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댓글을 대충번역)
계보학을 공부하면 미국의 1900, 1910년 인구조사에 "태어난 아이/살아있는 아이" 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0/7, 5/3 정도가 일반적이나, 10/4 수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내 조상의 묘지에 가보았는데 어린 아이들의 무덤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황열이 유행하던 시절 날짜에 말이다. 한 가족에서 3~4명이 2주이내에 함께 매장된 경우도 몇 봤다. 19세기 말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아이를 잃기 전까진 진짜 어머니가 아니다"
+) 사진의 아이들은 디프테리아에 걸려 죽었다고 합니다.
디프테리아는 백신에 의해 발병 및 사망이 크게 감소한 전염병입니다. 1923년에 개발되어, 1980년과 2000년을 비교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발병률이 90% 감소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1921년에 디프테리아로 인해 15,520명이 죽었지만 최근에는 2004-2015년 사이에 단 두건의 발병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수예방접종에 해당하여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967년 이후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4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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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1-23 21:00:38 | 글번호 : 144553 | 0 430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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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없이 아이를 키우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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