는데 :

댓글 6 익명 2016-11-28 18:24:17

ㅎㅎ 불금쑈 재밌었죠.. 팩트체킹.. 이날 역대급이었던 듯.
근데 이 사람 세월호 때 한 짓 보면 정은 안가는 사람입니다. :

댓글 7 익명 2016-11-28 18:24:47

저기 대성집 아닌가요? :

댓글 8 익명 2016-11-28 18:25:15

2000원이라네..아니구나.. :

댓글 9 익명 2016-11-28 18:35:08

약혼식할때 총 15만원 썼다는군요.
종로에서 반지 14만원 주고 사서 (15만원짜린데 박근령씨가 만원 깎음)
관악산 올라가서 샴페인 5천원 케익 5천원 들었다고..

“그럴 줄 몰랐는데, 이 사람도 저처럼 무일푼이었어요. 약혼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잖아요. 돈이…. 약혼반지를 사려고 서울 종로3가 단성사 인근에 있는 보석상을 한참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찾아낸 것이 39만원짜리였습니다. 이 정도면 부담할 수 있겠다 싶어 사자고 했더니, 이사장(그는 박근령씨를 가리켜 ‘이 사람’과 ‘이사장’으로 지칭했다)이 다른 데 가면 17만 원짜리도 괜찮은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찾다가 피카디리 부근 보석상에서 15만원짜리 반지를 구입했습니다. 그 반지를 나눠 낀 것이 관악산 산상 약혼식입니다.”

“신당동 사저는 기념사업회 소유로 되어 있기에 이사장 재산은 전무입니다. 왜 내가 이러한 분과 결혼했느냐고요? 역설적으로 그의 무소유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세상이 이사장을 돌멩이로 만들어놓았다고 보았습니다. 남들은 쓸모없는 돌로 보았는지 모르지만 저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원석(原石)으로 보았습니다. 이사장은 정말 착한 여자입니다.

이사장은 저에게 ‘교수님 세상이 무서워요. 사람들이 무서워요’라고 했습니다. 이사장에게 그런 정보만 주었기에 그는 세상을 무서워하고 세상이 하자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사장님은 제가 목숨을 바쳐 지켜드릴 것이니 목숨이 두 개예요’라고 했습니다.”

당시 대학원장이던 호서대 김홍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대학원은 BK 21로 만들어진 것이라 명문대 출신이 많이 몰렸다. 경쟁률은 3대 1 정도였고 서울대 출신이 7명,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입학한 사람도 있었다. 면접 때 신동욱씨가 ‘나도 ‘남’자만 가리면 서울대 출신 아닙니까’라고 해 웃었던 기억이 난다. 재학 시 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 신 감독과 신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http://shindonga.donga.com/Library/3/06/13/108157/1

멋있는 점도 있네. 영화 수입해서 돈좀 벌었고 망해도 봣고.. :

댓글 10 익명 2016-11-28 18:35:43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

댓글 11 익명 2016-11-28 20:27:07

세월호 노란리본 단 김연아가 종북이라고 말한 사람이군요. :

댓글 12 익명 2016-11-28 21:42:36

이사람이 공화당이면서 왕족 운운했던 그사람 아닌가요 :

댓글 13 익명 2016-11-29 00:49:57

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있어요....좋게 말하면 돈키호테, 나쁘게 말하면 과대망상에 가벼운 정신질환도 앓고 있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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