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관련 문제에 관해 나꼼수 빠들에 대한 진중권 성님의 일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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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2-02-12 22:11:37 | 글번호 : 593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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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에 지리겄소. 아래에서부터 읽으세요.

그런데 왠지 중복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09:04:22:

댓글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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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익명 2012-02-12 23:56:07

24플님은 진중권 맨 밑에 글은 읽지않으셨나봅니다
김어준 자신은 잡놈일지라도 나꼼수패널 모두가 잡놈일까요? 그리고 자기가 자신을 잡놈이라 칭해도 사람들이 과연 그를 잡놈이라 바라보니요?ㅎㅎ :

댓글 27 익명 2012-02-12 23:57:13

/26 제글을 읽으셨나요? 김어준이 정치인인가요? 그가 리더인가요? 그가 공직을 수행하고 있나요? :

댓글 28 익명 2012-02-12 23:59:56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상황이 다르다고 해서 행동이 달라지는게 아니죠.
다만 타인들이 이해해 주느냐 안 해주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똑같은 거에요.
이번 김어준이 한 말도 똑같은 소리인데
다만 김어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해한거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한거고
예전에 그러한 사건들은 모두가 이해 못한것일 뿐이지

대상이 누구냐, 상황이 어떻냐에 따라서 사람소리가 개소리 되는게 아니고 개소리가 사람소리 되는게 아니죠. :

댓글 29 익명 2012-02-13 00:02:42

참 그리고 저는 김어준이 잘했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광분해서 달려드는 나꼼수팬들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잘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과 그 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당사자가 아닌이상은
당연히 사과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 다는 것이죠. 실망할 권리도, 그를 더이상 존중, 존경하지 않을 권리도 모두 있지만 말이죠.
정치인을 자처하고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한 경우는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또 다른 면에서 사실이구요. :

댓글 30 익명 2012-02-13 00:04:39

26/ 잡놈이라 칭하면 잡놈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잡놈대우를 하면 그 지지자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인민재판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

댓글 31 익명 2012-02-13 00:07:06

사과를 요구할 권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건 사실이지만, 김어준 등의 발언이 문제되지 않는다거나 기존 마초적 남성중심적인 시각이 아니라는건 공감못하겠군요. 강용성이나 김문수등의 발언과 다르다는 것에는 더더욱 공감 못하겠고. :

댓글 32 익명 2012-02-13 00:13:10

논리적으로 다르다고 했는데

24플님이 보시기에 총수가 문제 없다고 보시는게 정치인이 아니라서에요?

한숨푹푹 나오네여 :

댓글 33 익명 2012-02-13 00:14:39

/31 저는 김어준의 발언을 지지한 적이 없습니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히 밝혔구요.

다만 김어준의 발언이 '따먹거나' 여성이 자신의 성을 '줘야'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발언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이 예쁘다. 섹시하다. 생물학적 완성도'와 같은 발언이 여성을 성을 팔거나, 성을 남성에게 박탈 당하는 존재로서 여성을
대하는 자세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느끼는데..

분명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이라는거는 백번 맞구요.

또한 정치인에게는 더 높은 도덕,윤리 수준이 요구된다는 것. 왜 그토록 공직자 선출시에 청문회를 강하게 진행하는지 보면 당연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요? 언행 품행 모두 요구되죠.

반대논리를 들 수 있습니다.
강용석이 김문수가 MB가 안상수가 '씨바!' 라고 했다고 합시다. 방송에서. 그럼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사람들이 그들에게 문제제기를 할 거니까 김어준은 당장 그동안 욕한거 사과하라!! 라고 하면 그게 맞는 말일까요? :

댓글 34 익명 2012-02-13 00:16:33

분명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이라는거는 백번 맞구요.
분명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이라는거는 백번 맞구요.
분명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이라는거는 백번 맞구요.
분명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이라는거는 백번 맞구요.
분명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이라는거는 백번 맞구요.

아 이걸로 그냥 인정좀해요 아귀처럼 혓바닥이 왜이렇게 기시나 :

댓글 35 익명 2012-02-13 00:16:44

/32 제가 문제가 없다고 했나요? ㅠ.ㅠ :

댓글 36 익명 2012-02-13 00:17:06

지위가 정치인이 아니라고 면죄부를 막 발급하시네 ㅋㅋ :

댓글 37 익명 2012-02-13 00:20:46

/34 제발 제 말좀 들어주세요. 기분나쁠 수 있는 거랑 사과를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거랑은 다른거예요.

