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3
익명
2024-06-28 08:21:58
그런 사람이라 성자를 만난 걸수도...
나쁜 의미가 아니라, 본인이 노는 풀? 생활 방식 같은 거랑 차이 나는 사람은 애초에 잘 안 만나지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다른 물에서 놀고 있어서
내가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나랑 잘 안 겹침...
여자를 안 만나 본 것도 아니고,
가끔은 진짜 예쁜 사람들도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느낀 게
'사귄 사람이든 썸이든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치마 입는 여자가 없었네' 였어요...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만나는 게 힘든 것 같지만,
아주 예쁜 집순이를 만날 순 있어도
좀 평범하게 생겨도 열심히 치장하고 잘 놀러 다니는 사람은 못 만나지더라구요.
나는 여권이 없는데 외국인을 만나는 느낌?
나랑 크게 다른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크게 벗어나든 상대방이 크게 벗어나든 해야지,
아니면 결국 나와 크게 다르 않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사는 것 같아요.
친구든 여자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