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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7-15 00:05:25 | 글번호 : 4000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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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아날로그에 미쳐있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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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16 12:43:51: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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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4-07-15 00:11:40
전범국 종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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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4-07-15 00:56:39
1. 아날로그 열쇠와 열쇠보험은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독일인 친구(개발자)는 오히려 취약점이 한가득인 디지털 도어락 따위를 어떻게 믿냐고 반문 하더라구요?

2. 이건 제가 잘 몰라서 패스.

3. 이건 좀 지난 얘기인듯.. 49유로 티켓(기후동행카드의 원조격) 시행 이후로 대부분 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독일에 갔던 경험으로는 제가 타본 모든 대중교통에 모두 교통카드 인식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여전히 종이티켓 발매기와 스탬프 기계도 병행중이지만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쓰는듯 합니다.

4. 독일에 살고있는 지인의 말로는 이메일로 접수받지 않는 기관이 많은것은 사실이고, 특히 행정업무는 대부분 우편이나 직접 방문제출이 필수고, 비자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데 문서송달 때문에 속터진적이 여러번 있었다더라구요. 일본만큼 팩스 사용이 많은지는 알수없네요(일본도 대부분 노년층이 사용한다고 하니..)

5. 카드만 들고 다니면서 불편함을 느껴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시지역은 대부분 카드결제 시스템이 완비돼 있어요. 현지인들은 실제로 현금을 많이 쓰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스템이 없어서 못쓰는건 아닐겁니다.

유럽은 코로나 이후로 디지털화가 급진전중이라고 합니다. 5~6년전 데이터에 기반한 자료들은 현실과 많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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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4-07-15 00:11:40
전범국 종특인가 :

댓글 2 익명 2024-07-15 00:13:19
독일...테어민의나라... :

댓글 3 익명 2024-07-15 00:16:47
섬나라도 아닌데 왤케 안바뀌는걸까요 :

댓글 6 BEST 익명 2024-07-15 00:56:39
1. 아날로그 열쇠와 열쇠보험은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독일인 친구(개발자)는 오히려 취약점이 한가득인 디지털 도어락 따위를 어떻게 믿냐고 반문 하더라구요?

2. 이건 제가 잘 몰라서 패스.

3. 이건 좀 지난 얘기인듯.. 49유로 티켓(기후동행카드의 원조격) 시행 이후로 대부분 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독일에 갔던 경험으로는 제가 타본 모든 대중교통에 모두 교통카드 인식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여전히 종이티켓 발매기와 스탬프 기계도 병행중이지만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쓰는듯 합니다.

4. 독일에 살고있는 지인의 말로는 이메일로 접수받지 않는 기관이 많은것은 사실이고, 특히 행정업무는 대부분 우편이나 직접 방문제출이 필수고, 비자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데 문서송달 때문에 속터진적이 여러번 있었다더라구요. 일본만큼 팩스 사용이 많은지는 알수없네요(일본도 대부분 노년층이 사용한다고 하니..)

5. 카드만 들고 다니면서 불편함을 느껴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시지역은 대부분 카드결제 시스템이 완비돼 있어요. 현지인들은 실제로 현금을 많이 쓰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스템이 없어서 못쓰는건 아닐겁니다.

유럽은 코로나 이후로 디지털화가 급진전중이라고 합니다. 5~6년전 데이터에 기반한 자료들은 현실과 많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댓글 7 익명 2024-07-15 05:58:23
열쇠 구조가 복잡해서 열쇠 분실하면 거의 200만원이 든다면, 그냥 집수리공 불러서 문짝을 떼어내고 새로 붙이는게 더 낫지 않나? :

댓글 8 익명 2024-07-15 08:40:53
7/열쇠도 또 만들어야되잖아요 :

댓글 9 익명 2024-07-15 09:58:15
독일에 반년정도 출장가고 한달정도 여행다녀왔는데
1번 열쇠는 완전완전 ㄹㅇ임
에어비앤비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출장간 현지회사 숙소도 죄다 열쇠줘서 뭔가 싶었음 :

댓글 11 익명 2024-07-15 10:35:34
7/ 독일인들 성격상 잃어버린 열쇠를 못찾으면 잠금장치를 바꿔야 합니다. 내집만 문제면 모르겠는데, 공동주택이면 일이 커집니다.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열쇠를 분실하면 공동현관 잠금장치를 교체하고 다른 주민들에게 열쇠를 제공해야겠죠. 열쇠만 복사해서 주는거면 다행인게, 독일에서는 세대 열쇠로 공동현관 문 까지 같이 열 수 있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한 집이 열쇠를 분실하면 모든 세대의 잠금장치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사실 이게 열쇠 보험의 존재 이유.. 다만 바다에 빠뜨렸다던가 용광로에서 녹아버렸다던가 하는 식으로.. 분실한 열쇠를 영원히 찾을 수 없는 상황인걸 입증 가능하면 넘어가준다고 하네요 ㅋㅋ :

댓글 12 익명 2024-07-15 11:01:51
11/ 프로도가 필요하겠군요 :

댓글 13 익명 2024-07-15 11:06:54
미국인데 여기도 전부 열쇠 써요. 다만 다른 점은 열쇠를 분실해도 여분이 있으면 바로 복사가 가능하다는 점.. :

댓글 14 익명 2024-07-21 21:38:40
진짜 보자마자 일본 떠올랐는데, 하필 둘이 비슷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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