친한 남성여성이 길을 가다가 남성이 모델 사진보고 '오 라인이 끝내주는데'라고 하는 소리를
옆에가던 여성이 들었다고 해보세요. 그 지나가던 여성은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데 갑자기 길가다가 그 남자를 멈춰세우고, 당신때매 내가 기분이 나쁘니 당장 사과하라!고 말하면
그게 당연하게 요구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댓글 38 익명 2012-02-13 00:22:36

37/ 되물을게요 그 말을 정치인이 해도 사과해야하나요? :

댓글 39 익명 2012-02-13 00:22:46

정치에대한관심은 하나도없지만 ..와 글 잘쓴다ㅜㅜ :

댓글 40 익명 2012-02-13 00:22:55

/36 공직자, 정치인한테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걸 인정 안 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면죄부를 준적도 없는데요? :

댓글 41 익명 2012-02-13 00:25:12

연예인도 공인이 아니니 기자회견하면서 사과할 필요 없겠네요 참나 ㅋㅋ

공직자, 정치인만 말조심해야하나 :

댓글 42 익명 2012-02-13 00:27:11

스누라이프님 말씀 좀 심하시네;; 비꼬는 건 좀 삼가시는게 ㅇㅅㅇ... :

댓글 43 익명 2012-02-13 00:27:31

뭐야 이 촌스러운 언쟁은 :

댓글 44 익명 2012-02-13 00:27:59

/38 예를 든 내용을 가지고 다시 원 내용에 접붙이는 건 타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설명한 내용에대한 파악으로 끝내시면 좋겠군요.
다만 굳이 이야길 하자면. 정치인이라면 사람들이 기대수준이 다르겠죠. 그리고 그 사진을 보면서 '몇명한테
줬을까?' '남자들이 따먹고 싶어겠지?' 라고 말한다면 문제가 확실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국민 정서에
반하는 것에 대해선 무조건 사과를 하고 넘어가는 습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선 논점이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지요) :

댓글 45 익명 2012-02-13 00:29:55

/43 제말이요! 여기까지 하렵니다. 무슨말인지 이해할 분들은 충분히 했겠죠. :

댓글 46 익명 2012-02-13 00:38:25

뭐 다들 맞는 말씀들 하고 계시지만
어느샌가 나꼼수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있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정도의 권력 혹은 지위를 자의든 타의든 가지게 되지 않았나
하는 부분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

댓글 47 익명 2012-02-13 00:50:56

45/ 누구때문에 이 글이 촌스러워졌는지 모르시나요.

결과만 놓고 보자구요.

말은 세명이서 했는데 정작 감옥에 박혀있는 정봉주가 싹싹 빌었습니다. 나머지 세 명이 자기들이야 정치 할 것도 아니고, 뭐가 될 것도 아니니 막 뱉는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들의 말이 '누구들'에게는 큰 피해가 가는거죠. 저 셋은 그 정도 위치입니다. :

댓글 48 익명 2012-02-13 00:53:27

권력이나 지위는 내가 갖고 싶어서 갖는게 아니고, 내가 갖기 싫다고 안 갖는게 아닙니다. 남들이 만들어주는거죠.

나꼼수는 이미 반한나라당 (진보 아님)의 최전방 공격수입니다. 그들의 의견은 이미 반 한나라당 전체의 의견과 동일시되고 있죠. 그들이 정치인은 아니지만 그들의 언행은 이미 대한민국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걸로 이미 저들이 왜 사과를 해야 하는 사람들인지는 입증되는거죠.

그들 자신때문이 아니라, 그들에 묻어가고 그들이 지지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과를 해야겠죠. :

댓글 49 익명 2012-02-13 01:08:56

한밤에 크게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 보고 앞에 누구처럼 거품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재미를 더해주네요 ^^ :

댓글 50 익명 2012-02-13 01:34:56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 :

댓글 51 익명 2012-02-13 02:01:09

자타공인 B급 방송이 많이 컸네요.

애당초 B급이니까 뭔 짓을 하든 도덕성을 바라지 마라,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랑
B급 방송에 죽자고 도덕성의 잣대를 들이대는거랑, 뭐가 더 웃긴 짓인지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댓글 52 익명 2012-02-13 03:05:29

51/ B급은 지네들이 만들어 놓은 구멍에 불과하죠 :

댓글 53 익명 2012-02-13 03:05:34

51/ 그렇네요

정리가 딱 되는듯... :

댓글 54 익명 2012-02-13 03:10:13

52/ 글쎄요... 원래 딴지시절부터 만들어놓은 구멍이니 구멍이라기보단 정체성이라고 인정해줘야 되지 싶은데요.
아 물론 뭐 좀 불리하면 '우린 원래 B급이야!'이러고 튀는게 특징이긴 하고 그래서 얄밉긴 합니다.

