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같은 병실에 있는 터미네이터와 람보.

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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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2-02-14 01:33:55 | 글번호 : 597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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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와 ‘람보’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났다.

캘리포니아 전 주지사이자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64)는 지난 8일(미국시각)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의 하나인 후세이(whosay)에 ‘람보’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65)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터미네이터’와 ‘람보’는 병실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 쳐다보며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슈워제네거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익스펜더블’을 촬영한 후 어깨를 손보려고 병원에 가서 우연히 만났다. 그도 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제 우리는 다음 영화 ‘툼(The Tomb)’에서 액션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세계 최고의 감옥 설계 전문가가 자신이 직접 설계한 탈옥 불가능한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영화 ‘툼’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10: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