사실 제일 웃긴건 저게 B급이라고 지적하면 버럭하면서 '나의 총수는 그러치안아'라고 화내는 팬층들의 모습이죠. 고파스에선 그런 분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입니다만은.,.. :

댓글 55 익명 2012-02-13 03:13:33

54/ 수는 적은데 질은 아주 악질이에요 ㅋㅋㅋ :

댓글 56 익명 2012-02-13 03:31:40

아 물론 뭐 좀 불리하면 '우린 원래 B급이야!'이러고 튀는게 특징이긴 하고 그래서 얄밉긴 합니다. (2)
물론 다른사람들이긴 하겠지만, B급이라고 지적하면 버럭하면서 '나의 총수는 그러치안아'라고 화내는 팬층들은 얄밉다기보다는 정나미 떨어지더라구요.

나꼼수 원래 자칭 저질 소설 아닌가요? 자기네 입으로 그러는데(튀기 쉽게 그러는 것인지는 몰라도) 저질보고 저질이라고 하는데 뭘 그리 난리들인지.

나꼼수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 나름의 저질적이고 알맞은 용도가 있으니 필요하긴 하다고 생각해요. 나쁜건 아니죠. 그냥 저질일 뿐이지.
이를테면 성인기구를 파는 사람은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저질이죠. 저질이 뭔지, 저질의 기준이 어떤건지는 그냥 보편적인 기준을 빌려오구요. ;) :

댓글 57 익명 2012-02-13 04:42:25

56/ 딴소리긴 하지만 성인기구 파는 사람이 왜 저질인가요(...) :

댓글 58 익명 2012-02-13 08:11:50

33/님께서 "다만 김어준의 발언이 '따먹거나' 여성이 자신의 성을 '줘야'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발언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정봉주 의원이 욕구감퇴제까지 먹으며 버티고 있으니 비키니 사진좀 보내달라라는 말은, 속된 말로 그 사진을 "딸감"으로 쓰겠다는것 아닙니까. 이 정도면 여성이 자신의 성을 줘야 한다는 발언과 거의 동급 아닐까요^^;; :

댓글 59 익명 2012-02-13 08:13:00

/45 네. 제글이 어디가 유치하게 만들었다는거죠? 본인이 반대하는 의견은 유치한건가요?

또한 자기가 정치인,공직자가 된것과 남들이 힘을준것은 다르죠. 내가거는 기대치가 높았자는 것 만으로 당연히 상대가 거기에 부응해야할 의무가 생기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주장은 잘잘못을 가려야 하는게 아니라, 사과를 요구할수 있는가입니다. :

댓글 60 익명 2012-02-13 08:46:52

/58 음.. 내용이 점점심화되네요^^; 이 걸 마지막으로하죠~

김용민씨의 발언은 제가 알기론 "욕구감퇴제를 복용하고있으니 마음놓고 수영복사진을 보내라" 입니다. 욕구감퇴제로인해 그의 욕구을 불타오를리 없다는 농담이죠.
이게 여성을 사회적인 성적 약자로 삼는 발언인가요? (위에 언급했듯 성결정권을을 남성에게 박탈당하고,성을 팔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자위를 보종새달라는 발언이 아닌것에 더해서, 조금더 나가본다면 여성이자위의 시각적 대상이 될수있는다는것이 여싱비하적 사고,발언이라면 한국의 절대다수의 남자들은 이슈화되지 않았을뿐, 언제든 사과를 해야할 준비를 하고있어야하지 않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

댓글 61 익명 2012-02-13 09:01:17

이 건에 대해 최근 방송분에서 장황하게 해명 및 이해를 구했죠 약 30분에 걸쳐..
솔직히 전체적인 맥락을 봤을땐 그렇게 까일 일도, 사과를 요구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62 익명 2012-02-13 09:05:52

단, 이정도로 이슈화가 되고 들불같이 비난 및 사과요구가 밀어닥칠때 '뭐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 정도의
코멘트는 할 수도 있을텐데.. 참 어떤면에서 대단하다(?)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 :

댓글 63 익명 2012-02-13 09:50:55

57// 저는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업으로 SI에서 앱 개발도 하고있구요.
어떤 어른들은 어차피 다 게임 아니냐고 하실지 몰라도, 저는 최소한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요.

앱스토어 순위보시면 '애무의정석' '괜찮은게임' 같은 것들이 계속 랭크에 떠있습니다.
애무의 정석은 말그대로 자극적인 소재를 대놓고 전면에 내세운 앱이며, 실제로 구매해서 까보면 정말 별거 없습니다. 근데 그 소재 하나로 0.99달러에 계속 팔리고있어요. (기간을 생각하면 억단위로 벌었을듯요)
괜찮은 게임은 무료지만, 플레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철저하게 꼼수를 통해 순위권에 떠있구요.
위에 언급한 두 앱 같은 경우는 개발자나 기획자가 좋은 아이디어를 선점한 것이겠죠.

하지만 저는 게임이든 앱이든 혹은 무엇이든, 적어도 나중에 제 아이에게 아빠가 이거만들었다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싶네요.
아빠가 이 '대충 서비스신과 관계를 연상시키는 신을 넣어서 떼운 미연시'를 만들었어, 혹은 아빠가 이 딜도를 개발해서 수천만원을 벌었지! 같은 이야기는 하고싶지 않네요.

주관적이기는 해도 이게 완전 제멋대로의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64 익명 2012-02-13 10:09:08

근데 모든 걸 다 떠나서 저 글이 논리적인 글은 아닌데요. 그냥 너넨 나꼼충이니까 김어준이 니네가 욕했던 짓거리 해도 쉴드칠거잖아?ㅋㅋㅋ 라는 감정섞인 트윗정도로 보여요. 진중권이 김어준을 심하게 싫어하긴 하니.. :

댓글 65 익명 2012-02-13 10:11:13

47// 화려한싱글...님은 자신의 주장을 펼치셨을뿐이고

신최방님은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셨지만 예의있게 '반박'하셨지만

스누라이프님은 '비꼬고 비난'했는데

스누라이프님때문에 유치해진 거 맞는 것 같은데요?

같은 주장을 펼친다는 이유만으로 옹호해서는 안되고, 다른 주장을 펼친다는 이유만으로 매도(반박과는 다르죠)해서도 안된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중권씨의 의견에 적극동감합니다. :

댓글 66 익명 2012-02-13 10:44:09

스스로 저질이라고 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는데 그에 알맞게 대우해줘야죠... 목적(현정권을 비판..여기서 하는게 비판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이 좋다고 수단(발언하는 수위라든지 태도같은...)이든지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

댓글 67 익명 2012-02-13 11:16:22

59, 65/ 저를 '단순히 의견이 다르다고 유치한 말을 하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사람'으로 매도하시네요. 그냥 웃죠 껄껄껄 :

댓글 68 익명 2012-02-13 12:09:05

67//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홍어드립치시던분이 스스로를 건설적진보라고 지칭하시는걸 보고 우스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제가 색안경을 끼고 봤나보네요.

그런데 노원구님의 댓글을 아무리봐도 화려한싱글님의 댓글이 '논쟁을 유치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안보여서요. 그 뒤의 노원구님의 주장은 오히려 제 주장과 같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아무리봐도 '누구때문에 유치해졌는지 모르시나요'는 사족으로 보입니다. :

댓글 69 익명 2012-02-13 12:11:04

제가 나꼼수를 싫어한다고 수십번 언급했는데도 저번에 황립성균관님에 의해 나꼼충으로 몰린 슬픈(?)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쓸데없이 부연하자면

전 나꼼수를 싫어하고, 현재 논제에 대해서는 노원구님과 신최방님, 기타 동일한 입장의 다른분들과 의견을 같이하고있습니다. :

댓글 70 익명 2012-02-13 12:18:38

김어준은 이렇게 논쟁 일어나는거 보면서 낄낄거리고 있고...ㅋㅋ 인물은 인물인듯ㅋㅋ :

댓글 71 익명 2012-02-13 14:06:38

마파스가 어디갔나~ :

댓글 72 익명 2012-02-13 20:42:09

당사자가 아무렇지 않다는데 왜 남들이 더 난리들인지 모르겠음. 강용석이랑 김문수랑 비교는 무리수라고봅니다. 진중권은 이미 비키니 사태를 잘못된일로 규정짓고 일체의 반론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구요.

개인적으로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정치적의사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의미있는 사례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상황을 가로막고 성희롱으로 펌하시킨건 여성의 인권을 외치는 자칭 진보여성단체라는거죠 :

댓글 73 익명 2012-02-13 20:43:43

72/ 니들이 반론을 하는 자체는 이미 니들이 김어준 쉴드를
치려고 이성의 끈을 놓고 있어서이다 라고 단정짓고 있다는 의미죠. :

댓글 74 익명 2012-02-14 08:58:39

72//'표현의 자유'가 논점이 아니잖아요...사람들이 까는건 이번에 총수가 했던 발언이지, 지지자들이 비키니 사진 보낸거 자체를 까는건 아닙니다. :

댓글 75 익명 2012-02-14 16:48:28

마초글이 수시로 올라오는 고파스에서 이런 논쟁 신선하네요 ㅋ
그런데 진중권도 성적 농담 종종 하는데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이중잣대인셈이죠
보아 가슴이 커졌네, F컵 팔로워가 어쩌네, 입으로 생리하네 등등 진중권이 성적으로 농담한 것도 한두개가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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